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2013. 10. 31. 21:45
이제 내일 7차전이다.

1. 끝내야 할 때 끝내지 못하면 남는 건 패배 뿐이다. 2차전의 사자들이 그러했듯 6차전의 곰돌이들도 다르지 않았다.

2. 존죄두가 이긴다면 페넌트레이스 4등 최초의 우승, 돈성이 이긴다면 시리즈 1~2차전 모두 내주고도 우승.
과연 어느쪽 징크스가 깨질 것인가?
Posted by 우마왕
Excite NBA2013. 10. 31. 13:26
스퍼스가 멤피스 그리질라즐리스를 101-94로 갈아버리며 개막전을 승리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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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13. 10. 30. 19:34
예의라곤 약에 쓸래도 찾기 힘들던 XX가 사람에 대한 예의드립을 치는 광경을 보노라면 그것만큼 난감한 일도 없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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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13. 10. 29. 22:58

삼성 벼랑끝에서 되살아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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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 혹은 고증2013. 10. 25. 17:07

An Israeli Heavy APC

The Return of the Giant라며 TS-009 French Super Heavy Tank Char 2C의 발매를 예고했던 Meng Model이 그 놀라움이 채 가시기도 전에 SS-003 Israel Heavy Armoured Personnel Carrier Achzarit Early의 발매를 예고했다. 아자리트는 T-55를 베이스로 이스라엘이 개발한 중장갑 APC로 T-55의 포탑을 떼어내고 장갑을 두른 물건인데 2007년 라파 전투 당시 하마스의 RPG 공격에 견디지 못하는 M113을 대신하여 시가전에 투입된 것으로도 이름을 날리고 있다. 키트적으로 보자면야 이것이 Meng Model의 T-55 예고로 이어지는 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든다. 어쨌거나 Meng의 최근행보는 가장 핫한 AFV 메이커란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거 같다는 생각이다. 그건 그거고 이건 IDF 팬이라면 하나쯤 지를 가치가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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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13. 10. 25. 03:55


Spurs Unveil New Military-Inspired Uniforms


1. 작년에 유니폼을 바꾼 스퍼스가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2. 새 유니폼은 팝 꼰대가 우사프 출신이고, 제독이란 닉네임을 가진 레전드가 있는 팀답게 군바리틱한 위장패턴이 적용되어 있다.
3. 사실은 Fort Sam Houston 육군 기지와 Randolph, Lackland 공군기지가 있는 군사도시 샌안토니오의 이미지에 맞춰 USAA와 손잡고 펼치는 행사  Military Appreciation Night라는 행사의 일환으로11월 13일 위자즈전과 2월 28일 샬럿전에서 스퍼스 선수들이 착용하게 될 유니폼.

기사에 들어있는 팩트를 어떻게 요약하느냐에 따라 내용은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는 법. 하지만 개한에서라면 일단 제목에서 낚이고, 솔깃한 팩트 일부에 낚여 엉뚱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경우가 심심치 않을 듯, 뭐 그렇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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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13. 10. 2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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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 혹은 고증2013. 10. 23. 10:37

The Return of the Giant

물론 Meng이 TS-002 BRITISH A39 TORTOISE HEAVY ASSAULT TANK같은 제품을 뽑았던 것을 잊었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예고한 TS-009 French Super Heavy Tank Char 2C는 꽤나 놀랍다. 물론 레오파트 1A3/A4 예고 또한 신선했지만 어쩌면 Meng의 라인업에 들어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TS-009 French Super Heavy Tank Char 2C는 상황이 다르다. 이 잉여력 충만한 물건의 발매를 예고했다는 것 자체가 Meng의 똘끼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 하겠다. Meng에 행운 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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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13. 10. 21. 20:09

+ 호상에다 병으로 고생하시던 분이라 그냥 올게 왔다는 느낌이었습니다.

+ 건국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렀는데 2층은 모르겠는데 1층은 전반적으로 좁다는 느낌이더군요.

+ 랜이 연결되긴 하는데 모처 대화방 서버는 접속이 안되더군요.

