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용가리 (외) 6월 신상품

용가리가 6691 RSO/01 Type 470의 발매를 예고했다. 덤으로 홈페이지 개판 개편을 마쳤는지 아이템 페이지의 링크 방식이 바뀌었다. 6691 RSO/01 Type 470는 지난 2010년 05월 13일에 포스팅한 시즈오카 하비쇼에서 용가리가 보여주는 것들에서 소개한 6640 7.5cm Pak40/4 auf RSO와 2010년 10월 28일에 포스팅한 이런 저런 신상품에서 소개했던 Dragon / Cyberhobby New Release Products (bei Nürnberg Spielwarenmesse 2011)와 2011년 7월에 포스팅한 용가리 7월 신상품 #3에서 소개한 6684 RSO/03 w/5cm PaK 38에 이은 RSO의 세번째 배리에이션이자 RSO의 대표적인 형식으로 MAX 이래 여러 회사를 전전하다 이탈레리에 정착한 동일 아이템에 대한 사망선고라 할만한 품목이다. 생각하기에 따라선 가격이 문제가 되겠지만 이전작이 워낙 고색창연하던 물건이라 추가적으로 들어가야 할 비용을 감안해보면 충분한 경쟁력을 가진 물건이라 할 만 하다.

2012 시즈오카 하비쇼, 용가리/사이버하비 신상품 PHASE 2에서 소개했던 6761 Sd.Kfz.3a Mauliter Half Track이 업데이트 되었다. 이것 말고도 panzerwerfer 42를 기대중이긴 한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지난 3월에 포스팅한 Bronco Model 3월 신상품와 5월 22일에 포스팅한 Bronco Model 신상품 혹은 업데이트들을 통해 소개했던 CB35067 German 88mm Flak 41 Anti-Aircraft Gun W/Crew의 배리에이션인 CB35114 German 88mm L71 FlaK 41 Anti-Aircraft Gun w/Sd.Ah.202 Trailer가 예고되었다. 브롱코가 아닌, 용가리 페이지에 소개된 이유는 딱 하나. Sd.Ah.202 Trailer가 용가리제라서.... 참고로 개인 사이트 드립을 치는 무늬만 포탈인 모 예술 사이트의 회원은 Sd.Ah.202 Trailer를 빼고 가격을 낮추라는 어린 백성드립으로 우마왕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그러고보면 설마하니 자주형은 용가리에서 내놓게 되는 걸까나? 싶은 의문이 생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