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형 혹은 고증'에 해당되는 글 1427건

  1. 2010.03.04 AFV Club 신상품
  2. 2010.02.26 용가리 2월 마지막 신상품
  3. 2010.02.06 Revell New Release Products (bei Spielwarenmesse Nürnberg 2010) 2
  4. 2010.02.02 용가리 2월 신제품
  5. 2010.02.02 나팔수 신상품 발매 예고
  6. 2010.01.27 피식 설레발은.....
  7. 2010.01.05 용가리 1월 신상품 (혹은 뒤늦게 전하는 12월 마지막 신상품)
  8. 2009.12.27 사이버하비 Flak Panther Ausf.D 정보 업데이트
  9. 2009.12.23 AFV Club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이유
  10. 2009.12.18 사이버하비 12월 신상품 6
  11. 2009.12.17 일말의 정의따위 개나 줘버리라고 그래
  12. 2009.12.16 그래도 일말의 정의는 있었다?
  13. 2009.12.15 설마하던 일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2
  14. 2009.12.08 용가리 12월 제2차 신상품, 그리고
  15. 2009.12.03 용가리 12월 신상품
  16. 2009.11.11 사이버하비 비트만 티거 작례사진 공개
  17. 2009.11.06 용가리 11월 신상품
  18. 2009.11.05 트라이스타 부활을 노래하다. 4
  19. 2009.11.05 사이버하비 11월 신상품 2
  20. 2009.11.02 브롱코 11월 신상품 : 2.8cm s.Pz.B.41 Anti Tank Gun
  21. 2009.11.02 브롱코 11월 신상품 : Adler Kfz.13 Armored Car 1
  22. 2009.10.27 재생 실패.
  23. 2009.10.15 용가리 10월 신상품 추가 2
  24. 2009.10.10 풀메탈패닉 M9 건즈백 (from Aoshima)
  25. 2009.09.29 타미야 JSU-152
  26. 2009.09.27 샤른땅 박스아트 업데이트.
  27. 2009.09.26 브롱코 10월 신상품 4
  28. 2009.09.24 용가리 및 사이버하비 9월 제3차 신상품 4
  29. 2009.09.17 용가리 및 사이버하비 9월 제2차 신상품
  30. 2009.09.14 타미야 신상품 : 전일본 하비쇼 출품 예정작
모형 혹은 고증2010. 3. 4. 20:30





그 외엔 별 관심이 안 끌리는지라 패스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10. 2. 26. 15:36


용가리에서 드디어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6632 Pzkwpf III Ausf.F의 발매를 예고했다. 그리고 3월 3일 새벽이 되어서야 비로소 신제품 리스트에 그 이름을 올렸다.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10. 2. 6. 03:49
1. 3089 Wiesel 2 LeFlaSys (Waffenträger OZELOT)




2. 3092 Schützenpanzer Marder1A5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10. 2. 2. 23:43


용가리 사이트 메인페이지를 통해 6386 Sd.Kfz.164 Nashorn 3 in 1를 전격적으로 공개했다. 아직 신제품 리스트에 올라가진 않았지만(아마 내일쯤 올라가지 않을까?) 작례 사진까지 공개한 것이다.

사실 6321 Hummel Late Production이 나온 시점에서 저 빌어먹을 Razor Edge 기술을 적용한 나스호른이 나오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생각되긴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실현되었다는 점은 조금 놀랍다. 왜냐하면 기존의 창사 혹은 39-45 시리즈 10주년 기념작 업데이트 버전인 6165 Sd. Kfz. 164 Hornisse [Nashorn, Early Variant] 이나 6166 Sd.Kfz. 164 NASHORN (POLAND, AUTUMN 1944)는 그렇다 치더라도 6314 Sd.Kfz.164 Nashorn Premium Edtion이 나온 것이 고작 3년전인 2006년이었기 때문이다. 아마도 AFV Club이 예고한 신상품, 나스호른을 견제하기 위함이겠지? 거기에 나스호른은 드래곤 39-45 시리즈의 출발점인만치 타미야도 아닌 AFV Club에 빼앗기는 건 나름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기 때문일 것이다.

뭐 그렇다 하더라도 이번에는 AFV 나스호른의 손을 들고 싶은 심정이긴 하다. 물론 결과물을 보고 결정할 일이긴 하지만 말이다. 그나저나 이 빌어먹을 용가리는 대체 언제쯤 Ostwind를 내놓을 생각일까?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10. 2. 2. 12:50

나팔수가 Geschutzwagen Tiger Grille 21 (21cm/L31 Mörser 18/1)의 발매를 예고했다.

