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cite NBA2008. 5. 3. 20:41
일요일 아침부터 NBA 플레이오프 컨퍼런스 세마이 파이널이 시작됩니다. 동부는 게임스코어 4-2로 필라델피아 76ers를 누르고 올라온 2번 시드팀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 게임스코어 4-1로 토론토 랩터스를 누르고 올라온 3번 시드팀 올랜도 매직이, 서부에서는 게임스코어 4-1로 댈러스 매버릭스를 누르고 올라온 2번 시드팀 뉴올리안즈 호넷츠와 마찬가지로 게임스코어 4-1로 피닉스 선즈를 4-1로 누르고 올라온 디펜딩 챔피언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경기를 벌입니다.

월요일에는 게임스코어 4-0으로 덴버 너깃츠를 스윕하고 올라온 서부 1번 시드 레이커스와 휴스턴 로켓츠를 4-2로 누르고 올라온 4번시드 유타 재즈의 서부 컨퍼런스 세마이 파이널이 있고 4-2로 워싱턴 위저즈를 누르고 올라온 4번 시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게임스코어 3-3으로 졸지에 7차전까지 간 1번시드 보스턴 셀틱스와 8번 시드 애틀란타 호크스의 승자와 동부 컨퍼런스 세마이 파이널을 치르게 됩니다만 월요일의 7차전에 따라 이후 일정이 잡히겠네요.

1. 피스톤즈 - 매직



피스톤즈 - 매직의 동부 컨퍼런스 세마이 파이널에 대한 ESPN Expert들의 예상입니다. 물론 하워드를 필두로 한 매직의 프론트 코트는 나쁘지 않습니다만 백코트와 벤치에서 확연히 밀립니다. 비록 요즘 립 해밀턴의 상태가 좀 메롱한 듯 하지만 매직이 쉽게 이길 수 있다고 보여지진 않습니다. 하지만 자미어 넬슨이 1라운드처럼 타올라 요즘 약간 메롱해진 피스톤즈 백코트를 압박할 수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도 있겠죠. 4-2 또는 4-3에서 피스톤즈가 올라간다 봅니다.

2, 호넷츠 - 스퍼스



스퍼스 - 호넷츠의 동부 컨퍼런스 세마이 파이널에 대한 ESPN Expert들의 예상입니다. Expert Who? Spurs sink Suns on Game 5에서는 피닉스의 근소한 우위로 봤던 그들의 예상이 모두 빗나갔다는 것은 역시 스퍼스의 플레이오프 모드를 간과했기 때문이겠지요?



개인적으론 1차전을 스퍼스가 가져가면 4-1 승리라고 보고 호넷츠가 가져가면 4-2(or 3)로 스퍼스가 컨퍼런스 파이널에 올라갈 것으로 봅니다.

GO! SPURS! V6!

Posted by 우마왕
Excite NBA2008. 4. 20. 20:00



새벽 4시부터 라이브를 본 보람이 있었습니다.


Posted by 우마왕
Excite NBA2007. 11. 16. 20:41
간만에 렌고츠리에 NBA 시즌 리캡이 올라왔다. 그런데.....


Posted by 우마왕
Excite NBA2007. 6. 15. 14:03

오하이오 클리블랜드의 퀴큰 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NBA 파이널 4차전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83-82로 승리하며 시리즈 스코어 4-0으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스윕하고 1999, 2003, 2005에 이어 네번째로 NBA 파이널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파이널 MVP가 된 토니파커가 24득점, 마누 지노빌리가 자신의 27득점중 13득점을 4Q에서 몰아치며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팀 던컨은 프리드로우와 야투 난조로 12점에 그쳤습니다만 승부처였던 4쿼터에서 4개의 공격리바운드를 포함 15리바운드를 잡으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르브런 제임스는 24득점 10어시스트 6리바운드로 나름대로 훌륭한 활약을 보였습니다만 세컨 유닛의 부재로 결국 승부를 뒤집진 못했습니다.

Posted by 우마왕
Excite NBA2007. 6. 15. 13:25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시리즈 스코어 4-0으로 스윕하고 2006-07 시즌 NBA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Final MVP는 토니 파커. 인터뷰에서 핀리의 선택이 옳았다고 하던데 뭐 우승했으니까 말입니다.


