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형 혹은 고증'에 해당되는 글 1423건

  1. 2013.11.27 용가리 11월 신상품 예고 2
  2. 2013.11.25 Meng Model, M2A3 Bradley w/busk III 예고
  3. 2013.11.21 건담 엑스포에서 공개된 놀라운 것들.
  4. 2013.11.20 이쯤 되면 예술이라 부를만 하죠?
  5. 2013.11.19 Bronco Model 11월 신상품 예고
  6. 2013.11.16 타먀 인형 신상품.
  7. 2013.11.14 AFV Club 신상품들
  8. 2013.11.12 Takom의 최근 행보
  9. 2013.11.05 Meng Model 신상품 2
  10. 2013.11.05 폴란드, 레오2A5 추가 구매 결정.
  11. 2013.11.03 사자비 ver.ka
  12. 2013.10.25 Meng Model, Achzarit 예고 4
  13. 2013.10.23 커헉 이런 걸! 용자다... Meng!
  14. 2013.10.16 Meng Leopard1A3/A4 업데이트 2
  15. 2013.10.16 Bronco Model 10월 신상품
  16. 2013.10.11 용가리 신상품 @ 第53回 全日本模型ホビ-ショ-
  17. 2013.10.11 Meng Model 신상품 @ 第53回 全日本模型ホビ-ショ- 2
  18. 2013.10.07 동경 전일본 모형쇼가 다가온다.
  19. 2013.10.03 M109A6은 PzH2000보다 우수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2
  20. 2013.09.21 타먀 9월 신상품 2
  21. 2013.09.20 용가리 9월 2번째 신상품 4
  22. 2013.09.13 용가리 9월 신상품
  23. 2013.09.11 나팔수 9월 신상품
  24. 2013.09.08 일년전쟁 MS의 유니콘 버전....에 대한 단상 2
  25. 2013.09.05 8월 말에 발표된 멩 모델 새(?) 비행기 소개
  26. 2013.08.29 결국 8월 신상품이 되어버린..... 2
  27. 2013.08.21 기다리는 자가 승리한다? 7
  28. 2013.08.20 용가리 8월 두번째 신상품
  29. 2013.08.07 용가리 8월 신상품
  30. 2013.07.29 Объект 279 현실화되다.
모형 혹은 고증2013. 11. 27. 03:41

용가리는 늘 그러하듯 약간은 맥없이 11월 신상품으로 6700 Sd.Kfz 181 Pz.Kpfw.VI Ausf.E Tiger I Mid-Production w/Zimmerit를 예고했다. 어딘가 매가리가 없는 것은 아마도 또 티거이기 때문일까? 사실 용가리표 중기형 티거는 사이버하비 버전을 제법 갖고 있는지라 카리우스 탑승차량도 지르지 않았을 정도인데 이걸 또 콜렉션에 넣어야만 하는가에 대해서 약간의 의문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우마왕이 아닌, 찌메리트에 경기를 일으키는 예술가나 화가들에겐 필요한 아이템일지도 모르겠다. 박스아트는 제506중전차대대의 전형적인 차량을 재현한 볼스타드 옹의 것인데 티거 중기형이 좀 있어서 그러나 티거보다는 역시 SU-76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설마하니 용가리가 SU-76을 내겠다는 의지인가? 흥미로울 따름이다.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13. 11. 25. 19:39


The “Soldier’s General” in Digital Battlefields

Meng Model이 생각보다 빨리 M2A3 Bradley w/busk III를 예고했다. 물론 타미야나 악화더미에서 그럭저럭한 품질의 제품을 내옿고 있긴 하지만 베이스가 워낙 오래되어 곳곳에 오류가 산적한데다 업데이트 키트랍시고 나온 것들은 해당 오류를 제대로 수정하지도 못했고, 그나마 발매가 어언 10여년 가까이 지난 시점이니 지금쯤이면 어디선가 하나 내줄 거라 생각했었는데 Meng Model이 그 자리를 딱 차고 들어왔다. (개인적으론 Bronco가 내줄 것이라 생각했었다.) 우마왕의 타미야 제품 재생 계획이 다시 하나 원점으로 돌아갔지만 뭐 이런 건 즐겁게 받아들여주기로 하자.