이 제품은 German Geschützwagen Tiger für 17cm K72, 통칭 Grille 17의 차대에 주포를 German 17cm Kanone 18에서 21cm Mörser 18로 바꾼 녀석이다. 실제로는17cm Kanone 18 쪽이 더 신형이고 장포신이라 쓸모가 많긴 하겠지만 17cm K18을 운용할 수 있는 차대라면 군단 포병에서 사용하던 21cm Mörser의 운반체로서 손색이 없기에 당연히 사용될 상황이었다. 따라서 트럼페터가 21cm Mörser 18의 발매를 예고한 시점에서, 아니 애초에 German Geschützwagen Tiger für 17cm K72, 통칭 Grille 17가 나온 시점에서 Geschutzwagen Tiger Grille 21 (21cm/L31 Mörser 18/1)의 발매는 예견된 일이었다고 할 수 있다.


작례의 도색은 예전 사이버하비에서 키트로 발매했던 페르디난트 최종생산차량의 도색을 Geschutzwagen Tiger Grille에 적용시킨 타입이다. 단지 Geschutzwagen Tiger Grille의 유일한 시작차량은 이런 녹방지 컬러가 아니라 듕켈 겔프, 혹은 올리브 그륀으로 보이는 색으로 칠해져 있기 때문에 좀 뜬금없는 느낌이기도 하지만 뭐 나름 중화 나팔수의 애교로 봐주기로 하자.

German Geschützwagen Tiger für 17cm K72, 통칭 Grille 17를 만들고 있는 입장에서는 여전히 그 빌어먹을 어이없는 수축은 여전하려나 싶고 어디서 21cm Mörser 18의 별매 포신이 나오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아니 그 이전에 일단 프리울 궤도부터 하나 질러야 하나?

p.s.... 입춘 추위 운운하면서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했다.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10. 1. 27. 20:52
수입사가 사고쳤네 드립이 있길래 Restock Price로라도 들어오는 줄 알았다. 그런데 1차 정가, 혹은 그 이상의 가격으로 들어오는 거잖아. 사실 지금 국내에 재고가 없기 때문에 현재 형성된 가격이 이상한 거지 저 가격이 엄청난 할인가 드립은 아니었단 말이지. 사실 내가 저걸 2007년 7월 하순에 질렀을 때는 4만원이 안 되었거든...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10. 1. 5. 12:54
용가리의 신제품 리스트에 6590 Flak 38(t) Ausf.M Late Production가 더해졌다. 신제품 리스트에 올라간 날짜는 6474 Pz.Kpfw.III Ausf.N (Sd.Kfz.141/2) w/Schurzen와 같은 것으로 되어 있으나 12월 8일에 포스팅한 용가리 12월 제2차 신상품, 그리고에서 볼 수 있듯이 사실상의 왜곡(?)으로 볼 수 있겠다.



이번에 리스트에 올라간 6590 Flak 38(t) Ausf.M Late Production는 2년전에 키트화되었던 6469 Flakpanzer 38(t) Sd.Kfz.140 auf (Sf) Ausf.L "Gepard"와 사실상 같은 차량이다. 즉 정식 명칭이 2cm Flakpanzer 38(t) Ausf.L auf Sd.Kfz.140(Sf)에서 달라진 적도 없는데다 이 차량은 1943년 11월부터 44년 2월까지 141대가 생산되고 말았기 때문에 6590 Flak 38(t) Ausf.M Late Production라고 새삼 Ausf.M을 강조할 이유도 없다.

굳이 양 키트의 차이를 들어보자면 6469 Flakpanzer 38(t) Sd.Kfz.140 auf (Sf) Ausf.L "Gepard"는 스프로켓이 Pzkpfw 38(t)에서 많이 보이는 8개의 구멍이 뚫린 것인데 비해 6590 Flak 38(t) Ausf.M Late Production는 마더 Ausf.M에서 흔히 보이는 구멍없는 스프로켓이 들어있다는 차이가 있다는 정도? (단지 재미있는 것은 실전 차량사진에서는 8개의 구멍이 뚫린 스프로켓을 장착한 차량이 거의 보이지 않는 것 정도일까?)

굳이 하나를 더 꼽아 보자면 전작에 비해 박스아트의 퀄리티가 업그레이드 되었다... 정도 랄까?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09. 12. 27. 15:43
사이버 하비 12월 신상품으로 포스팅했던 6626 Flak Panther Ausf.D s.Pz.Jg.Abt.653의 정보가 업데이트되었다.



다른 부분들에는 크게 불만이 없는데 유일한 불만이라면 궤도가 빌어먹을 DS라는 것 정도 되겠다. 아직은 pre-order 상태이니 굳이 지금 주문할 이유는 없고, 실 주문을 받기 시작할 때 주문하도록 하자.

그렇긴 해도 Flak Panther Ausf.D 따위보다야 제대로 된 박스형 작업실이 붙은 베르게 판터를 내놓는 것이 훨씬 더 그럴 듯 하지 않을까?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09. 12. 23. 16:56
 
바로 이런 것들을, 꽤나 괜찮은 품질의 키트로 낸다는 생각을 한다는 점이다. 만약 저런 업데이트, 혹은 소규모의 차이점이 있는 다른 형식을 만들어야 한다 생각될 때 모델러의 입장에서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유사한 제품에서의 이식 외엔 길이 없다. 하지만 이런 것이 별매로 나오면 굳이 키트를 하나 더 헐지 않더라도, 즉 모델러 스스로 만들 수 있는 폭을 넓힐 수 있게 해주는 효과가 생기는 것이다. 비용절감은 당연하고 말이다.