역시 마이클 핀리. 우승을 위해 스퍼스로 온 보람이 있었습니다. 게임볼을 쥐고 말을 채 잇지 못하는 그의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자 이제 던사마의 소원대로 07-08에는 백투백 우승으로 왕조 건설의 초석을 쌓는 겁니다. 그러려면 개념충만하고 하드웨어 되는 인사이더가 하나 필요하겠죠? 홀트 영감님 힘좀 써보삼.
Posted by 우마왕
Excite NBA2007. 6. 13. 13:18

오하이오 클리블랜드의 퀴큰 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NBA 파이널 3차전에서도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75-72로 승리하며 시리즈 스코어 3연승을 달렸습니다. 오늘의 승리로 스퍼스는 시리즈 스코어 3-0으로 앞서 나가게 되었고, 아직까지 NBA 역사상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 결정전에서 먼저 3번을 이긴 뒤 역전패 해 시리즈를 내 준 사례는 없었기에 스퍼스는 사실상 우승의 문턱에 올라섰다고 봐도 좋을 듯 합니다. 37년만에 처음으로 클리블랜드에서 벌어진 NBA 파이널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스퍼스의 무자비한 경기력앞에 패배의 분루를 삼키던 선량한(?) 클리블랜드 시민들은 과연 어떤 기분일까요? 아무튼 이번에 스퍼스가 오브라이언 컵을 포옹하면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98-99, 02-03, 04-05 시즌에 이어 지난 10년간 네 번째로 NBA 우승을 기록하게 됩니다. 참고로 NBA 팀들 가운데 4번 이상 우승 경험이 있는 팀은 보스턴 셀틱스, LA 레이커스, 시카고 불스 세 팀 뿐입니다.

4차전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15일 오전 10시에 클리블랜드에서 계속됩니다.

Posted by 우마왕
Excite NBA2007. 6. 11. 14:08

텍사스 샌안토니오의 AT&T 센터에서 벌어진 NBA 파이널 2차전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103-92로 꺾고 캐벌리어스를 연패의 구렁텅이로 밀어넣으며 우승트로피를 향한 노정의 절반을 지났습니다.

플레이오프들어 상대팀을 모두 90점 아래로 묶었던 캐벌리어스의 수비도 이번 게임에서 파이널 2차전에서 무너지며 처음으로 100점 이상을 실점했습니다. 티미 D는 23득점 9리바운드 8 어시스트로 팀을 이끌었고 파커가 파이널 커리어 하이인 30득점, 마누 지노빌리가 25득점, 6 리바운드. 그리고 빅랍이 공격에서의 빅샷이 아니라 5개의 블락으로 캐벌리어스의 공세를 막아내는 데 일조했습니다. 한편 르브런 제임스는 25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1차전에 비해 준수한 활약을 하며 분전했습니다만 그 대부분은 브루스 보웬이 없던 시간에 이뤄진 것이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또한 대니얼 깁슨이 15득점, 바레장이 8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습니다만 거기까지였습니다.


3차전부턴 클리블랜드로 옮겨가 경기를 치루게 됩니다.

Posted by 우마왕
Excite NBA2007. 6. 8. 12:50


텍사스 샌안토니오의 AT&T 센터에서 벌어진 NBA 파이널 1차전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85-76으로 꺾고 먼저 1승을 거뒀습니다. 양팀 모두 속공을 거의 허용하지 않는 빡빡한 수비농구로 맞붙은 1차전에서 빅 펀더멘털 티미 D는 24득점 13리바운드 5블럭샷을 기록했고 이중 13리바운드 중 5개를 오펜스에서, 디펜스에선 1Q 3개의 블럭샷을 기록하며 말 그대로 골밑을 지배했습니다. 한편 캐벌리어스로선 막을 방법이 없다고 예상된 토니 파커는 과연 그 예상대로 27득점 7어시스트를, 마누 지노블리는 16득점, 3-5 3점슛을 올리며 캐벌리어스의 추격의지를 꺾었습니다. 한편 캐벌리어스의 공격은 브루스 보웬과 스퍼스의 수비앞에 르브런 제임스가 완전히 막히고 스퍼스의 픽앤롤을 뚫을 방법을 찾지 못한 채 패배했습니다.

승부는 2Q에 갈렸습니다. 스퍼스는 2Q 6분을 남겨두고 한때 3점차 역전을 허용했지만 곧이어 터져나온 파커의 4점 플레이(레이업, 프리드로우 실패후 오펜스 리바운드를 따낸 뒤 다시 2점)에 이은 파커 to 엘슨으로 이어지는 속공과 던컨의 덩크로 순식간에 9점을 쓸어넣어 31-25를 만든 뒤 단 한 반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이어진 3Q에서 구든이 분전하긴 했습니다만 던컨, 파커, 지노블리의 맹폭을 막지 못한 채 클리블랜드는 무력하게 끌려갔고 3Q가 끝날 때엔 15점차까지 벌어졌습니다. 4Q 들어 클리블랜드의 추격이 이어졌습니다만 단지 그것뿐 경기의 흐름을 바꾸지는 못한 채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2차전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월요일에 같은 장소에서 벌어집니다.

