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왕의 눈2007. 10. 28. 02:11
더블 O 오프닝


더블 O (신기동전기 윙 종자버전으로 출발한 OO는 아무리 4화에서 종자 윙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보였다지만 아무리 봐도 건담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한다. 아니 사실 신기동전기 윙도 건담이라고 보기엔 상당한 거리가 있지만 말이다. 다시 말하지만 훌륭한 애니다...와 건담이다...아니다는 별개의 문제다.)

Posted by 우마왕
우마왕의 눈2007. 10. 27. 13:05
당신은 이미 헤어나올 수 없는 腐女子의 길을 걷고 계신 겁니다.

사실 腐女子의 길을 걷는 건 개인의 선택이고 그걸 부정할 생각은 없어요.

하지만 당신의 생각이 왜 남들은 이 좋은 거를 뭐라 하지? 로 가고 있다면
빨리 병원에 가셔서 정신분석을 받는 게 개인적, 사회적으로 현명한 일입니다.

거기에 다른 취향에 대한 부정까지 가면? 그건 이제 막장이란 이야기죠.

p.s.... 창궁의 파프나, 신기동전기 윙, 종자/팔자도 생각해보니 SF입니다 그려. Sexual Fantasy도 SF네요.
Posted by 우마왕
우마왕의 눈2007. 10. 26. 21:29
'매 맞는 남편', 학대받는 노인.아동 앞질렀다 (본문읽기)



대단해욯! 한국 아줌니의 저력! 좀 더 분발하셔서 매맞는 아내보다 매맞는 남편의 수를 늘려주세요!
Posted by 우마왕
우마왕의 눈2007. 10. 25. 12:24
최근 이오아레나에서 말썽이 된 글에 대한 새로운 글이 올라온 모양이다. 그런데 이 남성적 본능 운운에 달린 댓글을 살펴보면 아주 우스운 현상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현재 여성 이누이들이 발끈하는 이유를 아주 잘 짚은, 머리로는 이해가 되도 감정으로 이해가 안된다....는 댓글이 그것이다. 그런데 사실 이거야말로 그 자신들이 스스로의 성 역할이 주는 본능에 그만큼 충실하단 방증이 아니던가? 혹자는 그가 본능을 제어하지 못한다고 인간이 어쩌고 운운...하며 경멸의 뜻을 표하던데 사실 그런 것조차 동물적 본능을 벗어나지 못하는, 아니 그 본능에 매여 있다 못해 충실한 현상이라면 과연 그건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할 따름이다.

대체 저들이 큰 소리칠 수 있는건 무엇 때문일까? 오만? 무지? 아니 그냥 단순한 포장? 에이 그냥 전부 다 해당하려나? 최소한 자신이 뭔 소리를 하고 있는지 알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긴 하다만.....아니 모르면 입을 닥치고나 있던가.

하기야 저러니 다나카 요시키가 말한 크림케익으로 만들어진 뇌(한국판으로 말하면 된장으로 만들어진 뇌?)가 진실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고 책이 지성의 전부가 아니다...라는 말이 힘을 얻는 것이겠지.
Posted by 우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