가령 일반적인 사람들은 위의 나스호른 발매 예고를 보고 드래곤 나스호른과 얼마다 다를까...에 포커스를 맞추겠지만 우마왕의 관점에선 나스호른 외에도 조만간 저 나스호른에 감긴 40cm 궤도가 가동식, 혹은 그냥 연결식으로 나올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만드는 것이다. 만일 다른 메이커처럼 키트 하나를 "더" 팔아먹겠다고 나온다면 물론 당기 순이익에 대해선 어떨지 모르겠지만 메이커의 밸류를 유지할 다른 유인 요인이 없는 한 네임밸류는 그만큼 떨어질 것이고, 최종적으로는 하이퍼 마트에나 납품하다가 사라질 운명이 기다리는 것이다.

그렇기에 AFV Club은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메이커다.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09. 12. 18. 23:08

schwere Panzerjager Abteilung 653에서 독자적으로 판터 Ausf.D의 차대에 2cm Flakviering 38을 올린 자주대공포를 6626 Flak Panther Ausf.D s.Pz.Jg.Abt.653라는 이름으로 사이버 하비가 키트화했다. 사실 Flak Panther가 아니라 2cm Flakviering 38 auf Pz.V가 정식 명칭에 가까울 것이다. 하지만 44년 초중반에 만든 임시 차량이라 실제로 어떻게 불렸는가는 분명하지 않다.

뭐 페르디난트/엘레판트에 이어 약트 티거를 운용했던 schwere Panzerjager Abteilung 653에 무신 판터냐...고 하실 분도 있겠지만 사실 이 차량의 차대는 판터가 아니라 베르게 판터다. 비록 베르게 판터가 티거까진 거뜬히 끌고다닐 수 있는 우수한 견인차량이긴 하지만 그런 베르게판터로도 페르디난트/엘레판트를 끌고다니는 것은 역부족이었던 모양인지 결국 워크샵중대엔 베르게판터 대신 베르게 페르디난트/엘레판트가 주어졌고, 이 베르게판터는 schwere Panzerjager Abteilung 653 본부대로 돌아온 모양이다. 이 할일없는 베르게판터의 차대를 이용하여 하나는 4호전차의 포탑을, 다른 하나는 2cm 4연장대공포를 장착 하여 사용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전자는 소수의 사진이 남아있지만 후자는 기록만 남아있을 뿐, 실차 사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차량을 사이버하비가 과감히 키트화했다. 감상이라면 그야말로 이런 것도 키트로 나오는구나....랄까?

오스트빈트도 안나오는데 이거나 질러볼까나?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09. 12. 17. 14:57

어제 오후에 행운모형에서 주문했던 표범들이 도착했다. 주문에서 도착까지 고작 8일 소요. 밑에 포스팅한 일말의 정의따위 개나 물어가라지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09. 12. 16. 14:59
다행인지 불행인지 설마하던 일이 현실이 되었습니다.로 좌절중이던 우마왕에게 소포가 날아왔다.

발신인을 보니 홍콩 사이버 하비! 그렇다 드디어 6569 Flakpanzer T-346549 Pzkfpw IV Ausf.J (initial/early prod)가 도착한 것이다. 거기에 박스가 개판이 되서 날아왔다는 증언에 기반한 일말의 우려와 달리 외부 박스나 내부의 키트 박스 상태도 비교적 깨끗하다.

이쯤되면 그냥 하루만 더 기다렸으면 불만 섞인 포스팅 하나를 안 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었을지도 모르겠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짜증스러운 일은 16일, 그리고 17~18일이라는 단지 하루의 차이로 일말의 정의가 있다는 드립을 날려야 하는 웃기지도 않은 상황에 있다랄까?

p.s.... 후추군, 물건 받으려면 조만간 컨택을 해야 하지 않을까?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09. 12. 15. 19:40
지난 8월 24일 사이버하비 주문에 성공하다라는 제목으로 포스팅한대로 사이버하비에 용가리 Cyber-Hobby 7월 신상품들 첫 머리에 공개한 6569 Flakpanzer T-34용가리 Cyber-Hobby 8월 신상품들의 첫 머리에 나온 6549 Pzkfpw IV Ausf.J (initial/early prod), 그리고 주문하는 김에 같이 받아보자고 타미야 7월 신상품에서 소개한 Tamiya 35301 Citroën Traction 11CV Staff Car을 지른 바 있다.

그런데 10월 7일까지 아무 반응이 없는게다. 그래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대체 왜 주문이 지연되냐고 메일을 보냈더니만 이 어이없는 것들이 Tamiya 35301 Citroën Traction 11CV Staff Car의 재고가 없어서 주문을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빌어먹을 것들이 있나.... 그럼 문의메일이라도 보내야지. 이 중궈 만만디들은 뭐 이리 천하태평이야....라고 궁시렁대면서 마침 메가로드 건조자 후추군이 4호 Ausf.J initial 에 관심을 보이길래 6569 Flakpanzer T-34를 하나 더 해서 각 2개씩의 새로운 주문을 날렸다.

