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2013. 11. 3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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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 혹은 고증2013. 11. 30. 05:47
타미야 + 미니암, 즈베즈다. 멩, 트럼페터 3사, 아니 4사 대결하는 초 인기(?) 아이템 T-90의 comparison review를 해볼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현재까지 수집한 첩보들로 보건데 분명한 것은 즈베즈다는 프로포션 자체가 틀려먹은 X레기라는 것이 문제인지라 아무래도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 정석일 듯 하므로 현실적으론 타미야 + 미니암, 멩, 트럼페터 정도가 comparison의 대상이 될 듯 하다.

물론 현 시점에선 실차 자료가 좀 부족하니 자료부터 보강해야 할거고....

아무튼 천천히 한 번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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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13. 11. 30. 03:49
레알월드에서 생각하지 않은 일들이 심심찮게 벌어지다 보니 전화국에 갈 시간이 없다. 심지어 어제는 메인컴 키보드가 전사해서 오늘 갈 생각이던 전화국 방문을 포기해야 했다. 그 덕에 아잉폰 사용에 따른, 기존 임대폰에 관한 상담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채 지연중이다. 이 추세라면 아마도 화요일은 되야 갈 수 있지 않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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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이야기2013. 11. 30. 03:46
그간 잘 써오던 Zalman표 USB 3.0이 오늘 갑자기 2.0 코스프레를 시작했다. 아무래도 AS가 필요한 듯 하다. 구매일자가 간당간당한데 가능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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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 혹은 고증2013. 11. 29. 17:16

Meng이 Meng Model, M2A3 Bradley w/busk III 예고한지 단 나흘만에 Widely Applicable Accessories for Dioramas를 예고하며 식지않는 열정을 과시했다. 아니 돌이켜보면 이 아이템들.... M2A3 Bradley w/busk III의 부속물로 보는 게 맞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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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13. 11. 28. 21:34
원래 오른쪽 엄지를 1번, 왼쪽 엄지를 2번, 오른쪽 검지를 3번, 왼쪽 검지를 4번으로 메모리해놨었다. 오른쪽 엄지가 디폴트이기 때문이었는데 실제로 버스를 탄다거나 하면 오른손 엄지를 홈버튼에 댈 일이 많지 않아 다른 손가락들도 입력해놓았다. 그런데 최근 우스운 일이 벌어졌다.

오른손 엄지가 디폴트라는 이야기는 아마도 가장 쉽게 인식되는 것이 오른쪽 엄지라는 이야기인데 그 인지에 지속적으로 실패하고 있다. 반면 다른 손가락들을 대보면 이상없이 인식해준다. 더 웃기는 것은 오른쪽 엄지에서 출발하면 츤츤대던 아잉폰이 다른 손가락으로 일단 인식해주면 그 이후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오른손 엄지도 인지해준다....는 것이다.

대체 어째서 오른손 엄지손가락 지문을 인지하지 않는거냐.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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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이야기2013. 11. 27. 16:30
, PC 케이스에 바퀴 달아주기 -2- 포스팅에 대략적으로 언급했지만 Inwin GROne 케이스를 도입한 이후 우마왕은 오랜 시간동안 적절한 메인컴 케이스의 발을 찾기 위해 여러가지 방안들을 시도해왔었다. 하지만 중량을 버틸 수 없는 제한된 내구성이라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던 와중 최종적으로 찾은 솔루션이 있었으니 바로 리바트 이즈마인 홈즈 본체트레이다.