p.s...
진실을 이야기하자면 전세계 브래들리 팬들은 우마왕에게 감사를 표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우마왕이 그간 구매를 미뤄오던 레전드의 브래들리 디테일업 키트를 질렀기 때문에 Meng에서 키트화를 발표한 것이기 때문..... (....)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13. 11. 21. 14:05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13. 11. 20. 02:05



지난 11월 18일, ヤフオクでガンプラが926,001 円で落札 이라는 소식이 붙어 전세계 건프라 빌더 사이에 유명해진 작례. 왼쪽이 키트 오른쪽이 작품. 일단 낙찰가에 놀라고, 제작 퀄에 다시 놀라는 물건. 물론 전적으로 맘에 드는 물건은 아니지만 이 정도면 가격에 준하는, 사실상 예술품이라 할 수 있을 듯. 간만에 전의를 불태울 작품을 만났다.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13. 11. 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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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13. 11. 16. 23:19

타미야에서 35333 イギリス軍空挺兵自転車セット를 예고했다. 내용물은 레드데블로 보이는 영길리 공수병 + 자전거 세트. 저 영국식 접이 자전거는 디오라마 액세서리 전문 메이커, Diopark 사 라인업인 WWII British Military Bicycle에서 본 적이 있다.


휠 스포크에 에칭을 쓰는 WWII British Military Bicycles의 바퀴살에 비한다면야 타미야의 제품들은 분명한 한계가 있지만 타미야 두번째 자전거 키트라는 점을 높이 사주도록 하자. 한편 마스터박스에서는 덕국군용 자전거를 내놓겠다 하던데 품질이야 합격점을 줄 수 있을지 몰라도 플라스틱 재질이 어느 정도나 시망일지가 두려워진다.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13. 11. 14. 19:01
AFV Club은 자사 페이스북을 통해 AF35217 6pdr Mk.IV 대전차포와 AF35209 M24 채피 한국전 사양, 그리고 1/350 스케일의 천조국제 잠수함, SE73513 구피급을 예고했다.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13. 11. 12. 04:03
Объект 279 예고되다.에서 처음으로 이름을 알렸던 Takom이 Объект 279 현실화되다.를 포스팅할 때는 감감무소식이다가 1/16 르노FT-17로 인젝션 메이커로 자리하는가 싶더니 최근에는 다음과 같은 아이템들을 예고하고 있다.


바로 WWI 당시, 불랑국이 야심차게 기획한 중전차 생 샤몽이다. 아마도 르노 FT-17과 페어. 혹은 슈니데흐 CA1 까지 묶어서 동시에 기획한 게 아닌가 싶긴 한데 솔직히 아이템이 나와봐야 실체를 알 수 있을 거 같다. 1/16 르노 FT-17이 나쁘진 않다 하나 1/16은 취급외고, 1/35와 1/16의 표현 실력 또한 일치하는 게 아니기에 1/35 메이커로서의 실력은 1/35 제품으로 평가되야 할 듯 하니 말이다. 보다 재미있는 것은 포기한 줄 알았던 Объект 279 또한 착실히 진행하고 있었던지 아래와 같은 박스를 공개한 상태다.



보다 재미있는 것은 자회사 정도로 보이는 궤도 메이커 orochi hobby 의 존재인데 여기에서 제품으로 예고중인 PF-001 JGSDF Type 10 Tank Track , PF-002 JGSDF Type 10 Tank Track (With out Rubber), PF-003 Leopard 1 Track 또한 나름 흥미로운 전개다. 단지 10식 전차의 가동식 궤도는 일본의 라우펜모델에서 예고중이라는 게 문제일 수 있고, PF-003 Leopard 1 Track는 타겟이 정확히 무엇인지가 헷갈린다는 문제가 있지만 절판된 HKCW 제품 이후로 Leopard 1용의 괜찮은 비접착식 연결식 궤도를 얻을 수 있을 거 같아 나름 기대중이다.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13. 11. 5. 15:48
Meng Model은 11월 1일에 SPS-012 Concrete & Plastic Barrier Set를 예고한 데 이어 바로 오늘은 SPS-014 Equipment for Modern U.S. Military Vehicles를 예고했다.