그러나 이번에도 지불절차로 들어가지 않은지 2주가 지났다. 결국 10월 22일에 짜증을 더해 메일을 보냈더니만 카드 트랜잭션에 문제가 생겼다며 팩스로 카드정보를 보내달라는 메일이 날아왔다. 그래서 그건 귀찮으니 다른 카드로, 재주문을 했다. 웃기지도 않은 건 오더 넘버가 다시 400개 가까이 후퇴하면서 발송이 더 늦어진 거지. 지네들 처리 방식의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결국 11월 7일에 발송했다는 메일을 보내길래 아 12월 7일쯤엔 오겠구나 했더니만 이게 웬일. 홍콩 우체국에서 조회해보니 서피스 메일이라 그랬는지 26일까지 붙들려 있다가 29일에서야 홍콩을 떠났다는 것이 홍콩 우체국을 통해 확인되었다. 그래 후추군과 msn으로 이야기를 하면서 이러다 이거 해넘겨 들어와서 용가리 11월 신상품에 소개했던 6556 Pz.Kpfw.IV Ausf.J Mid Production 보다 늦게 받아보는 거 아니냐, 그래도 그렇게 까지야 되겠냐고 농담을 했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 17일인가에 입하될 거라며 어제 발표된 수입리스트에 6556 Pz.Kpfw.IV Ausf.J Mid Production가 막차로 올라가 있는 것 아니겠는가?대략 말이 씨가 된 것이라 할 수 밖에 없는. 설마하던 일이 실제로 벌어진 황당한 상황이다.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09. 12. 8. 18:55


6474 Pz.Kpfw.III Ausf.N (Sd.Kfz.141/2) w/Schurzen 가 신제품 리스트에 더해지면서 용가리 dynasty 선언, PHASE 4의 마지막 퍼즐을 채웠다.



6474 Pz.Kpfw.III Ausf.N (Sd.Kfz.141/2) w/Schurzen는 얼핏 신상품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2007년 말에 사이버하비를 통해 발매되었던 6431 Pz.Kpfw.III Ausf.N "sPzAbt501 Afika"의 먼지를 털고 쉴첸 부품과 부항식 머플러를 끼워넣은, 어떻게 보면 무늬만 신제품이라 볼 수도 있는 아이템이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 나오는 6474 Pz.Kpfw.III Ausf.N (Sd.Kfz.141/2) w/Schurzen는 실차적 시각으로 보면 전작, 6431 Pz.Kpfw.III Ausf.N "sPzAbt501 Afika"와 좀 다른 점이 있다. 6431 Pz.Kpfw.III Ausf.N "sPzAbt501 Afika"는 Pz.Kpfw.III Ausf.J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6474 Pz.Kpfw.III Ausf.N (Sd.Kfz.141/2) w/Schurzen 는 아니라 Ausf.M을 기반으로 만든 것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우마왕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5cm /L60 주포 + 쉴첸을 장착한 Ausf.M의 등장을 기대하고 있지만 과연 어떨까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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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09. 12. 3. 01:21


용가리 dynasty 선언, PHASE 4에 5555 Bf110D-3가 더해지며 신제품 리스트에도 업데이트되었다.



5555 Bf110D-31040 German Battleship Scharnhorst 1943에 이은 용가리 dynasty 선언, PHASE 4의 두번째 신상품 키트다. 아울러 Master series의 이름을 달았지만 용가리 자체 개발 키트로서도 아마 두번째(최초는 Ju88)이기도 하다. 여러가지 신경쓴 흔적이 있지만 에듀아드의 동종 키트에 비해 어느 정도의 비교우위를 가질 지 좀 두고 볼 일이다.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09. 11. 11. 19:42

사이버하비 11월 신상품에서 소개한 6610 1:35 Wittmann's Last Tiger Befehlspanzer Tiger I Late Production Noramnady 1944의 작례사진들이 공개되었다. 더 많은 사진들을 보시고 싶은 분들은 여기를 클릭해보시면 되겠다.

사진으로 판정해 볼 때 사이버하비 11월 신상품에서 했던 예상 그대로 찌메리트 티거에 지휘형 티거 부품이 이리저리 들어간 녀석이다. 단 찌메리트 패턴이 SS101 sPzAbt. 고유의 형식이 아닌지라 비트만 티거로서의 가치는 사실상 없고, 궤도도 찌메리트 티거의 DS 궤도 그대로여서 우마왕의 입장에선 큰 의미가 없는 물건이다.

