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왕의 또다른 세상 ON TISTORY

Meng이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3.0+1.11의 에바 신조 2호기 키트화를 예고했다. 뭐랄까 에바 신조 2호기가 나오는 건 호오 싶긴 한데 나오는 데가 Meng이라는 게 조금은 놀랍달까? 에바 8호기도 나오길 바란다. 덤으로 좀 더 잘 조형된 엔딩의 긴머리 레이 - 기왕이면 레진으로, 나는 그 메카스러븐 관절 부분을 인간 피겨에서도 보고싶은 생각은 음따 - 피겨도 

처음 봤을 때는 누가 합성이라도 한 건줄 알았는데 

Amusing Hobby기 M-84A의 키트화를 예고했다. 어뮤징 하비도 의외로 T-72 계열 아이템이 제법 있다보니 딱히 놀랍진 않은데 막상 중궈에서 금형 만들던 라인업 퀄리티에 좀 질려서 이후 질러보지 않았더니 재현도가 어느 수준일까가 조금은 궁금하긴 하다. 

Mini Art가 덕국제 7.5cm PAK40 대전차포 초기생산분의 키트화를 예고했다. 뭐 보기엔 마치 12.8cm는 되어 보일 거 같은 포스지만 7.5cm PaK40라고 한다. 아아주 오랫 옛날 - 이제 물리적으로도 거의 반세기 전 - 에 나온 타먀, 이탈레리, 그리고 2세대라 할 만한, 용가리,  AFV Cliub에 이은 제3세대7.5cm PAK40 정도가 될텐데, 포에 목매는 수준까지 갈 정도로 막 나가는, 혹은 구제불능의 모델러는 아닌 우마왕의 입장에선 이동시 포각 후방에 붙이는 림버가 재현되어 있다는 것 말고는 이 키트의 메리트가 정확히 뭔지 모르겠다. 아마도 저 포기 뒤쪽 바퀴 정도일까? 마 아무튼 자주포에 올릴 것도 아니고 해서 딱히 지를 거 같진 않지만 이걸 새삼 키트화했다는 게 놀랍다는 의미로 한 번 소개하는 걸로 하자

IBG Model이 폴란드 땅끄들에 이어 2호전차 Ausf a2라는 2호전차 시제 - 아니 선행양산에 가깝다 해야 할지도 모르겠... - 모델의 키트화를 예고했다. 베흐사유 조약 이후 덕국의 전차개발은 제1차대전 승전국들에 의해 엄격히 제한되고 있었지만  정확한 정보를 얻기가 힘들던 시절이다 보니 2호전차는 초기에는 별개의 전차가 아니라 1호전차의 개량형으로 여겨지는 물건이었고, 실제로 여러가지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이 시리즈는 왠지모르게 1호전차적 느낌도 많이 나는 녀석이었다.

그래도 Sprg 탄체의 운용이 가능한 2cm급 기관포 - 원래 기관총과 기관포의 구분은 Sprg (폭렬파편탄, 영어에선 HE로 부르는) 탄체의 사격능력 여부에 따라 갈리는 것인데 여러가지 제약으로 기관포 개발에도 어려움을 겪던 와중인지라 덕국은 2cm MG에서도 발사 및 작동이 가능한 탄체의 개발에 힘을 기울였고, 그 결과 2cm급 Sprg 개발을 현실화하는데 성공(이후 MG151/20에 이르면 20mm임에도 타국 기준 30mm 급, 혹은 그 이상의 위력을 가지면서도 정확히 동작하는 Minengeschoss 탄의 기술적 기초를 다진 원동력이 되었다. -의 운용능력을 확보하고, 탕케테를 넘어 보다 본격적인 전차로 가는 길을 만들었다는 의미가 있는지라 나름 기대는 하고 있는데.

Meng이 The Knight Ahead Of Its Time라는 포스팅과 함께 판터 Ausf.G late prod. w/FG1250 키트화를 예고했다. 우마왕이 개인사정과 컴터 교체등으로 잠시 신경을 쓰지 못한 사이,Meng, T-72B3M KMT-8 지뢰제거장비 장착형 키트화 예고포스팅이 나온 시점에 이미 핀타 Ausf.G EARLY/Ausf.G w/ AIR DEFENSE ARMOR1라는 이름으로 판터 Ausf.G를 빏메헸기에 이게 나오는 게 크게 놀할 일은 아니긴 하다.

물론 이 박스아트로 재현된 판터 Ausf.G는 도색 분위기에서 느낄 수 있듯 말이 초기형이지 내부적으로는 초기형 부품을 일부 사용하는 판터 Ausf.G 최후기형에 가까운 물건이지만 말이다. 아무튼 나왔으니 소개해두는 걸로 + 언제 기회되면 컴팽리즌 리뷰를 해보는 걸로 하자. 