오늘 예고된 SPS-014 Equipment for Modern U.S. Military Vehicles는 아이스박스 3종류, 미군식 식수통, 제리캔, 민간 연료통 같은 디오라마에 유용한 아이템은 물론 M82 Barrett 대물 라이플 2개, M240 다용도 기관총 및 7.62×51 NATO탄 탄통같은 평소 보기 힘든 총기류에 이게 왜 현용 미군 세트에 들어가는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자사의 픽업 트럭 바퀴로 보이는 바퀴도 두 마리 넣어주고 있다. 상세는 Meng의 뉴스링크인 A Wonderful Equipment Set를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한편 11월 1일에 예고되었던 SPS-012 Concrete & Plastic Barrier Set는 현대 시가전 디오라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콘크리트제, 혹은 수지제 방벽 및 콘 같은 도로 통제용 도구들을 재현하고 있다. 수지제 아이템들은 그렇다 치고, 콘크리트제 방벽을 얼마나 실감나게 칠할 수 있느냐가 포인트가 될 듯 한데 자세한 것은 Useful Anti-terrorism Barriers를 참고하시면 되겠다.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13. 11. 5. 09:04
Army of Poland plans to purchase 105 Leopard 2A5 and nine 2A4 main battle tanks from Germany.

JDW에 의하면 폴란드 육군이 덕국에서 레오2A5 105대와 레오2A4 9대를 구매할 계획이라 한다. 이번에 구매할 레오2A5 105대는 지금 레오2A4를 운용중인 제10기갑기병여단으로, 제10기갑기병여단이 운용하던 레오2A4는 PT-91을 운용하던 제34기병여단으로, 제34기병여단이 운용하던 PT-91은 T-72M1을 쓰던 다른 여단으로 전속될 것이라 한다.

다음 단계로 레오2A4를 레오2PL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인데 레오2PL은 레오2A7에 근접한 수준의 차량이 될 것이라 하는데 완전히 같은 것은 아니라고 한다. 레오2A4의 업글이 끝나면 레오2A5 또한 레오2PL로 업글할 예정.

한편 MSPO 2013에서 선보인 새 디자인의 전차, PL-01은 2020년 이후 T-72M1과 PT-91을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13. 11. 3. 18:32

12월이 되면서 사자비 verka에 대한 이런저런 정보들이 업데이트되는 중이다. 박스 아트는 딱 기대한 만큼이고....사실 각도기 설계가 사자비같은 곡선이 꽤 많이 들어간 녀석들을 재현하는 데엔 일정한 한계가 있는 게 사실이지만 원조 사자비 MG키트가 워낙 출중한 X신력을 자랑하는지라 뉴건담 ver.ka 수준의 재현이 가능하다면 나름대로 존재의의가 있겠다. 물론 키트는 전작보다 나은 부분이 여럿 보이는데. 다른 무엇보다도 흥미를 끄는 부분이 있다.



이렇게 기라도가도. 사자비도 나왔으니 약트도가하고 기라줄루도 MG로 나와주는 건 어떠려나..... 아 무엇보다도 디제!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13. 10. 25. 17:07

An Israeli Heavy APC

The Return of the Giant라며 TS-009 French Super Heavy Tank Char 2C의 발매를 예고했던 Meng Model이 그 놀라움이 채 가시기도 전에 SS-003 Israel Heavy Armoured Personnel Carrier Achzarit Early의 발매를 예고했다. 아자리트는 T-55를 베이스로 이스라엘이 개발한 중장갑 APC로 T-55의 포탑을 떼어내고 장갑을 두른 물건인데 2007년 라파 전투 당시 하마스의 RPG 공격에 견디지 못하는 M113을 대신하여 시가전에 투입된 것으로도 이름을 날리고 있다. 키트적으로 보자면야 이것이 Meng Model의 T-55 예고로 이어지는 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든다. 어쨌거나 Meng의 최근행보는 가장 핫한 AFV 메이커란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거 같다는 생각이다. 그건 그거고 이건 IDF 팬이라면 하나쯤 지를 가치가 있지 않을까?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13. 10. 23. 10:37

The Return of the Giant

물론 Meng이 TS-002 BRITISH A39 TORTOISE HEAVY ASSAULT TANK같은 제품을 뽑았던 것을 잊었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예고한 TS-009 French Super Heavy Tank Char 2C는 꽤나 놀랍다. 물론 레오파트 1A3/A4 예고 또한 신선했지만 어쩌면 Meng의 라인업에 들어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TS-009 French Super Heavy Tank Char 2C는 상황이 다르다. 이 잉여력 충만한 물건의 발매를 예고했다는 것 자체가 Meng의 똘끼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 하겠다. Meng에 행운 있으라!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13. 10. 16. 22:41
A Sophisticated War Machine –– Leopard 1 A3/A4