단지 찌메리트를 하기 싫은 초보나 곰손들이 그냥 지휘형 티거로 만들어본다거나, 007이란 숫자를 그려넣은 거적을 씌운 호랑이를 보고도 비트만 지휘형 티거라 생각할 회화주의자들에겐 나름 의미가 있는 물건이라 하겠다.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09. 11. 6. 15:05


용가리 dynasty 선언, PHASE 4에 6556 Pz.Kpfw.IV Ausf.J Mid Production가 더해졌다. 아직 신제품 리스트에는 업데이트되진 않았지만 말이다. 며칠 지난 이야기지만 6579 M4 DV처럼 신제품 리스트에는 올라갔지만 용가리 dynasty 선언, PHASE 4에는 올라가지 못한 녀석도 있었다. 일단 신제품의 필이 부족한데다 셔먼이라 굳이 별도로 소개할 필요는 느끼지 못해서 넘어갔었지만 말이다.



멋진 박스아트를 자랑하는 6556 Pz.Kpfw.IV Ausf.J Mid Production는 지난 8월 17일에 포스팅한 용가리 Cyber-Hobby 8월 신상품들에서 소개한 6549 Pzkfpw IV Ausf.J (initial/early prod)가 사이버하비에서 발매를 예고한 시점에서, 아니 용가리 dynasty 선언, PHASE 2에서 6300 Pz.Kpfw.IV Ausf.H (Late Production)을 예고한 시점에서 이미 발매를 예상할 수 있던 아이템이다.

돌이켜보면 이 4호전차 Ausf.J의 발매는 드래곤으로서도 아주 감회가 남다를 것으로 생각된다. 15년전 야심차게 내놓았던 4호전차 Ausf.J가 미야자키 하야오의 한스의 귀환 때문인지(한스의 귀환 자체가 타미야의 프로모션이었는지)는 몰라도 일본내 인기가 확 뜨는 바람에 타미야가 내놓은 4호전차 J 초기형과 본의아닌 정면 대결을 벌였고, 그 결과 엄청난 실력 차이를 곱씹어야 했었다. 그리고 15년이 지난 지금에야 타미야 4호전차 J 초기형에 비견할, 혹은 이를 추월할 수 있는 제품을 내놓게 되었으니 94년의 굴욕을 기억하는 용가리의 임직원들로선 그야말로 감개무량할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차 이야기한대로 용가리 dynasty 선언, PHASE에는 1040 1/350 German Battleship Scharnhorst 1943를 빼면 진정한 신상품이란 존재하지 않는 것 같아 좀 아쉽다. 아니 그 이전에 오스트빈트부터 내주는 게 우선이려나?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09. 11. 5. 20:54

길고도 오랜 세월이었다. 꿈은 꿈으로 끝나려는가로 포스팅했듯 리먼 이후 -개한번국에선 경제위기의 효과를 배증한 리만 시발라마 이펙트로 3배의 괴로움을 겪고 있지만 - 회사 사정이 어려워져 금형을 모 업체에 넘기고 폐업한다는 루머가 돌던 트라이스타가 올해 중반 꿈의 계속으로 부활을 선언한 이래 드디어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신상품들을 내놓으며 부활을 외쳤다.

35043 Sd.Kfz.222 Leichter Panzerspähwagen 4x4 (November)



모양새틀린 타미야의 30년전 물건이 결정판 행세를 하던 Sd.Kfz.222 Leichter Panzerspähwagen를 대체하는 신상품이다. 백문이 불여일견 사진으로 보라!




35042 Pz.IV running gear Set 1 (November)



기존의 35014를 개수, 전기형 + 중기형으로 나눠놓은 것. 브룸베어 초기형에 들어갔던 과적에 따른 벤딩을 표현한 부품이 들어있는 게 포인트겠다. 돌이켜보면 이건 38cm용 전기형과 40cm용 중후기형으로 나누는 쪽이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아무튼 저렇게 내놨다.


35052 Pz.III/IV 40cm Mid.Version Workable Tracklinks (November)



이 또한 브룸베어 초기형에 들어있던 40cm 궤도인데 뭐랄까 모델카스텐과 프리울이라는 결정판 가동 궤도들이 있긴 하지만 자기보다 비싼 궤도를 신는 전차는 좀 그렇다...고 생각하는 우마왕같은 사람을 위해 나온 물건 되겠다. 브룸베어 중기형이 나오면 8자 접지면의 40cm 후기형 궤도가 나오려나 싶은 기대감도....조금, 기왕 내주는 건데 38(t)용 궤도도 별매로 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트라이스타는 이제 화전이 수입한다잖아? 아마 안될거야.. 우린 

해외직수 말고는 답이 없을지도...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09. 11. 5. 15:27


비트만 최후의 탑승차량이 6610 1:35 Wittmann's Last Tiger Befehlspanzer Tiger I Late Production Noramnady 1944라는 이름으로 Cyber-Hobby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아마도 티거 후기형 찌메리트 버전에 지휘차량 부품들을 필두로 이것저것 넣은 차량으로 추정된다. 문제는 티거 후기형 찌메리트 버전의 포탑부품을 그대로 쓰는 경우, 해당 패턴은 SS 101st schwere Panzer Abteilung 차량들 특유의 패턴과는 꽤 거리가 있으므로 생각보단 의미가 없겠다. 가능성은 희박하다만 포탑 찌메리트 금형을 새로 파서 SS 101 sPzAbt 특유의 패턴을 재현한 것이라면 제법 의미가 있을 것이다.