+ 서해안 고속도로 좋더군요. 평택에서 진입하여 서해안을 탔는데 서울 동쪽에서 출발 / 복귀했는데도 3시간 정도로 끊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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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13. 10. 21. 02:59
예상대로... 혹은 인과응보

거품은 꺼질 때 되면 꺼지는 법....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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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13. 10. 19. 14:45

어머니 못지 않게 오랫동안 병마에 시달리시던 큰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병마에 시달려 돌아가시긴 했어도 연세가 좀 있으시고 앞세운 자식들 없는 호상인게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입니다.

아마도 월요일 되야 복귀하지 싶습니다.

Posted by 우마왕
diary2013. 10. 18. 15:16

그야말로 광속으로 동이 나다. 3시 1분에야 페이지가 넘어가 들어가봤더니 모두 품절. 오프라인으로 가봐야 하나?

Posted by 우마왕
diary2013. 10. 16. 23:00
1. 예상대로, 혹은 예상외로 존죄두 1차전 승리.

2. 결국 1.5TB HDD는 처분 (및 파쇄) 루트를 타는 중. 현재 data wiping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13. 10. 16. 22:41
A Sophisticated War Machine –– Leopard 1 A3/A4



지난 10월 11일, Meng Model 신상품 @ 第53回 全日本模型ホビ-ショ- 포스팅에서 언급한대로 Meng의 TS-007은 Leopard1A3/A4였다. 멩은 런너사진으로 볼 때 멩은 꽤 오랜동안 이를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해온 것으로 보인다. 이제 문제는 지금껏 깨알처럼 배리에이션을 놓치지 않았던 Meng의 정책이 어디까지 펼쳐지냐...겠다. 하지만 한 가지 우려는 남는다. 과연 얼마나 팔릴 것인가!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13. 10. 16. 16:16


35125 CV3/33 Tankette Serie II (Early Production)는 브롱코의 초기작 35006 Italian CV3/33 Tankette (Serie II) Early Production의 업데이트(, 혹은 그냥) 리패키징으로 보이는 물건이다. 행인지 불행인지 이건 질러본 적이 없긴 한데 크게 기대하는 물건도 아니라서.....


CB35164 Italian Light Staff Car (Open Top) w/Crew "Libya"는 올해 2월에 포스팅한 Bronco Model 2월 마지막 신상품에서 소개한 CB35156 DAK "Topolino" German/Italian Light Staff Car w/Crew & IFS Infantry Cart 로 시작되어 05월 11일에 포스팅한 Bronco Model 5월 신상품 예고 에서 소개한 CB35165 Italian Light Civilian Car "Topolono" (open Top) w/Lady & Dog, 그리고 7월 14일에 포스팅한 Bronco Model 7월 신상품에서 소개한 CB35167 Italian Light Civilian Car (Hard Top) w/Lady & Girl w/Dog에 이은 네번째 Topolino 시리즈이자 다시 원형으로 돌아간 물건이다. 이미 CB35156을 지른 우마왕의 입장에선 오픈탑인 이 녀석을 새삼 질러야 할 이유는 없을거 같고 나중에 하드탑 버전인 CB35167 Italian Light Civilian Car (Hard Top) w/Lady & Girl w/Dog가 입하되면 하나 정도 지를지 모르겠다.



CB35168 1/35 OQF 6pdr Anti-Tank Mk IV On Carriage Mk III (Airborne) With Crew는 그 동안 다수가 나왔던 6파운더에 영길리 공수부대 인형을 추가하여 내놓은 물건이다. 예전에 언급한 적이 있던 거 같은데 우마왕은 일단 포가 단독으로 나온 제품을 사는 경우가 드물고, 특별히 자주화 버전도 생각나지 않는데다 나중에 빌레 보카즈 재현이라면 몰라도 굳이 질러야 할 이유를 모르겠다 싶은 물건이라 나왔으니 소개 한 번 하자 수준으로 끼워넣었음을 잊어선 안될 일이다.
Posted by 우마왕
diary2013. 10. 15. 20:04
1. 비가 그치고 나니 날씨가 쌀쌀해졌다. 이제 반팔상의들을 집어넣고 긴팔들을 꺼낼 시기가 온 듯 하다.

2. 손목보호대 & 마우스패드가 유명을 달리했다. 제법 오래 썼으니 하나 새로 마련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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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13. 10. 14. 23:16

존죄두 넥센에 승리. 이제 헬쥐와 존죄두의 개싸움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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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생각들2013. 10. 14. 16:04
아니면 공짜 부탁을 거절해도 좋은, 혹은 거절해야 하는 7가지 이유?