Takom, Jagdtiger Porsche prod.의 키트화가 예고된 시점에서 타콤이라면 이걸로 갈 거라 생각했고, 그렇게 되었다. 박스아트에 나온.... (아래 그림으로 계속 )

128mm PaK L66은 아마도 요즘 자료에선 Panzertracts 20-1에서 볼 수 있던, 66구경장 12.8cm 를 장착한다는 개념으로 만든 형식이지만 전투실 사이즈 문제로 후방에 연장공간을 만든다는 좀 정신나간 발상과 중량문제로 실현되진 않았던 아이템, 반면에 8.8cm  PaK L71은  전쟁 말기 물류망이 마비되면서 포신 조달이 힘들던 12.8cm PaK44 대신 약트판터에 사용된 8.8cm  PaK L71의 주포를 올리고 생산분 최후 4대를 생산했네, 계획만 하고 실제론 이뤄지지 않았네 하던 차량. 당연히 자우코프 맨틀과 맨틀릿애도 두 가지 설이 혼재하여 기존 부품읗 쓰먼서 플러그를 붙였다는 설과 맨틀 자체를 새로 만들었다는 두 가지 설이 있는데 이 키트는 후자를 택한 듯.. 하고 타먀에서 약트티거가 나온 이상 키트 자체보단 포에 의미가 있겠다. 나오면 포 관련 부품을 따 쓰기 위해 하나 질러봐야 하나 생각중이다. 

라고 쓴 포스팅을 아래 그림 공개됐을 때 올렸는데 박스아트 나오고 나서 링크하려 하니 웬걸 카카오 서버 불나더니 그게 홀라당 사라져버렸다. 그때 그걸 공개로 했나 비공개로 했나는 좀 헷갈리지만....

그리고 보더모델도 4호구축전차 알케트 버전의 전장에 참가한다는 소식을 냈다. 뭐 보더 모델이야 박스아트의 퀄리티는 현재 업계 최강이라 해도 손색이 없지만 키트 자체의 퀄리티는 타먀나 용가리는 물론이고,  호밀밭이나 Meng이 동일한 아이템을 키트화한다면 키트만의 정면 대결은 쉽지 않은 상황이고 보면 다소간 걱정이 되는 점도 있긴 하다.

그러고보면 구판 용가리제와 뫼벨바겐 차대로 4호구축전차 알케트 버전을 만들겠다고 쇼할 때 용가리가 신금형으로, 그리고 트라이스타(그리고 여기서 실패하면서 트라이스타는 업을 접었고)가 키트를 낸 바람에 물을 먹었던 1X년전의 기억도 떠오르고.....그나저나 이번에 4호구축전차 알케트 버전을 낸다는 건 어느 쪽이 먼저  기획한 건지 알 수 없지만 아무튼 4호구축전차 알케트 버전은 어느 한 메이커에서만 만드는 운명을 타고나진 못한 것 같아 약간의 아이러니도 느껴진다. 

타먀가 조금은 뜬금없이 4호구축전차 알케트 버전을 MM(35)381로 키트화를 예고했다. 아쉽게도 타먀가 늘 그러하듯 이 단계에선 관련 사진을 보여주지 않으니 사진은 없다. 

35381이라는 아이템넘버에서 왠지 모르게 한스의 모험으로 촉발된, MM(35)181 4호전차 Ausf.J 가 떠오르기도 한다는 점에서 조금 기묘한 기분도 든다. 그 동안 발렌타인, 코메트(이건 진짜 뜬금없었다) 같은 숭악한 영길리 대전기 차량들을 신금형으로 내놓다가 4호구축전차 알케트 버전으로 주전장에 복귀한다니 나름 기대감이 든다랄까? 사실 요즘의 타먀는 뱅기 메이커라는 인식이 좀 강해졌었으니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먀는 용가리만큼은 아니라도 자사 라인업에 이미 4호구축전차 포마그 버전이 있고, 브룸베어가 있으며 잎서 말한대로 그 기반이 될 수 있는 MM(35)181 4호전차 Ausf.J도 있다.  비록 엘레판트에선 삽질을 했다지만 나스호른, 훔멜, 브룸베어, 4호구축전차 포마그 버전에서는 명성에 걸맞는 퀄리티를 보여줬고 이런 저런 불요부품들을 조합하면 세부형식도 훌륭한 품질로 재현할 수 있는 게 타먀 AFV다 보니 기대감을 감출 수 없다.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도록 하자. 

AFV Club이 Churchill Mk.VI AVRE의 키트화를 예고했다. 

제법 오랜 시간 전에 사이버하비에서 화이트박스로 나온다고 예고된 뒤, 나왔던가 아닌가는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sd.kfz.234/3의 차대에 sd,.kfz 251/17 후기형에서 보던 2cm Schwebelafette를 붙여 놓은 대공인지, sd.kfz.234/1의 대체차량인지 정체가 좀 궁금하던 녀석을 아예 별도 박스로 키트화했다.사실 사이버하비 물건은 구하기가 어려울 거 같아서 sd.kfz.234/1 하나와 sd,.kfz 251/17 후기형을 하나씩 지르고, 얘네를 합쳐서 이걸 만들고, 나머지는 sd,.kfz 251/123 만드는데 쓸까 했었는데 뭐 그냥 깔끔하게 나오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하다. 그러고보면 이로서 최근 몇년간 울궈먹던 아이템의 합본키트 발매도 거의 끝나가는 게 아닌가 싶기는 한데 아무튼 이 또한 굥열친산군의 굥렬한 환율속에 당장 구매는 쉽지 않을 듯 하다.