단 찌메리트에 경기를 일으키는 분들이나 회화와 사진을 구분하지 못하는 분들께는 뭐가 되었던 나름대로의 희소식이 될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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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 혹은 고증2009. 11. 2. 20:22

브롱코 10월 신상품에서 소개한 Sd.Kfz.221 Leichter Panzerspahwagen (2.8cm s.Pz.B.41)의 발매에서 충분히 발매를 예상할 수 있던 키트. 2.8cm s.Pz.B.41를 3종류의 견인용 수레와 결합시켜 3in 1인 척 하는 물건이라고 하면 정확하겠다.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09. 11. 2. 20:01



재군비를 준비하던 독일이 1929년, Maschinengewehrkraftwagen(기관총 기동차량)와 Funkkraftwagen(무전기 기동차량)이라는 이름으로 4륜 장갑차량의 개발을 시작하자 아들러사가 자사의 스탠다드 6 시리즈 리무진 12N-RW의 섀시를 기반으로 개발경쟁에 참가, 1932년에 각 형식별로 Kfz.13, Kfz.14의 이름으로 정식 채용시킨 차량이다. 사이즈가 작아 확정성이 부족한데다 오프로드 성능의 한계로 인해 sd.kfz.221~3 시리즈의 등장 이후 자리를 내주고 후방용 지원차량으로 쓰이게 된 차량이다.

1/72에선 약간씩 보이던 녀석이었지만 1/35에선 뭐랄까 이런 녀석까지 키트화인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차량이라지만 이 장갑차량의 기반이 아래사진에서 보이는 Alder의 스탠다드 6 시리즈고, 이것이 당시 민수차량으로선 제법 인지도있는 차량임을 감안하자면 현재 브롱코의 스탠딩, - 즉 시빌리언 패신저 카 모형의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것 - 을 생각해볼 때 충분한 가치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물론 국내 입하가격이 과연 얼마나 될까가 의문이지만 말이다.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09. 10. 27. 03:44
6050 약트 티거는 드래곤 AFV의 역사에서 하나의 전환점이 된 키트다. 그 이전까지는 별 기술 없이 아이템 선점, 혹은 레진 to 인젝션질로 49개의 아이템을 채워오던 드래곤이 퀄리티로도 승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제대로 된 사이즈의 약트 티거를 아마 인젝션으로는 최초로 재현한 키트인데다 기술적으로 조금 부족하긴 해도 타미야나 니치모의 약트 티거가 재현하지 못한 부분들이 상당 부분 재현되어 있었으며, 그럭저럭 쓸만한 연결식 궤도가 들어 있었다. 더 놀라운 것은 6051 약트 티거 (포르쉐 서스펜션형) 인데 이것은 포르쉐 서스펜션을 제대로 재현한 것 외에도 쉴첸까지 들어 있어 쉴첸을 두른 헨쉘형을 만들고 싶다면 6051을 하나 더 질러야 한다는 낚시센스까지 가졌던 키트였다. (참고로 나중에 레벨 OEM으로 발매된 헨쉘형 약트 티거는 정말 멋진 베이지 옐로우의 사출색에 쉴첸 런너까지 들어 있었다. 우마왕은 이 키트를 입수하는 데 실패한 경험이 있는데 드래곤 키트와 동일한 것으로 생각했다가 이 키트의 정체를 알게 된 후 백방으로 찾아보았지만 지금처럼 인터넷 쇼핑이 가능하던 시절이 아닌데다 IMF의 공세가 그 뒤로 이어져 버렸기 때문이다.)

그렇긴 하지만 6050 약트 티거는 발매를 기준으로 거의 15년이 지난 키트이기 때문에 몇 가지 문제점들을 안고 있다. 가령 OVM이 빠진 고정쇠들을 인젝션으로 재현한 시도는 참신했지만 그 이면에는 당시 드래곤 OVM들은 디테일이나 모양이 신통치 않았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회피했다는 식의 비판을 받을 여지를 갖고 있었다. 또한 개인적으로도 아쉽게 생각하는 것은 주포의 좌우 조절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전투실 상판에 커버가 고정된 상태이기 때문에 주포를 움직이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이후 프리미엄으로 내놓은 키트들에서 커버만이라도 불필요 부품으로라도 만들어 넣어줬다면 약간의 수고만으로도 재현이 가능했을텐데 그러지 않았던 점으로 보면 그럴 여유, 혹은 기술 자체가 없었다고 말하는 게 더 진실에 가까울지도 모른다. 아무튼 6050 약트 티거에는 차체 쉴첸조차 들어있지 않았으니 말이다.