지난 10월 11일, Meng Model 신상품 @ 第53回 全日本模型ホビ-ショ- 포스팅에서 언급한대로 Meng의 TS-007은 Leopard1A3/A4였다. 멩은 런너사진으로 볼 때 멩은 꽤 오랜동안 이를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해온 것으로 보인다. 이제 문제는 지금껏 깨알처럼 배리에이션을 놓치지 않았던 Meng의 정책이 어디까지 펼쳐지냐...겠다. 하지만 한 가지 우려는 남는다. 과연 얼마나 팔릴 것인가!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13. 10. 16. 16:16


35125 CV3/33 Tankette Serie II (Early Production)는 브롱코의 초기작 35006 Italian CV3/33 Tankette (Serie II) Early Production의 업데이트(, 혹은 그냥) 리패키징으로 보이는 물건이다. 행인지 불행인지 이건 질러본 적이 없긴 한데 크게 기대하는 물건도 아니라서.....


CB35164 Italian Light Staff Car (Open Top) w/Crew "Libya"는 올해 2월에 포스팅한 Bronco Model 2월 마지막 신상품에서 소개한 CB35156 DAK "Topolino" German/Italian Light Staff Car w/Crew & IFS Infantry Cart 로 시작되어 05월 11일에 포스팅한 Bronco Model 5월 신상품 예고 에서 소개한 CB35165 Italian Light Civilian Car "Topolono" (open Top) w/Lady & Dog, 그리고 7월 14일에 포스팅한 Bronco Model 7월 신상품에서 소개한 CB35167 Italian Light Civilian Car (Hard Top) w/Lady & Girl w/Dog에 이은 네번째 Topolino 시리즈이자 다시 원형으로 돌아간 물건이다. 이미 CB35156을 지른 우마왕의 입장에선 오픈탑인 이 녀석을 새삼 질러야 할 이유는 없을거 같고 나중에 하드탑 버전인 CB35167 Italian Light Civilian Car (Hard Top) w/Lady & Girl w/Dog가 입하되면 하나 정도 지를지 모르겠다.



CB35168 1/35 OQF 6pdr Anti-Tank Mk IV On Carriage Mk III (Airborne) With Crew는 그 동안 다수가 나왔던 6파운더에 영길리 공수부대 인형을 추가하여 내놓은 물건이다. 예전에 언급한 적이 있던 거 같은데 우마왕은 일단 포가 단독으로 나온 제품을 사는 경우가 드물고, 특별히 자주화 버전도 생각나지 않는데다 나중에 빌레 보카즈 재현이라면 몰라도 굳이 질러야 할 이유를 모르겠다 싶은 물건이라 나왔으니 소개 한 번 하자 수준으로 끼워넣었음을 잊어선 안될 일이다.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13. 10. 11. 13:19
용가리는 바로 오늘 第53回 全日本模型ホビ-ショ- 신상품들을 예고했다.


3548 M103A1 Heavy Tank 라면 역시 IS, 나아가 T-10으로 이어지는 소비에트 중전차의 카운터파트랍시고 만들어진 물건이다. 일단 거대한 120밀리 주포를 장착했고 그 덕에 전투실이 포탑 후방으로 쭉 밀려나간 것이 인상적인 거대함과 강인함을 느끼게 하지만 역시나 천조국의 제한된 기술로 너무나 늦게 만들어진 물건답게 전장의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광속으로 퇴갤했던 물건이다. WOT의 힘인지 몰라도 이걸 그냥 빡 밀어내는 용가리의 뚝심은 놀랍다. 물론 얼마나 팔릴까는 의문이다.


6341 Sd.Kfz.2 Kettenkrad Early Production w/Infanteriekarren는 3년전인 이런 저런 + 第50回 全日本模型ホビ-ショ-의 1/35 AFV 신상품 야그들 포스팅에서 소개했던6114 Sd.Kfz.2 kleines Kettenkrad w/Puppchen, 아니 그 보다 보다 훨씬 이전에 나온 케텐크라드의 유사신상품으로 이번에는 보병용 수레를 달고 있는 모델이다. 뭐랄까 케텐크라드 하면 좀 더 익숙한 구성의 물건이긴 한데 여전히 DS 궤도를 달고 있는 점은 좀 아쉽다 하겠다.