Posted by 우마왕
우마왕의 눈2013. 10. 11. 23:04
3:3 까진 참 재미있게 봤는데....그 다음은 그냥 병림픽. 그것도 야구에서 병림픽을 대체 어디까지 할 수 있는가를 보여준, 다시 말해 병림픽의 끝을 보여주던 경기.

최근 프로야구 수준이 떨어졌다는 야그엔 딱히 동의하지 않지만 최소한 오늘은 참.....
Posted by 우마왕
우마왕의 눈2013. 10. 11. 17:44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13. 10. 11. 13:19
용가리는 바로 오늘 第53回 全日本模型ホビ-ショ- 신상품들을 예고했다.


3548 M103A1 Heavy Tank 라면 역시 IS, 나아가 T-10으로 이어지는 소비에트 중전차의 카운터파트랍시고 만들어진 물건이다. 일단 거대한 120밀리 주포를 장착했고 그 덕에 전투실이 포탑 후방으로 쭉 밀려나간 것이 인상적인 거대함과 강인함을 느끼게 하지만 역시나 천조국의 제한된 기술로 너무나 늦게 만들어진 물건답게 전장의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광속으로 퇴갤했던 물건이다. WOT의 힘인지 몰라도 이걸 그냥 빡 밀어내는 용가리의 뚝심은 놀랍다. 물론 얼마나 팔릴까는 의문이다.


6341 Sd.Kfz.2 Kettenkrad Early Production w/Infanteriekarren는 3년전인 이런 저런 + 第50回 全日本模型ホビ-ショ-의 1/35 AFV 신상품 야그들 포스팅에서 소개했던6114 Sd.Kfz.2 kleines Kettenkrad w/Puppchen, 아니 그 보다 보다 훨씬 이전에 나온 케텐크라드의 유사신상품으로 이번에는 보병용 수레를 달고 있는 모델이다. 뭐랄까 케텐크라드 하면 좀 더 익숙한 구성의 물건이긴 한데 여전히 DS 궤도를 달고 있는 점은 좀 아쉽다 하겠다.



6609 Jagdpanther G2는 2007년 말 6458 Jagdpanther Ausf.G1 Early Production의 발매가 예고된 시점에서 머지않아 당연히 나올 것이 예상되었던 아이템이었으나 그 예상이 구현되는데엔 무려 5년이란 시간이 필요했던 아이템이다. 사실 예전에 타먀 약트티거로 열심히 G2 사양을 만들던 기억이 있는데 결국은 이렇게 새 키트로 나오고야 말았다. DS 궤도라는 참 난감한 부속이 붙어있긴 하지만 어쨌거나 약트판터 G2다.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겠는가?


6679 7.5cm PaK 40/4 auf RSO mit cover는 RSO 라인업에서 가장 먼저 발매된 6640 - 1/35 7.5cm PaK 40/4 auf RSO에 캔버스제 커버를 씌워놓은 물건이다. 일러스트와 달리 CAD 도면의 커버는 나름 그럴듯 하고, 심지어 매직트랙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그럴듯한 아이템이다. 많이는 아니지만 하나 정도 질러볼만한 아이템인 듯 하다.


6732 Sd.Kfz.10 Ausf.A w/5cm Pak 38라면야 1939~41년까지 전차엽병으로 그 역할을 해냈던 그 차량이고, 녹색으로 테두리된 것을 보아 알 수 있듯이 크게 더 할 말도 덜 말도 없는 그런 아이템이다. 기본적으로 나쁠 것은 없다 하나 Terry Ashley의 6676 Sd.Kfz.10/5 fur 2cm FlaK 38 Review6709 Sd.Kfz.10 w 3.7cm Pak 35/36 Review에서 지적되었던 주행기구 - 스프로켓과 궤도 - 관련 문제를 어떻게 처리했는가가 구매여부를 좌우하는 상황이겠다. 정말 스프로켓 수정본은 어디서 안 나오려나?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13. 10. 11. 13:11


동경 전일본 모형쇼가 다가온다. 포스팅에서 The Amazing TS-007 Will Come In October라는 이야기가 떴을 때 우마왕은 다음 3가지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현재 멩의 방향은 엘레르 죽어봐라 분위기의 AMX30 차대 차량, 그리고 메르카바를 필두로 한 IDF 라인, 그리고 특이한 차량 라인정도다. 하지만 특이한 차량으로 이미 르노 FT-17을 내놨으니 그건 아닐 듯 하니 패스. 따라서 AMX-30B2, Merkava2가 고려될 수 있었고, 마지막으로 AMX 30이란 제2세대 전차를 만들어냈으니 확률은 높지 않지만 레오파트 1 배리에이션중 하나를 내놓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결국 레오파트1A3/A4가 나오고 말았다.