그러다 작년 12월인가? 타미야에서 마침내 신금형 약트 티거 헨쉘버전을 내놓았다. 15년여의 차이를 딛고 발매된 키트답게, 아울러 타미야답게 드래곤 약트 티거의 문제점, 혹은 부족한 점들을 거의 모두 개수했으며 무엇보다도 주포의 좌우 작동이 가능했다. 이는 뒤집어 말하면 타미야 약트 티거의 런너들을 구해서 드래곤과 섞어 만들 수 있다면 드래곤 티거가 갖는 한계를 극복하고 그럭저럭 쓸만한 수준의 완성품을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현재 우마왕이 가진 약트 티거는 예전....거의 10년전에 전시회용으로 완성했던 포르쉐 현가장치형과 OVM과 궤도만 두르면 쓸 수 있는 헨쉘형 하나가 있었는데 당시 빠듯한 일정덕에 알고도 빼먹은 부분들이 있어서 꽤나 아쉬워하던 차였다. 그래서 해당 런너들을 주문하고, 드래곤 약트티거 리허빌리 계획을 발동시키기로 결정했는데.......

처음에 작업을 시작한 포르쉐 서스펜션 완성품의 분해과정은 그럭저럭 봐줄만 했는데 헨쉘 버전은 차체를 잘라내는 과정에서 접합부의 플라스틱이 깨져나가버렸다. 만일 이 차량이 찌메리트로 눈가림이 가능한 포르쉐 서스펜션 차량이었다면 그냥 진행해도 무방했겠는데 이 헨쉘형 차량들은 뽀얀(?) 맨 살의 차량들인 것이다. 생각해보면 헨쉘형은 세번이나 뜯었다 결합을 했으니 이제 한계였을 거 같은데 목표에 너무 집착했던 것 같다.

결국 이 녀석은 포기하기로 했고, 지금 고민중인 것은 차체 상하판을 질러 이걸 베이스로 진행하느냐... (다행히 E- 시리즈를 만들기 위해 질러뒀던 쾨니히스 티거나 기타 드래곤 스타일의 런너넣기 결과 남는 부품들을 조합하면 차체만 있어도 작업이 가능할 지경인지라 ).. 아예 포기하고 새로 사는 게 나을까를 고민중이다.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09. 10. 15. 11:08

용가리 dynasty 선언, PHASE 4로 6365 StuG.III Ausf.G Early Production w/Schurzen, 6577 Flakpanzer I, 6496 T19 105mm Howitzer Motor Carriage신제품 리스트에 업데이트되었다.

여전히 1040 German Battleship Scharnhorst 1943를 제외하면 용가리 dynasty 선언, PHASE 4 아이템들은 인기 별로인 아이템에 개수의 폭도, 깊이도 제한된 하나마나한 개수를 결합한 것을 - 혹자의 표현에 따르면 가격을 올리기 위해 - 신상품이랍시고 내놓는 흐름은 여전히 동일하다. 서서히 추진력이 떨어지는 게 아닐까 싶은데.... 3cm Flak 38/103 Jaboschreck w/Trailer를 4개 결합한 3cm Flakvierling이나 그냥 2cm Flakvierling 같은 거라도 내놓으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든다.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09. 10. 10. 16:18


아오시마가 1/48로 이걸 내놓았다는 이야기를 첨 들었을 때 이거야 말로 1/35로 나와야 할 물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저 시리즈의 발 디자인은 뭘로 봐도 빵점이다. 못생긴건 물론이려니와 FSS 정도의 설득력도 가지지 못했다고나 할까?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09. 9. 29. 20:16


타미야의 JSU152에 대한 추가 정보 공개입니다. 아마 10월 초순 동경 라디콘 페어에서 일반공개되겠네요. 대략 ISU122의 개발을 기대해도 되는걸까를 살짝 고민중입니다. 12.7mm 기관총도 그럭저럭이지만 역시 저건 IS2 1944에 달렸어야 하는 게 아닐까라는 아쉬움을 느낍니다. 별매로 팔면 최고고 말이죠.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09. 9. 27. 15:09


1040 German Battleship Scharnhorst 1943의 박스아트가 업데이트 되었다. 샤른땅을 보노라니 용가리에서 피트로드가 그러하듯 샤른땅의 부포라던지 대공포라던지, 서치라이트라던지, 보트라던지, 수상기라던지가 들어있는 런너를 모아 크릭스 마리네 별매 무장세트를 내놓는다면 어떨까 싶더군. 4호전차 오스트케텐이나 후기형 궤도 정도, 혹은 그 이상의 평가를 받을 수 있을텐데..... 하지만 역시 최근의 추세라면 그냥 새 제품을 내는 쪽으로 가겠지.