6609 Jagdpanther G2는 2007년 말 6458 Jagdpanther Ausf.G1 Early Production의 발매가 예고된 시점에서 머지않아 당연히 나올 것이 예상되었던 아이템이었으나 그 예상이 구현되는데엔 무려 5년이란 시간이 필요했던 아이템이다. 사실 예전에 타먀 약트티거로 열심히 G2 사양을 만들던 기억이 있는데 결국은 이렇게 새 키트로 나오고야 말았다. DS 궤도라는 참 난감한 부속이 붙어있긴 하지만 어쨌거나 약트판터 G2다.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겠는가?


6679 7.5cm PaK 40/4 auf RSO mit cover는 RSO 라인업에서 가장 먼저 발매된 6640 - 1/35 7.5cm PaK 40/4 auf RSO에 캔버스제 커버를 씌워놓은 물건이다. 일러스트와 달리 CAD 도면의 커버는 나름 그럴듯 하고, 심지어 매직트랙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그럴듯한 아이템이다. 많이는 아니지만 하나 정도 질러볼만한 아이템인 듯 하다.


6732 Sd.Kfz.10 Ausf.A w/5cm Pak 38라면야 1939~41년까지 전차엽병으로 그 역할을 해냈던 그 차량이고, 녹색으로 테두리된 것을 보아 알 수 있듯이 크게 더 할 말도 덜 말도 없는 그런 아이템이다. 기본적으로 나쁠 것은 없다 하나 Terry Ashley의 6676 Sd.Kfz.10/5 fur 2cm FlaK 38 Review6709 Sd.Kfz.10 w 3.7cm Pak 35/36 Review에서 지적되었던 주행기구 - 스프로켓과 궤도 - 관련 문제를 어떻게 처리했는가가 구매여부를 좌우하는 상황이겠다. 정말 스프로켓 수정본은 어디서 안 나오려나?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13. 10. 11. 13:11


동경 전일본 모형쇼가 다가온다. 포스팅에서 The Amazing TS-007 Will Come In October라는 이야기가 떴을 때 우마왕은 다음 3가지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현재 멩의 방향은 엘레르 죽어봐라 분위기의 AMX30 차대 차량, 그리고 메르카바를 필두로 한 IDF 라인, 그리고 특이한 차량 라인정도다. 하지만 특이한 차량으로 이미 르노 FT-17을 내놨으니 그건 아닐 듯 하니 패스. 따라서 AMX-30B2, Merkava2가 고려될 수 있었고, 마지막으로 AMX 30이란 제2세대 전차를 만들어냈으니 확률은 높지 않지만 레오파트 1 배리에이션중 하나를 내놓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결국 레오파트1A3/A4가 나오고 말았다.

레오파트1A4의 경우, 이탈레리 재판을 지른 건 좀 아깝지만 추가비용을 생각해볼 때 매몰비용으로 처리하면 그만일지 모르겠는데 문제는 레오파트1A1, 1A1A1 1A2. 1A5 까지 나오는 경우겠다....에 생각이 미치긴 했으나 이들 또한 역시나 손댄 건 없으니 키트는 그냥 포기하고 매몰비용으로 처리하면 되겠네...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왕 이러는 거 푸마라던지 마더라던지 내주면 안될까? 아 맞다 PzH2000도 나쁘지 않겠다.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13. 10. 7. 04:37
1. 동경 전일본 모형쇼의 소식을 볼 때 마다 벌써 이거 지나갔나?라는 생각이 들어 잠시 위화감을 느끼다가도 다시 현실로 돌아온다. 아마도 아잉폰 5s의 발매가 늦어지는 개한에 살기 때문일 것이다.

2. The Amazing TS-007 Will Come In October라는데 멩/멍 모형의 놀라운 TS-007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3. 다른 메이커들은 어쩌고 있으려나.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13. 10. 3. 16:16


1/35 키트의 품질은 말이다.


p.s.... 과연 AFV Club은 T154 Track을 키트화할 것인가?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13. 9. 21. 17:34


타먀는 9월 신상품으로 ミリタリ-ミニチュアシリ-ズ No.330 アメリカ カ-ゴトラック 6×6 M561 ガマゴ-ト의 발매를 예고했다. 때깔을 보시면 딱 필이 오실테지만 비엣남 전 아이템이고, 비전투 차량이라 과연 얼마만한 인기를 끌어낼 수 있을지 잘 감이 잡히지 않는다. 아무리 타미야라 해도 말이다.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13. 9. 20. 17:26