리바트 이즈마인 홈즈 본체트레이는 우마왕이 Inwin GROne 케이스를 도입할 때 최초에 고려하던 아이템이었다. 우선 사이즈 측면에서 Inwin GROne 케이스를 제대로 받쳐줄 수 있고, Oldies is Goodies라고 나무로 된 베이스와 고정용 날개가 붙어있다. 바퀴는 좀 맘에 들지 않지만 두터운 나무판이 내구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기에 중량을 충분히 버텨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문제는 높이. 많은 사람이 그러하듯 우마왕도 안정화된 시스템이라면 굳이 크게 건드릴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데 이것을 도입하면 높이 측면에서 기존의 컴터 가구들을 사용하는 데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이래저래 다른 방향으로의 시도를 해봤던 것인데 결과가 그리 좋지는 못했으니 포기, 결국 Oldies is Goodies라고 리바트 이즈마인 홈즈 본체트레이를 채용하게 되었다.

수령후 조립하여 포지셔닝을 시켜보니 원하는 바로 그 모습이 나오긴 했다. 문제는 앞서 말했듯 높이. 새로 고려중인 가구 재배치가 이뤄질 때 까지는 기존의 가구들을 사용해야 하는데 예상대로 메인컴을 그 자리에 도로 집어넣기엔 공간이 미묘하여 때로 간섭이 생긴다는 문제가 생긴다. 결국 메인컴과 서브컴의 위치를 맞교환하여 간섭을 줄이는 방향으로 갔는데 이게 배선을 다시 다 바꿔줘야 하는 일이라 생 노가다. 이런저런 일로 수면이 부족했던 어제의 상황에선 시작할 일이 아니었지만 결국 해냈다. (아니 그대로는 잘 공간이 없기에 해내야만 했다)

사진이라도 찍어 남기고 싶지만 이 또한 어디까지나 임시조치에 불과하기에 포기. 새로운 배치가 이뤄진 이후에나 해보기로 하자. 역시나 자랑질을 하려면 빨리 로또 1등을 찍어서 사진질로 자랑할만한 부동산으로 옮겨가야 할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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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 혹은 고증2013. 11. 27. 05:49
야후 옥션에 이런 저런 MG νガンダム Ver.ka 작례들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을 보면 이쯤 되면 예술이라 부를만 하죠? 포스팅의 주인공이 예술은 예술이었던 모양이다. 사람들의 창작의욕을 불러일으키고 유사한 결과물들을 이끌어내는 것이 예술품의 조건이라 한다면 저 MG νガンダム Ver.ka의 작례는 확실히 예술품이라 할 수 있으니 말이다.

해당 작례에 준한 퀄은 아니지만 이후 야후 옥션에 올라가 다시 한번 예술을 꿈꾸는 이런 저런 MG νガンダム Ver.ka 작례들 가운데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이 우측 아래쪽의 MG νガンダムVer.GFT[Ka]+AADE改修塗装済完成品1:100 MG νガンダムVer.GFT[Ka]+AADE改修塗装済完成品1:100라는 작례다. 예술로 인정된 MG νガンダム Ver.ka 작례가 뉴타입 기체답게 녹색 프레임이던 반면 Ver.GFT[Ka]는 Gundam Front Tokyo의 빨간색 프레임을 대상으로 선택했고, 암드아머를 끼워 차별화를 꾀했다. 단지 키트에 얽매여 있다는 아쉬움과 전반적인 퀄이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고, 그 때문인지 오늘까진 20만엔이 채 못되는 192000엔의 입찰가가 붙어 있다. 해당 작례의 입찰가가 예술의 수준으로 인정받을 정도까진 올라갈 수야 없겠지만 과연 얼마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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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 혹은 고증2013. 11. 27. 03:41

용가리는 늘 그러하듯 약간은 맥없이 11월 신상품으로 6700 Sd.Kfz 181 Pz.Kpfw.VI Ausf.E Tiger I Mid-Production w/Zimmerit를 예고했다. 어딘가 매가리가 없는 것은 아마도 또 티거이기 때문일까? 사실 용가리표 중기형 티거는 사이버하비 버전을 제법 갖고 있는지라 카리우스 탑승차량도 지르지 않았을 정도인데 이걸 또 콜렉션에 넣어야만 하는가에 대해서 약간의 의문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우마왕이 아닌, 찌메리트에 경기를 일으키는 예술가나 화가들에겐 필요한 아이템일지도 모르겠다. 박스아트는 제506중전차대대의 전형적인 차량을 재현한 볼스타드 옹의 것인데 티거 중기형이 좀 있어서 그러나 티거보다는 역시 SU-76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설마하니 용가리가 SU-76을 내겠다는 의지인가? 흥미로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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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 혹은 고증2013. 11. 25. 19:39