Posted by 우마왕
Excite NBA2007. 6. 3. 15:44


이제 2006년 10월 말에 시작한 NBA가 그 끝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는 절반은 예상외로, 절반은 예상대로 NBA 파이널은 샌안토니오 스퍼스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아니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경기가 되었습니다. 정규시즌 경기는 2-0으로 캐벌리어스가 앞섰습니다만 매버릭스-워리어스와 달리 동부-서부 경기인데다 스퍼스의 악재상황에서 치렀던 경기라서 시리즈의 판단에 큰 도움이 될 거 같지는 않습니다.

Posted by 우마왕
Excite NBA2007. 6. 3. 14:26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예상을 뒤엎고 NBA Eastern Conference Final 6차전에서 디트로이트를 89-82로 꺾고 시리즈 스코어 4-2로 NBA Final에 진출했습니다. 플레이오프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주전이 아니지만, 혹은 주전이라도 주목받지 못하던 선수가 시리즈에서 미쳐주는, 즉 Crazy X-Factor의 존재가 필요하다는 속설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클리블랜드의 대니얼 깁슨이 바로 그 역할을 했습니다. 4차전에서 21득점을 했던 대니얼 깁슨은 29분을 뛰며 무려 3점슛 5개를 포함, 31득점을 쓸어담으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습니다. 르브런 제임스는 필드골이 3-11로 부진했지만 20점을 기록하며 14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게임을 조율했습니다. 이로서 동부 파이널의 승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서부 파이널의 승자,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NBA Final을 치르게 됩니다.

Posted by 우마왕
Excite NBA2007. 6. 1. 17:07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더블오버타임까지 가는 접전끝에 109-107로 피스톤스를 침몰시키고 시리즈 스코어를 3-2로 역전시켰습니다. 만일 홈에서 벌어지는 6차전에서 승리한다면 NBA 파이널에 나가게 됩니다 르브런 제임스는 48득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에이스란 무엇인가를 보여줬고, 디트로이트는 크리스 웨버를 뺀 주전들을 48분 이상 돌리며 필승을 다짐했지만 르브런 제임스를 막지 못했습니다.

Posted by 우마왕
Excite NBA2007. 5. 31. 20:29

예상대로 스퍼스가 재즈를 109-84로 누르고, 시리즈 스코어 4-1로 NBA 파이널에 진출했습니다. 1Q부터 숨돌릴 틈 없이 휘몰아치는 스퍼스의 플레이에 재즈는 별다른 대안을 찾지 못했고 결국 34-15, 더블 스코어 이상의 점수 차이로 1Q를 마쳤습니다. 퐆 할배는 2Q에서도 주전을 그대로 달리게 하는 강수를 뒀고, 흐름을 놓친 재즈는 3Q에 스퍼스를 막지 못하고 완전히 붕괴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정말 황당하게도 4Q에는 정말 이 게임이 NBA 컨퍼런스 파이널 5차전 4Q가 맞느냐...라고 생각될 정도로 스퍼스는 벤치를 모두 투입한 개비지 타임을 선보였습니다. 뭐 오늘의 하일라이트에 재즈의 플레이가 단 한 번도 없을 정도였다면 말 다한 거죠. 뭐 중계를 본 보람이 있었던 겁니다.

Posted by 우마왕
Excite NBA2007. 5. 31. 16:34

르브런 제임스가 4쿼터에 13점을 몰아치며 캐벌리어스가 디트로이트를 91-87로 꺾고 시리즈 스코어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Posted by 우마왕
Excite NBA2007. 5. 30. 12:56

2차전은 암센터에 가느라, 3차전은 늦게까지 챗질하다 뻗어버린 바람에 놓쳤습니다. 그래서 4차전은 직접 눈으로 봐주기로 했지요. 아무래도 봐야 이길 거 같아서 말입니다. 그리고 예상대로 스퍼스가 4차전을 승리로 가져오면서 시리즈 전적 3-1로 앞서갑니다.



Posted by 우마왕
Excite NBA2007. 5. 30. 12:55

홈에서 싸우는 거라 상황이 달랐던 걸까요? 르브런 제임스가 32 득점, 9리바운드, 9 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동부 파이널은 사실 예측변수가 하나 뿐이었습니다. 디트로이트가 르브런 제임스를 막아내면 피스톤스의 승리, 그렇지 않으면 캐벌리어스의 승리인 거죠. 그리고 지난 2차전 동안은 잘 막았습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 홈이어서일가요? 디펜스에 뭔가 문제를 보이는군요.