용가리가 9월 두번째 신상품으로 6773 Pz.Kpfw.III (5cm) (T) Ausf.G의 발매를 예고했다. 지난 해 7월에 포스팅한 사이버하비 7월 신상품에서 소개했던 6765 Sd.Kfz.141 Pz.Kpfw.III (3.7cm) (T) Ausf.G의 5cm 버전으로 Unternehmen Seelowe 사용차량이 아니라 그 한 해 뒤인 Unternehmen Barbarossa 당시 부크강을 건너 교두보를 확보하는 데 쓰인 차량이다. DS궤도를 시작으로 우마왕의 입장에선 마이너스 사양이 주르르 달렸지만 그 특이함만으로도 하나 정도 질러야 할 물건이 아닌가싶은 생각이 있다.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13. 9. 13. 22:22

용가리는 9월 신상품으로 6887 Pz.Kpfw.II Ausf.A w/Interior의 발매를 예고했다. 2011년 연초의 Dragon / Cyberhobby New Release Products (bei Nürnberg Spielwarenmesse 2011) 포스팅에서 처음으로 소개했으니 어언 2년하고도 6~7개월 후에야 나온 답이라 할 수 있겠다.

당시 포스팅을 회고해보자면 "시즈오카 하비쇼에서 용가리가 보여주는 것들"에서 소개한 6572 Pz.Kpfw.II Ausf.B에 이은 용가리의 대 타미야용 초기형 2호전차의 두번째 모델인 6687 Pz.Kpfw.II Ausf.A다. 6572 Pz.Kpfw.II Ausf.B의 전례를 볼 때 신금형 타미야에 비해 나을 게 별로 없는 아이템인데다 그닥 끌리지도 않는다는 점이 낭패"라고 했었다.

대략 인테리어를 포인트로 삼아 위기를 타개해볼 생각인듯 한데 과연 어떨까 싶은 생각이다.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13. 9. 11. 14:19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13. 9. 8. 16:13


색놀이 자체엔 큰 불만은 없다. 그러나 색놀이 만으로는 지름의 당위가 부족하다는 것이 문제. 특히나 15배를 지불하고서라면 더더욱. 이전에 발매된 MG 마라사이 유니콘 버전처럼 페다인 라이플/ 바다뱀 페어처럼 유니콘만의 무엇이 추가된 것이라면 몰라도 말이다.

최근에는 아이템만으로는 HGUC 쪽이 더 나아 보이긴 한다. 하지만 맘에 드는 건 아이템 포스 뿐, 이제와 굳이 다시 갈아타기엔 1/100의 포스를 따라가기엔 좀 약하니까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13. 9. 5. 22:38


Warning! High Speed Bombers Are Coming!

멩 모델이 8월 마지막날에 새 비행기, Messerschmitt Me410A-1 Schnellbomber의 키트화를 예고했다. 작년 12월에 포스팅한 이런 저런 신상품들에서 소개했던 Messerschmitt Me-410B-2/U4 heavy fighter의 배리에이션으로 Messerschmitt Me410의 기본이 되는 물건 정도 되겠다.

Messerschmitt Me410은 Messerschmitt Me210에 비교하면 폭장량에선 차이가 없지만 Daimler-Benz DB601F 엔진 2기를 장착하여 564 km/h의 최고속도와 1,820 km의 항속거리를 갖던 기체인 Messerschmitt Me210의 엔진을 보다 출력이 강력한 Daimler-Benz DB603으로 교체, 624km/h의 최고속도와 2,300 km의 항속거리를 갖는 기체로 발전, 양산에 이른, 1943년 중반의 환경에서도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기체지만 바꿔 말하면 다른 경쟁 쌍발기에 비해서 특출나게 나은 뱅기도 아니었다는 게 문제인 재미있던 기체다. 레벨에선 모두 중구축전투기로만 키트화했기 때문에 폭장 기체를 키트화하겠다는 멩의 포스가 놀랍다.


