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에 해당되는 글 15건
- 2015.05.30 Takom, Chieftain 3종세트 예고
- 2015.05.27 Takom, MkA Whippet 일본한정판 키트화 예고 6
- 2015.05.24 용가리, 판터 Ausf.D v2 예고 1
- 2015.05.24 나팔수, Soviet 2P19 w/ R-17 (or 8K14) Missile 개발중
- 2015.05.23 Takom, 이 바보야 문제는 퀄리티야.
- 2015.05.21 Takom, Mk V Tank 키트화 예고.
- 2015.05.20 Takom, MkA Whippet 키트화 예고
- 2015.05.19 Takom, 스코다 꼬부기 박스아트 공개
- 2015.05.16 Bronco, 간만에 신상품들을 예고.
- 2015.05.15 Meng, British heavy tank Mk.V Male 발매 예고
- 2015.05.15 클럽 G, 메가 바주카 런처 예고
- 2015.05.15 반다이 Club G, MG GM Cannon 발매 예고.
- 2015.05.14 밀리덤에 끌려간 개원이 성공적이었다....라 포스팅에 대한 단상
- 2015.05.14 반다이. MG 백식 2.0과 Re 디제 포스터 공개
- 2015.05.14 AFV Club, Kfz.100 L4500A W/ Bilstein 3t Crane 예고
Takom, MkA Whippet 키트화 예고 소식을 봤을 때는 나올 시기가 된 모양이지 싶었다. 그런데 이건 좀.... 아무튼 3식 중기관총 4정, 황군 전차병 인형, 그리고 황군 마킹에 더해 Mk.IV Female용 마킹까지 더해진 일본 한정판이 나올 것이고, 그 숫자는 1680개가 될 것이라고 한다. 내친왕 히메는 좋아할지 모르겠다만 뭐 굳이 지를 일은 없지 싶다. 그러나 왜 하필 1680개인지가 궁금하긴 하다.
타미야, 판터 Ausf.D 발매 예고라는 정보가 입수되자 용가리가 발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한 모양이다. 기존의 판터 Ausf.D에서 먼지를 털고 판터 Ausf.D v2 의 발매를 예고한 것이다. 여기까지 보면 용가리가 잘 하는 전형적인 물타기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물타기가 아니라 숟갈얹기라는 듯 포탑이 시작차량 V2호의 그것이다. 예전 - 글고보니 벌써 10년이 넘었다. - 에 이 판터 Ausf.D v2를 만들어보겠다고 이래저래 준비하던게 생각나니 하나 정도 질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Meng이 과연 이것도 응징할 것인가라는 것은 충분히 할 수 있는 예상이겠다. 처음 이 녀석을 봤을 때는 조금 회의적이었는데 디테일 사진을 올리면서 보니 하체가 IS-3와 동일한 것이라 T-10M의 발매를 예고한 Meng의 입장을 놓고 보면 이번에도 응징할 생각이 있다면 충분히 응징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문제는 응징할 정도로 잘 팔릴 아이템이냐....인데 솔직히 감이 잘 안선다.
Meng, British heavy tank Mk.V Male 발매 예고하니 Takom이 X줄이 탔는지 우....우리도 지.... 질 수 없어...라며 Mk V Tank의 키트화를 예고했다. 문제는 Takom의 자회사였던 Orochi Hobby가 Orochi Hobby, 또 다른 브래디를 첫 AFV 신상품으로 예고하면서 벌어지고 결국 오로치를 응징하는 Meng의 위엄, M3A3 BUSKIII 예고로 매조지된 사례가 있었다는 것이다. 단지 Meng은 Male 만을 발매한 데 비해 Takom은 Female 형식을 한 박스에 넣고, 그것을 통해 Hermaphodite 형식까지 만들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줬다는 장점이 있긴 하다. 과연 Meng은 Male 만으로 참을 것인가? 아니면 Female 형식과 내친김에 Hermaphodite 형식까지 연타를 칠 것인가? 즐겁게 두고 볼 일이다
Meng, British heavy tank Mk.V Male 발매 예고한다고 하자 Takom이 마음이 급했는지 이번에는 영길리산 중형전차 Mk.A Whippet의 발매를 예고했다. 그 동안 WWI 아이템에 이래저래 발을 뻗치던 Takom인지라 아주 특이한 행보는 아니지 싶다만 정말 대단하다 해야 할지, 아니면 이런 거 까지 키트화되는군이라 해야 할지 잘 감이 서지 않는다. 사실 M3A3 처럼 될 가능성도 다분하니까... 그래도 상황봐서 하나 정도는 질러볼까?
Takom, Feldumschlaggerät FUG 2,5t를 예고할 무렵에 키트화 이야기가 나오던 스코다 PA-2 꼬부기 장갑차량의 박스 아트가 공개되었다. 하비보스에서도 같은 아이템을 키트화한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비교해서 더 나은 걸 지르는 게 낫겠지. 물론 아직까진 하비보스의 패배를 예상중이다.
Meng Model은 시즈오카 하비쇼를 맞아 The Armored Monster의 제목으로 영길리산 heavy tank Mk.V Male 발매를 예고했다. 키트화된 것들 외에 다른 탱크들을 만들어보고 싶었으나 다 마름모일 뿐이라 다소간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키트화해주시면 그저 굽신굽신....
3년, 아니 4년전에 썼던 개원이 성공적이었다....라 포스팅이 밀리덤 사이트에 끌려가 있었다. 근데 이야기가 좀 이상하게 변질되어 있다.
당시 포스팅을 다시 정리해보자면
1. 1980년대 중후반에 개발된 3세대 전차의 주요 카테고리 라인은 120mm 전차포급 화력, 복합장갑, 1500마력급 엔진에 기반한 주행장치고,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1500마력급 엔진에 기반한 주행장치인데 그 이유는 120mm 급 전차포 + 방어력을 갖춘 복합장갑을 운용하기 위해선 그 정도의 중량이 요구되고 이걸 제대로 움직이기 위해선 그 정도의 출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2. 하지만 K1의 경우, 방어력이야 3세대 복합장갑을 갖고 있지만 1200 마력급 주행장치 위에 105mm 전차포를 갖고 있기에 105mm 전차포급 탑재 전차로선 어떨지 몰라도 1980년대 이후의 3세대 전차로서는 부족한 점이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3. 만일 K1 개발 시점에서 레오시리즈를 들여온다면 시기적으로 보아 1보단 2일 가능성이 높다. 1980년대 후반에 새삼 뭔 레오1이냐. 백번 양보하여 레오1이 들어온다 해도 120mm 전차포를 탑재한 1A6이 들어왔을 가능성이 있다..... 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왜 저기 가선 저게 저렇게 되는 건지, 특히나 레오 1A6이 사례로 등장했던 이유가 k1 개발 당시에 개한에서 120mm 전차포를 적극 검토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나온 이야긴데 당시 개한 육군이 120mm를 검토했다는 것 자체가 구라에 가깝고 심지어 1987년에 하나 만들어지고 캔슬된게 k1 개발시점에 어떻게 검토되냐는 이야기를 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K1 vs 레오 1A6로 만들어주는 독해력, 아니 오독력은 참으로 난감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