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왕의 눈2007. 7. 23. 12:54
1. 학습효과가 붕어만도 못하단 데 있는 것, 다시 말해 이번 일이 어떻게든 마무리되더라도 이후 그들이 동일한 행동으로, 동일한 사고를 칠 가능성이 지극히 높다는 점에 있는 것 아닐까?

2. 풀려나면 하느(나)님탓, 잘못되면 정부탓. 곧죽어도 지네가 잘못했다곤 안할 테니...

3. 탈리반 나쁘단 소리를 왜 하지 않느냐는 존재들도 있던데 그건 그야말로 책임전가에 불과하잖나. 설마하니 왜 책임전가인지도 모를 정도로 사고력도 없는 동물이 와서 찌질대진 않겠지?
Posted by 우마왕
우마왕의 눈2007. 7. 22. 16:32
길어지니 가립니다.
(클릭하면 커집니다.)

길어지니 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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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봉사활동하러 갔다고 광분하는 광신도들께선 이거 어찌 생각하시는지?
이거 아랍에 보내면 아주 대박이겠삼?


Posted by 우마왕
우마왕의 눈2007. 7. 21. 23:48
분당샘물교회는? (본문읽기)

"피랍된 신도들은 아프가니스탄 힐라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병원은 한민족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병원이며 분당샘물교회의 박은조 목사가 이사장이라 한다." 한 마디로 박은조 목사의 얼굴세우기에 엄한 신도들이 치여버린 상황이랄까? 일단 사람 목숨이 중요하니 구출은 하되 거기에 소요된 비용은 박은조 목사의 교회재단에 청구함이 마땅하다 하겠다.

Posted by 우마왕
우마왕의 눈2007. 7. 21. 23:17


뭐랄까 저쯤되면 정말 뒈져도 싸다는 느낌?

정부가 아무리 햏스러워도 저런 말은 좀 지켰어야죠.

생각없이 아래처럼 귀를 꼭꼭 틀어막고 있다가



사고난 다음에 정부보고 지롤해봐야....



지인이 전해주시길 벌써 "한국 기독교 교회 전체가 저런 게 아니니 싸잡아 매도 말라." 라는 회피성 발언이 뜨기 시작한답니다. 그런데 저런 걸 보고 있노라니 갑자기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이르지 말라"고 하셨던 Jesus의 발언이 생각납니다 그려. 참 광신이란 무섭습니다. 진짜
Posted by 우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