Me410을 처음 본 것은 Sega의 Advanced 대전략에서 Bf110의 진화기체로 나오는 데 원형기인 Me210과 달리 500kg 폭탄의 장착 - 보다 안정적인 폭장 - 이 가능하여 버벅대던 FB 기종의 한 줄기 빛으로 자리했으나 진화기체로 Fw190G가 등장함으로서 진화크리에 심대한 문제점을 일으키던 뭐 그런 기체였다. (즉 게임적으로 보면 Bf110을 적당히 쓰다가 Fw190이 나올 때 - 42년 6월 - 몽땅 이걸로 교체한 뒤, Fw190G가 진화표에 나오면 개수하는 쪽이 기계적으로 210 >> 410 >> 190G 루트를 타는 것보다 운용이 쉬웠다는 야그다.) 적절한 비행성능을 가진 Bf110 후속기의 개발이 늦어져 Fw190을 지상공격기로 사용하게 된 것을 이렇게 표현한 것 같다. 
 
어쨌거나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13. 8. 29. 23:14


6746 3.7cm FlaK 43 Flakpanzer IV "Ostwind" w/Zimmerit는 한달 전 7월 하순에 포스팅했던 용가리 7월 두번째 신상품에서 소개했듯 공식 사이트가 아니라 용가리 우사에서 발매정보가 새나온 아이템이다. 때문에 한 달전에는 이것이 용가리의 정규 아이템이 아니라 사이버하비의 화이트박스로 나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었는데 다행히도 정규 아이템으로 나올 모양이다.

작년 이맘때쯤 포스팅한 소개가 아주 쬐금 늦은 거 같은 용가리 8월 신상품들에서 소개한 6565 Flakpanzer IV Ausf.G "Wirbelwind" Early Production w/Zimmerit가 생각나는 아이템이기도 한데 그에 못지않게 박스 아트의 오스트빈트 뒤쪽으로 그려진 헤쩌의 모습이 의미심장하다. 과연 용가리는 헤쩌 GEN2를 발매할 생각인걸까? 흥미롭다.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13. 8. 21. 16:01
이번 용가리 수입 리스트를 보고 든 생각. 사이버하비 화이트 박스 시리즈가 주르르, 그것도 최신 제품까지 괜찮은 가격으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이래저래 미뤄뒀던 제품들을 국내에서 구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은 만족스럽지만 몇몇 제품들은 배가 좀 아프다. 기다리는 자가 승리한다....고 해서 무작정 기다리기만 하면 웃돈을 줘야 하거나 아예 구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다반사이니 완전한 진리라고 하기도 좀 그렇지만 말이다.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13. 8. 20. 17:12

용가리의 8월 두번째 신상품, 혹은 진정한 8월 첫 신상품이라 할 만한 6725 SAS 1/4-Ton Truck ETO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간 줄기차게 발매를 예고해오던 SAS 관련 유사신제품 라인이고 브롱코에 대한 견제타 정도라고 보는 게 옳을 듯 하다. 누가 주면 모를까 살 일은 없는 물건인 듯 하니 이 정도로 패스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13. 8. 7. 18:27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모르겠는데 사이버하비에서 보낸 메일을 통해 용가리의 신상품 소식이 전달되었다. 그 주인공은 6641 Pz.Kpfw.III (5cm) Ausf.H Sd.Kfz.141 Early Production로 지난 2011년 3월 10일에 포스팅한 용가리 3월 두번째 신상품에서 소개한 6642 Pz.Kpfw.III (5cm) Ausf.H Sd.Kfz.141 Late Production에 이은 두 번째 Pz.Kpfw.III (5cm) Ausf.H다. 양자의 차이는 스프로켓, 아마도 리턴롤러의 위치, 그리고 증가장갑판의 유무 정도. Ausf.G도 아닌 Ausf.H에 새삼 게펙카스텐 없다 놀이를 하는 건 조금 민망한 감도 없지 않지만 전반적으로 볼 때 있어 나쁠 것 없는 물건.

그나저나 용가리 7월 두번째 신상품에서 소개했던 녀석들은 언제 리스트업 되려나?
Posted by 우마왕
모형 혹은 고증2013. 7. 29. 23:03


Объект 279 예고되다.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Объект 279의 키트화가 이제 가시권에 들어온 듯 한데 처음 Объект 279 예고되다. 를 포스팅할 때 까지만 해도 기세좋게 제품화를 예고하던 tacom은 감감무소식인 반면 별 소식이 없던 panda가 Объект 279 대전에 참가한 상태다. 뭐 어느쪽이라도 하나만 지를 예정이라 좀 더 정보수집을 해볼 필요가 있겠다.
Posted by 우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