Posted by 우마왕
Excite NBA2007. 5. 29. 22:12

전날 화데 챗방에서 너무 오래 챗질을 한 건지 결국 뻗어버렸다가 경기 다 끝나서 일어난 바람에 3차전 중계를 보는 데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예상대로 유타에게 한 게임 내주고 말았습니다. 뭐 사실 3차전을 이기면 몰라도 스윕은 어렵다고 생각했거든요. 결과적으론 자느라 안 본게 다행스러운 일이 되었습니다만 봤으면 3차전을 스퍼스가 이겼을지도 모르겠습니다.

Posted by 우마왕
Excite NBA2007. 5. 26. 14:17

애초에 동부 2차전은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가 좀 나아진 게 유일한 위안일까? 세컨 유닛이 없는 클리블랜드로선 해법을 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거든요. 그리고 예상대로 2차전도 디트로이트가 가져갔습니다. 변화가 없다면 빗자루질 당하지 않기나 빌어야 할 듯 합니다. 클리블랜드로선 "다행히도" 3-4차전은 클리블랜드 홈에서 옮겨갑니다. 뭔가 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Posted by 우마왕
Excite NBA2007. 5. 25. 14:15

2차전은 어머니의 신장계열 염증때문에 암센터에 가느라 제대로 볼 수 없었습니다. 집에 돌아오니 게임이 끝나 인터뷰를 하고 있더군요. 경기 영상을 구해본 뒤 포스팅할까 했습니다만 여전히 못구하고 있습니다. play-by-play라던가 기타 정보에 의하면 2차전도 1차전과 유사한 패턴으로 흘러간 것 같습니다.

Posted by 우마왕
Excite NBA2007. 5. 23. 13:24


피스톤스와 캐벌리어스의 NBA 동부 파이널 1차전은 예상대로, 혹은 예상외로 피스톤스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예상보다 양팀 모두 10점 정도 덜 나왔다는 생각이 들고, 팬들의 입장에선 빡센 수비농구였다고 자화자찬하던데 솔직히 양팀 모두 슛이 안 들어갔지 빡센 수비농구란 생각은 안 들더군요. 단지 피스톤스가 르브론 제임스를 마치 조던룰 비슷하게 막은 건 인상적이었습니다. 4Q가 그나마 볼 만 했고, 피스톤스에 Z맨을 막을 센터가 없다는 게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예상대로 흘러갔습니다만 역시 클블의 수비로는 4Q에서 디트로이트를 막기가 쉽지 않더군요. 디트로이트는 의외로 공격이 안 풀린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만 빅샷 빌럽스의 존재감이 확실하다는 것이 차이가 있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디트로이트가 먼저 앞서갔습니다.

Posted by 우마왕
Excite NBA2007. 5. 21. 22:34

바로 오늘 새벽에 스퍼스와 재즈의 NBA 서부 파이널 1차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상대로 스퍼스가 100-108로 1차전에서 승리했습니다. 스탯만을 보면 각축이라고 착각하기 쉬운데 실제로 경기를 보지 않았다면 1~2Q 스퍼스의 미칠듯한 포스를 느끼지 못했을 겁니다. 스퍼스는 2Q까지 유타를 36점으로 묶었습니다. 뭐랄까 다음 경기에서 독품고 덤비거나 아예 포기하면 미안하니 후반에는 좀 풀어주자...라고 보였을 정도의 극강포스였지요. 단순히 스탯만으론 판정할 수 없는 경기...라는 게 무엇인가를 보여줬다...랄까요? 아무튼 경기 자체는 플옵모드 스퍼스의 힘을 보여준 압도적인 것이었습니다만 경기가 새벽 4시 반부터 시작한 바람에 제대로 잠을 못 자서 하루종일 고생했습니다. 2차전부터는 새벽이 아닌 오전 10시 무렵에 한다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Posted by 우마왕
Excite NBA2007. 5. 21. 21:35


NBA 플레이오프, conference semi-final를 포스팅할 때는 게임 6에서 4-2 정도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승리, 게임 6에서 4-2 정도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승리, 게임 6(혹은 게임 7)에서 4-2 (or 3) 정도로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승리, 업셋 기념으로 골든스테이트의 워리어스의 4-2 승리라고 예상했었는데 골스 예상은 틀리고 (유타 재즈가 4-1로 컨퍼런스 파이널에 올라왔습니다.) 나머지는 비슷하게 맞았네요.

Posted by 우마왕
Excite NBA2007. 5. 7. 07:28
Posted by 우마왕
Excite NBA2007. 5. 6. 18:26


드디어 2006/07 시즌 컨퍼런스 세미 파이널이 시작되었다. 그러고보면 작년 이맘때는 병원에 다니느라 제대로 보지도 못했는데 올해는 그나마 좀 나은 상황에서 경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Posted by 우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