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2007. 11. 13. 19:21
대략 오늘 신장내과에서 면담.

그리고 검사 4가지. 3일간 병원행 추가.

진짜 11월은 병원다니다 끝나겠다. 쳇
Posted by 우마왕
diary2007. 11. 12. 14:34
페리스코프 주인장 채마왕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국가 수준의 하객 통제와 아울러 이번 결혼식을 전 지구적으로 축하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선 크라카타우 화산이 터졌습니다.

우마왕은 시간이 애매해서 택시를 잡아탔다가 2500원 내고 서울역에 가서 전철로 종각에 간 뒤 식장까지 걸어가느라 고생했군요. 단순히 개인 참가가 아닌지라 톰과제리 멤버들을 기다렸는데 교통통제로 인해 모두 도착이 늦어지다보니 자리가 없더군요. 그 바람에 앉은 위치가 안좋다보니 식은 잘못 봤습니다. 한 10명 몰려갔으면 테이블 하나를 차지할 수 있었는데 조금 아쉬웠단 생각입니다.

식후에는 톰과제리 멤버들끼리 옥토버 페스트에 들러 한잔 더 꺾고 나왔습니다. 그때까지도 하객 통제의 여파가 남아 있더군요.

신혼여행 잘 갔다 오시고 앞으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사실 톰과제리에 올릴 후기 내용인데 여기도 짬을 내어 올립니다. 수기님 사진 빨리 보내주세요. 그래야 올리지요.)
Posted by 우마왕
우마왕의 눈2007. 11. 11. 23:35
昌측 `2030 폄하 발언' 논란(본문읽기)

정말 한국형 수구답게 선례에서 배우는 게 없구나. 대체 나이는 뭘로 먹고 있는건가?

국어를 못 배워 주제파악이 안되고 산수를 못 배워 분수를 모르는 건 알겠다만 판타지로 역사를 배우니 선례에서도 배우는 게 없는 게냐? 아님 역사도 못 배워 선례조차 까먹는게냐? 선례도 까먹는 것들이 보수라고 깝죽대니 한국에 보수가 없단 소리가 나오지. 정말 무뇌한 것들.

Posted by 우마왕
우마왕의 눈2007. 11. 11. 23:06
英 남성, 러시아에 군사기밀 유출 기도로 체포(본문읽기)

뭐 그런가 보다 하겠는데 기사 내용중에서 "그는 또 폭발물 소지 혐의도 받고 있으며 경찰이 그의 집에서 염화나트륨 등 폭발물 제조에 사용되는 각종 재료들을 압수했다"라는 구절이 있는데 솔직히 말해서 대체 어떻게 하면 염화나트륨으로 폭탄을 만들 수 있는지 궁금하다. 바닷물 막아 천일염 제조하는 곳은 알고보면 폭탄 제조중이었던걸까? 혹은 러시아산 암염에는 폭발성분이 있는 걸까?
Posted by 우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