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형 혹은 고증2016. 9. 24. 08:44


타먀, 차기 MM 신작은 M40 Big Shot 자주포라고...하더니 결국 이렇게 박스아트가 나왔다. 최근 타먀는 차량만으로 승부하는 것이 승산이 크지 않다고 판단한 것인지 대신 꽤나 실감이 느쎠지는 타먀 터치의 인형과 조합이 가능한 자주포에 집중하는 느낌이 든다. 그나저나 과연 M12까지 내줄 것인가가 궁금할 따름이다.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16. 9. 24. 03:05


용가리가 돌격포부대의 포탄 보급을 담당했던 6718 Sd.Kfz.252 leichte Gepanzerte Munitionskraftwagen mit Sd.Ah.32/1 Trailer를 신상으로 예고했다. 이 블로그에서도 몇 번 다룬 어드밴스드 대전략의 보급차량 최종진화형의 모델이 바로 이 차량인데 뭐 사실 그 실상은 이렇게 특이할 것 없는 sd.kfz.10 차대의 장갑수송차량이다. 아무래도 돌격포대대/여단이 군단직할부대였던지라 어떤 의미에선 전차부대보다 더 나은 수송수단을 갖고 있었던 셈인데 시간이 지나면서 전차부대도 부대 차량들 중 파손된 차량 혹은 노획전차를 재생하여 탄약운반차량으로 쓰면서 최전선의 병참능력을 향상시키면서 그 차이는 빠르게 줄어들었던 듯 하다. 아무튼 별 특징이 없는 StuG Ausf.C/D, 혹은 E의 스토리를 만들기 위한 장치라고 보면 크게 틀리지 않을 듯 하다.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16. 9. 24. 02:54


용가리가 뜬금포로 제국 육군 4식 경고철 케누를 예고했다. 치하에 장착했던 개쓰레기 57밀 유탄포 포탑을 도태된 95식 경전차 하고 차대에 올려 만든 땜빵으로 제국 육군에서 잉여가 될 고철들을 재활용하는 목적으로 만든 차량이다. 당대 제국 육군과 마찬가지로 용가리의 입장에선 기존에 내놨던 하고의 차체를 어떻게라도 써먹겠다고 만든 게 아닌가 싶긴 한데 뭐 딱 그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하다. 아마도 이게 각광받은 이유는 WOT의 제국고철 티어로도 나왔던 모양이라 그런 것 같고, 그래봐야 고철은 고철일 뿐이지만... 이라 생각되나 파인몰드의 동 아이템이 있다면, 그보다야 좀 더 나은 결과물일 테니 내지 시장을 노리고 만든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있다.
Posted by 우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