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2007. 3. 25. 18:02
톰과제리 at 파란클럽

하이텔 VT 폐지 이후, 사이트 만드는 것과 별개로 VT상에만 존재하던 톰과제리를 파란클럽으로 빼오는 과정이 진행중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오늘 파란클럽으로 이전 완료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당연히 하이텔 아이디 필요하고, 기존대로 비회원 접근 금지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웹이전 고고싱뿐이군요. 원래 사이트 개장 목표는 4월 1일이었으나 여러가지 이유에 기인한 지연이 발생한 바 조금 더 늦춰야겠군요. 암튼 그렇습니다. 느리게나마 조금씩 목표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Posted by 우마왕
diary2007. 3. 25. 17:49
채마왕님의 페리스코프에 이 얼음집이 링크되었다.

여기 자주 오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금 얼음집쪽엔 WWII에 관련된 내용을 거의 게시하지 않고 있다. 얼음집에 WWII 관련 내용을 올리지 않는 이유라면 일단 SKCs의 삽질이 한계를 벗어났을 때 아웃하기 쉽도록 하기 위함이 첫 번째요, 두번째로는 톰과제리 사이트를 만드는 중이기 때문에 얼음집을 WWII 관련으로 채워놓고 싶지 않다는 이유다.

아무튼 그냥 개인사를 쓰고 있는 얼음집이 링크된 것이 조금 민망하다는 생각이 든다. 빨리 톰과제리의 연결페이지들을 완성해야 할 듯 하다.
Posted by 우마왕
책 이야기2007. 3. 24. 23:59
읽은 것엔 밑줄을...긴가민가한 것들도 좀 있는데 패스.
도합 46개군요.

- 그리스 -
1) 호메로스, [일리아드]
2) 호메로스, [오디세이]
3) 소포클레스, [오이디푸스 왕]
4) 에우리피데스, [메데아]
5) 카잔차키스, [그리스인 조르바]

- 이탈리아 -
6) 오비디우스, [변신 이야기]
7) 베르길리우스, [아에네이드]
8) 단테, [신곡]
9) 보카치오, [데카메론]
10) 지아코모 레오파르디, [시집]
11) 이탈로 스베보, [제노의 고백]
12) 엘자 모란테, [이야기]

- 프랑스 -
13) 프랑수아 라블레, [가르강튀아와 팡타그뤼엘]
14) 몽테뉴, [수상록]
15) 디드로, [운명론자 자크]
16) 스탕달, [적과 흑]
17) 발자크, [고리오 영감]
18) 플로베르, [마담 보바리]
19) 플로베르, [감정교육]
20) 마르셀 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21) 루이-페르디낭 셀린, [밤의 끝으로 여행을]
22) 알베르 카뮈, [이방인]
23) 사무엘 베케트, [삼부작 : ­몰로이 · 말론 죽다 · 이름붙일 수 없는 것]
24) 마르그리트 유르스나르, [하드리아누스의 회상록]

- 영국 -
25) 초서, [켄터베리 이야기]
26) 조나단 스위프트, [걸리버 여행기]
27) 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28) 윌리엄 셰익스피어, [리어왕]
29) 윌리엄 셰익스피어, [오델로]
30) 로렌스 스턴, [트리스트럼 샌디의 삶과 의견]
31) 에밀리 브론테, [폭풍의 언덕]
32) 조지 엘리어트, [미들마치]
33) 제인 오스틴, [오만과 편견]
34) 찰스 디킨즈, [위대한 유산]
35) 로렌스, [아들과 연인]
36) 제임스 조이스, [율리시즈]
37) 버지니아 울프, [델러웨이 부인]
38) 버지니아 울프. [등대로]
39) 조셉 콘라드, [노스트로모]
40) 조지 오웰, [1984]
41) 도리스 레싱, [황금 노트]
42) 살만 루시디, [한밤의 아이들]

- 아일랜드 -
43) [니알의 사가(saga)]
44) 할도어 렉스네스, [해방된 민중]

- 독일 -
45) 괴테, [파우스트]
46) 토마스 만, [붓덴부르크 일가]
47) 토마스 만, [마의 산]
48) 카프카, [단편]
49) 카프카, [심판]
50) 카프카, [성]
51) 되블린,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
52) 로베르트 무질, [특성 없는 남자]
53) 파울 첼란, [시집]
54) 귄터 그라스, [양철북]

- 러시아 -
55) 고골리, [죽은 혼]
56) 레오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
57) 레오 톨스토이, [안나 카레리나]
58) 레오 톨스토이, [이반 일리치의 죽음]
59) 도스토예프스키, [죄와 벌]
60) 토스토예프스키, [백치]
61) 토스토예프스키, [악령]
62) 토스토예프스키, [카라마조프가 형제들]
63) 안톤 체호프, [단편선]

- 포르투갈 -
64) 페르난도 페소아, [근심의 書]
65) 주제 사라마구, [눈먼 자들의 도시]

- 스페인 -
66) 로르카, [집시의 노래]
67) 세르반테스, [돈 키호테]

- 미국 -
68) 허만 멜빌, [모비딕]
69) 마크 트웨인, [허클베리 핀의 모험]
70) 에드가 앨런 포, [단편전집]
71) 월트 휘트먼, [풀잎]
72)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73) 포크너, [압살롬 압살롬]
74) 포크너, [음향과 분노]
75)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롤리타]
76) 랄프 엘리슨, [보이지 않는 인간]
77) 토니 모리슨, [당신]


-북유럽 -
78) 안데르센, [동화집]
79) 입센, [인형의 집]
80) 크누트 함순, [굶주림]
81)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말괄량이 삐삐]

- 아시아 -
82) 루쉰, [소설집]
83) [마하브하라타]
84) 발미키, [라마야나]
85) 칼리다사, [사쿤탈라]
86) 시키부 무라사키, [겐지 이야기]
87) 가와바타 야스나리, [설국]

- 아프리카 -
88) 타예브 살리흐, [북쪽으로 가는 계절]
89) 치누아 아체베, [모든 것은 무너진다]


- 라틴아메리카 -
90) 후안 룰포, [페드로 마라모]
91) 보르헤스, [단편집]
92) 마르케스, [백년동안의 고독]
93) 마르케스, [콜레라 시대의 사랑]
94) 호아오 귀마레스 로사, [오지에서의 곤경]


- 아랍권 -
95) [길가메쉬 서사시]
96) [천야일야]
97) [욥기]
98) 자랄 앗-딘 루미, [마트흐나위]
99)


좌백님의 노벨연구소 100대 작품에서 트랙백했습니다.
Posted by 우마왕
우마왕의 눈2007. 3. 23. 14:51
뭔 야오이용 스토리프레임도 아니고...
ヤマなし、オチなし、意味なし의 3요소 스토리에
스토리 전개 키워드가 작위에서 벗어나지 못하냐...라는 감상에
"스토리 작가 대체 누구야? 설마하니 무여사가 필명쓴건 아닐테고!!"
하면서 스토리작가를 찾아보니 大河内一楼.

상황이 5초만에 이해되다.

젠장.
Posted by 우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