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미니아트도 T-34/85 Mpd 1945. 112 공장형의 인트로 페이지를 오픈하고 키트화를 예고했다. 박스 아트는 중궈스러운 배경에 1945년형 제112 공장제 T-34/85를 보여주고 있는데 데칼은 좀 궁금하긴 하다. 아무튼 한국전에도 쓸 수 있는 아이템이라 재현도에 기대가 크다. 물론 재질만 어떻게 중궈제 수준으로 향상시키면 더 좋겠지만 말이다. 뭐가 되었건 현무앙 장갑을 두른 악화더미의 유작을 어둠속에 처박아 줄 수 있을 듯 하다.
199X년 용가리가 시작했던 T-34/85 항미원조의용군 사양을 30년의 시간을 뛰어넘은 오늘 호밀밭이 키트화를 예고했다. 마 이 시기 빨간 군대의 주력전차가 T-34/85였다는 구라를 칠 생각은 음찌만 뭐 그 이상으로 T-34/85의 측면도, 그것도 실차 사진도 아닌 그림으로 어떤 형식을 재현하려 했는지를 알아낼 관심도, 지식도 없으니 나온다는 것만 말하고 자세한 건 키트 정보 업데이트. 혹은 키트를 입수한 뒤에 추가하는 걸로 하자.
Meng이 Super Hornet, the New Choice F/A-18 수퍼호넷(이라고 쓰고 뚱벌이라 읽는다.)의 1/48 키트화를 예고했다. 약간은 뜬금이 음따 싶었는데 돌이켜보니 탑건 매버릭의 개봉이 머지 않았더라. 1/48 키트는 하세가와, 이탈레리, 레벨 정도가 있는데 어차피 다른 회사 키트들은 나온지가 좀 된지라 나름 시장성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뭐 기왕 시작한 거 F형이나 그라울러도 키트화하길 기대한다.
p.s..... 라뚱 C는 키트화 안하냐?
딱 전형적인 뚱벌 뷰 앵글. 뚱벌과 말벌을 구분하기 가장 좋은 앵글이다.
설마하니 가동식은 아닐테고 캐노피 탁찰 가능, 날개 접는 거 재현 가능 정도의 사진일 것이다. 근데 정말로 날개 접으면 캐노피 막 열리고 하면 대박이긴 하겠다.
폭탄 파일런 구조가 재미있다.
노즐 전개상태에 따른 옵션같긴 하다만...
이건 키트 봐야 알 거 같다.
콕핏 인테리어는 제법 잘 재현 된 것 같기도 하여 욜어놓을 가치가 있어보인다. 기왕이면 콕핏 전체가 클리어엤다면 어땠을가 싶기도 하디. 이른바 오메가 형상의 콕핏 윈드실드도 잘 재현된 거 같기도 하고
호밀밭이 호밀밭, 3호전차 Ausf.J 키트화 예고의 주인공에 이어 두 번째로 이게 왜 3호전차 Ausf.J인지 알 수 없는, 실제로는 3호전차 Ausf.L로 봐도 좋을 무언가의 키트화를 예고했다. 아마도 양자의 차이점은 전작이 증가장갑을 달고 있었다면 이건 아니다....정도? 여유가 생기면 하나 질러 컴패리즌을 해봐도 좋을 거 같긴 하다.
호밀밭에서 Rye Field Model, 티거 501 스페셜 예고하며 신장개업 선언 당시와 동일한(?) 아이템, 티거 극초기형 501스페셜의 풀 인테리러 버전의 키트화를 예고했다. 이미 한 번 낸 아이템인지라 전작에 비해 어떠한 메리트가 있을지 궁금해지는데.... 마 셰퍼트가 들어있다는 건 분명한 메리트일지도 모르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