레오파트1A4의 경우, 이탈레리 재판을 지른 건 좀 아깝지만 추가비용을 생각해볼 때 매몰비용으로 처리하면 그만일지 모르겠는데 문제는 레오파트1A1, 1A1A1 1A2. 1A5 까지 나오는 경우겠다....에 생각이 미치긴 했으나 이들 또한 역시나 손댄 건 없으니 키트는 그냥 포기하고 매몰비용으로 처리하면 되겠네...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왕 이러는 거 푸마라던지 마더라던지 내주면 안될까? 아 맞다 PzH2000도 나쁘지 않겠다.
Posted by 우마왕
diary2013. 10. 11. 04:14

기세만 놓고 보면 태풍이 온다던 때보다 더 그럴듯 하다. 오 심지어 우르릉 우르릉!

Posted by 우마왕
diary2013. 10. 10. 22:49

비오기 전날이어서 그런가 몰라도 미친거 같이 덥다.

Posted by 우마왕
우마왕의 눈2013. 10. 10. 04:28
애플 "아이폰5S와 5C 25일 한국에서 출시

더 무슨 말이 필요한G? 사실 애플이 기존 아이폰5의 4인치 화면보다 큰 4.8인치 화면을 탑재한 아이폰6를 출시할 것이라는 보도에 살짝 헷갈렸던 것도 사실이야. 그치만 그건 내년 이맘때나 고려할 문제가 아닐까? 아니 무엇보다도 지금 쓰는 임대폰이 내년까지 갈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는 게 문제 아니겠냐능.

그래서 지금은 아잉폰5S에 집중하자고.....
Posted by 우마왕
diary2013. 10. 8. 04:11
비가, 태풍이 머지않았음을 알리듯 때아닌 더위가 바람이 저녁을 휘둘러댄다

어느새 툭탁대며 비가 뿌리기 시작한다.
집안에 가득했던 열기가 서서히 식어간다.

아직 완전히 물러가지 않은 피부병이 여기저기를 자극한다.
미처 식지 않은 열기와 습기 때문인지, 아니면 그저 비 때문인지는 몰라도

비는 얼마나 오려나. 또 그때처럼 살짝 맛만 보고 끝낼것인가?
아니면....
Posted by 우마왕
diary2013. 10. 7. 20:24
태풍이 온다고 해서 그런가 몰라도 의외로 더웠다.

단 이것이 수면부족의 효과인가, 아니면 절대 온도 자체가 더웠던 건가는 좀 의문이 남는다.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13. 10. 7. 04:37
1. 동경 전일본 모형쇼의 소식을 볼 때 마다 벌써 이거 지나갔나?라는 생각이 들어 잠시 위화감을 느끼다가도 다시 현실로 돌아온다. 아마도 아잉폰 5s의 발매가 늦어지는 개한에 살기 때문일 것이다.

2. The Amazing TS-007 Will Come In October라는데 멩/멍 모형의 놀라운 TS-007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3. 다른 메이커들은 어쩌고 있으려나.
Posted by 우마왕
diary2013. 10. 6. 03:24
낮에 반짝 더위가 몰려와 그런지 나방파리들이 아주 창궐을 한다. 모기 아닌게 다행이지 싶기도 하지만...
Posted by 우마왕
우마왕의 눈2013. 10. 5. 20:11

샘래기 헬레기가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데 옆에서 아이폰을 쓰는 앱등이를 보면 때려죽이고 싶다.....던데

1. 참 쩔어주는 자격지심과 컴플렉스.

2. 그래서 샘레기 헬레기가 샘레기 헬레기라니까?

3. 이것이 일베가 현실인 이유랄까?


Posted by 우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