Meng이 Perfect Weapon In The Industrial Age라는 제목으로 M4A3 76[W]의 키트화를 선언했다. 사람을 태우지 않는 UGV였다면 산업화시대의 완벽한 무기였을지 모르겠지만 그게 안된 것이 문제의 시작이자 끝. 하지만 76mm 전차포 /w T23 포탑을 장착한 형식이란 점에선 최소한 T-34r가 T-43-2의 포탑을 달고 T-34/85라는 이름으로 나온 것 만큼이나 셔먼으로선 혁신적인 일인지라 나름 의미가 있다 하겠다. 최소한 2류전장이던 태평양 전쟁과 한국전쟁에선 충분한 위력을 보이기도 했으니 열도제국이나 중궈의 입장에선 퍼펙트 타령을 해도 좋을지 모르겠다. 물론 뜬금없는 키트화의 이유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