뭐 다음 타자로 뤼초프나 (아드미랄 그라프 슈페) 혹은 아드미랄 셰어를 때려주면 어떨까 싶다. 여러가지 의미에서 말이다.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09. 9. 26. 14:46


브롱코 모델 7월 신상품에서 잠시 언급했던 Sd.Kfz.221의 최종모델인 Sd.Kfz.221 Leichter Panzerspahwagen (2.8cm s.Pz.B.41)의 발매가 예고되었다. MG13이나 MG34를 장착하고 다니던 Sd.Kfz.221 Leichter Panzerspahwagen 의 화력부족을 개선하기 위해 2.8cm 대전차총 s.Pz.B.41을 장착한 형식이다. 7.92mm Panzerbüchse 39보다야 나은 대장갑화력을 갖고 있지만 이의 장착으로 인한 공간부족때문에 기관총의 장착이 포기되면서 오히려 수색시 마주칠 일반 목표에 대한 제압능력에선 좀 더 어정쩡해진 물건이다. 물론 가장 사이즈가 큰 2.8cm 대전차총 s.Pz.B.41을 장착했기 때문에 모형으로선 가장 그럴싸한 모습이긴 하지만 말이다. 아무튼 나와주니 반가운 물건이다.




브롱코 모델 7월 신상품에서 소개한 German Light Saloon Coach Model 1937에 이은 브롱코의 두번째 1/35 일반 차량인 CB35047 1/35 German Opel Light Staff Car 'Stabswagen' Mod.1937 (Cabriolet)가 예고되었다. 오직 3장의 시사출 조립사진을 제외하면 아직 포스터나 박스아트는 공개되지 않았다. 






특징은 역시나 오픈카 재현이 가능하다는 것일까? 역시나 개인적으론 나와줘서 반가운 물건... 그러고보니 German Light Saloon Coach Model 1937의 번호가 35054였다는 걸 생각해보면 이쪽이 오히려 먼저 기획되었던 것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09. 9. 24. 14:28


용가리 dynasty 선언, PHASE 4에 6420 Sd.Kfz.138 Panzerjager 38 Marder III H Fgst. 38t Ausf.H가 더해졌다. 아울러 신제품 리스트에도 업데이트했다.

이번 용가리 dynasty 선언, PHASE 4의 특징은 1040 German Battleship Scharnhorst 1943를 제외하면 모든 아이템이 인기 별로인 아이템에 개수의 폭도, 깊이도 제한된 하나마나한 개수를 결합한 것을 - 혹자의 표현에 따르면 가격을 올리기 위해 - 신상품이랍시고 내놓고 있다는 점이다. 남은 여섯개의 공간을 무엇으로 채우게 될 지는 알 수 없지만 이제 슬슬 그럴듯한 아이템을 내놔야 할 시점이 아닐까? 앞서도 말했지만 지갑을 열기엔 영 신통치 않다. (그래서 3호 Ausf.E/F나 쿠겔블리츠, 판터즈바이 같은 녀석들이 오렌지박스로 간 것은 꽤나 아깝다는 생각이다. 뭐 지금쯤이면 4호 구축전차 F나 헤쩌 신금형판을 내놔도 좋을 시점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09. 9. 17. 18:50

9월 4일에 포스팅한 용가리 dynasty 선언, PHASE 46500 Sd.Kfz.166 Stu.Pz.IV 'Brummbar' Mid Production w/Zimmerit에 이어 6544 T-34/76 Mod.1943 w/Commander Cupola와 오렌지 박스 아이템 2종이 추가되었다.


한편 사이버하비에서는 선인장이 들어있는 6587 Pz.Kpw.III (5cm Kw.K.39 L/60) Ausf.L Tp를 내기로 한 모양이다.


이상의 제품들은 뭐랄까 무늬만 신상품의 느낌이 강해서 크게 끌리지 않았는데 진짜 놀라운 뒷통수 때리기는 바로 오늘 저녁에 올라온!!! 바로 이것 되겠다.



전함이냐 순양전함이냐라는 논란은 차치하고 1040 German Battleship Scharnhorst 1943의 키트화다. 독일 레벨에서 신금형으로 내놓았던 비스마르크나 티르피츠와 정면 승부라는 악수는 피하고 그간 축적해오던 기술력을 바탕으로 크릭스마리네의 실질적 주력함이라 할 만한 샤른호르스트를 (아마도 그나우제나우도) 내놓았기 때문이다. 크릭스마리네의 팬이라면 충분히 질러줄만 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우마왕으로선 (둘데가 없어서) 안 지를....가능성이 높지만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09. 9. 14. 14:57
35303 Russian Heavy Self-Propelled Gun JSU-152
35304 Pkw.K1 Kubelwagen Type 82 "Ramcke Parachute Brigade"
35305 German Steyr Type 1500A/01 & Africa Corps Infantry At Rest
35306 Russian Infantry Anti-Tank Team


다른 건 모르겠지만 "Russian Heavy Self-Propelled Gun JSU-152"의 발매는 제법 놀랍다. 대략 1주 전만 하더라도 IS-2 1944를 질러 용가리표 ISU-152의 업데이트를 해볼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런 망상을 한 번에 날려버렸다....랄까? 그러고보면 10년전만 하더라도 드래곤이나 낼만한 아이템이라고 생각했는데.... 드래곤과 타미야의 위치가 바뀐 것 같아 묘한 기분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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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