용가리가 간만에 진짜 신상품의 키트화를 예고했다. T-34/85야 워낙 오래된 물건이니 이제 결정판의 자리에서 내려왔다고 하지만 여전히 경쟁력이 있는 T-34 차체와 추억팔이가 아닌, 키트의 퀄리티만으로는 이제 결정판의 자리에 올라가 있는 8.8cm Flak 36/37을 조합하여 Pzkpfe747(r) mit 8.8cm Flak 36/37, 죽  T-34 차대를 이용한 8.8cm Flak 36/37 자주형 대공포를 만든 것이다.

문제는 아쉽게도 이게 실제 차량이 아니라 합성으로 만들어낸 가상의 물건이라는 점. 그리고 이 차대는 의외로 출력 여유가 적어 현실화도 어렵다는 문제도 있지만 근데 왠지 모르게 인기가 있긴 했는지, 결국 키트로 나오는 모양이다. 기회가 되면 하나쯤 갖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 이번 정권에선 환율이 굥렬한지라 쉽진 않겠지만 말이다 

바로 밑에 포스트한 AH-64D에 이어 Takom이 AH-64E의 박스아트도 공개했다. 이쪽은 일단 Mang이 키트화하지 않은 아이템이라는 점에서 어떨까 싶긴 한데, 아무튼 박스아트는 뭐 그럭저럭 나쁘진 않나 싶기도 하고.... 

Takom도 AH-64D 박스아트를 공개했다. 내용물은 두고봐야 알겠지만 악화에서 가장 기대안 되는 것이 박스아트고 보면, 가장 취향에 맞는 건 Takom일 것 같다.

p.s..... 그나저나 티스토리 위지윅은 불난 뒤엔 더 개판이 된 느낌이다.  HTML 모드에서 작업한 텍스트는 거의 50% 확률로 씹어삼키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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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64키트화 발표로 어그로를 이빠이 끌었던 타콤이 러시아 공격헬리콥터 Mi28N 하보크 애간전투용의 1/35 키트화도 예고했다. Mil-24 하인드가 소비엣 시절 대표적 공격헤리콥터로 간주되었지만 하늘을 나는 탱크라기 보다는 IFV 비슷한 느낌이었다면 아휴 게발된 Kamov의 이단아 Ka-50, Ka-52가 동축반전로터에 기반한 비행성능과 화력으로 관심을 끄는 동안 전통의 육상헬리콥터 Mil이 조용이 준비하다 빵 터뜨린 공격헬리콥터가 바로 이 Mi28N이다..뭐 이쪽이라도 잘 나오면 하는 바램이 있다. Mil-28,

카카오 화재대란이 일어난 이후 티스토리가 버벅대서 글을 올려도 되나 싶던 10월 말, Meng도 돌연 Apache Longbow, The Tank Killer 라는 뉴스를 내면서 롷보우 아파치 개발을 선언했다. 개발능력이 있는 국내의 관련자들이Meng아나 Takom이나 문제가 있다고 입을 모으던데 뭔지는 솔직히 아직 모르겠고, 악화가 낼 가능성이 있다 했으니 함 두고 보긴 해야겠다.... 정도의 기분이다. 뭐 두고보기로 하자.

타먀가 진짜 뜬금없이 F-35 라뚱A의 1/48 키트화를 예고했다.

더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한지? 

Border Model, AEV 3 Kodiak 키트화 예고를 포스팅한 이후 제법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아무튼 드디어 키트 상를세 공개했다.

Meng이 The Latest Variant of a Half-century-old Tank Family라는 공지와 함께 T-72B3M KMT-8 지뢰제거장비 장착형 키트화를 예고헸디.

현지에선 T-72B3 Obr 2016 혹은 Mod 2016로 불리는 T-72의 최신 개량형으로 2011년에 개수된 T-72B3에 2014-15년 크림 침공, 혹은 유로마이단의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포를 9M119M Refleks 미슬의 사용이 가능한 2A46M-5로 교체하고, 포탑 전면 및 상면에 4S22 콘탁트 5 ERA를 추가하고 차체 측후면 방호를 위해 4s23 relikt 장갑을 도입, 방호력을 높였으며 이로 인한 중량증거를 커버하기 위해 1,130 hp 출력의 V-92S2F 엔진을 도입하여 스펙만으로는 T-90A에 준하거나 부분적으론 좀 더 낫다는 평가도 받았으나 막상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엔 여러 가지 이유로 별 힘을 못 쓰고 격파 내지 방기된 모습이 더 많이 보인 차량이다. 사실 T-72B3를 이미 라인업에 두고 있었기 때문에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라지만 아무튼 뭐전장의 악역으로서 나름 의미가 있을 거라 생각중이다.

TMM이 LECLERC MBT 2022 키트화 예고에 이어 추가정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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