The “Soldier’s General” in Digital Battlefields

Meng Model이 생각보다 빨리 M2A3 Bradley w/busk III를 예고했다. 물론 타미야나 악화더미에서 그럭저럭한 품질의 제품을 내옿고 있긴 하지만 베이스가 워낙 오래되어 곳곳에 오류가 산적한데다 업데이트 키트랍시고 나온 것들은 해당 오류를 제대로 수정하지도 못했고, 그나마 발매가 어언 10여년 가까이 지난 시점이니 지금쯤이면 어디선가 하나 내줄 거라 생각했었는데 Meng Model이 그 자리를 딱 차고 들어왔다. (개인적으론 Bronco가 내줄 것이라 생각했었다.) 우마왕의 타미야 제품 재생 계획이 다시 하나 원점으로 돌아갔지만 뭐 이런 건 즐겁게 받아들여주기로 하자.

p.s...
진실을 이야기하자면 전세계 브래들리 팬들은 우마왕에게 감사를 표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우마왕이 그간 구매를 미뤄오던 레전드의 브래들리 디테일업 키트를 질렀기 때문에 Meng에서 키트화를 발표한 것이기 때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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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13. 11. 2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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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13. 11. 23. 20:48
1. 소위 하이캐스트 레진이 얼마나 좋은 물건인가를 새삼 느끼고 있다. 모 국내 밀리업체의 레진 제품을 질렀는데 도착한 것을 풀어보니 그 냄새가 너무나 심해 머리가 다 띵할 정도다. 해외 제품들은 이 정도 아닌 거 같았는데.....설마하니 이것도 3년 이상 묵혀야 수축이 정지되서 비로소 쓸 수 있는는 그런 물건인건가?

2. 교보는 바로배송이 갖는 구라에 대해 해명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교보가 제시하는 설명에 따르면 금요일에 주문해도 토요일에 받을 수 있다는 것 처럼 말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배송업체 휴무이기 때문에 토요일이 아니라 월요일에나 받을 수 있다. 이게 뭔 바로배송인가? 바로드림을 선택한다 하더라도 문제가 있다. 사은품은 바로배송이 아니면 주지 않는다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이건 뭔가 문제가 있는가 아닌가? 주말에 배송되지 않는 경우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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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ite NBA2013. 11. 23. 12:33
1. 올 시즌 처음으로 짧게나마 실시간 중계를 보다.

2. 멤피스 그리질라즐리스를 102-86으로 털고 연승을 이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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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13. 11. 22. 14:56
軍, 스텔스기 F-35A 40대 2018년부터 도입 결정

1. 20년 뒤에 어떤 평가를 받게 될 것인가?

2. 이로서 하세가와 1/48 F-35도 기대해볼 수 있겠다.

3. 근데 최고 속도가 마하 21.6? 이래서 도입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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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13. 11. 22. 05:05

페북에 11월 20일에 웬 모기냐고 투덜대놨더니만 이틀 지난 오늘 새벽에도 다시금 2마리의 활동이 포착되다. 한 마리는 격추했으나 다른 한 마리가 도주했다. 결국 11월 22일에 광역방공망을 작동시켰다.

11월 22일에 광역방공망이라니.... 뭐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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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13. 11. 21. 22:01
아잉폰 및 PC에 카톡 설치 및 테스트중. 새 문물의 확장성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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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 혹은 고증2013. 11. 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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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13. 11. 20. 17:30

아직 12월이 되지 않았는데도 모직남방을 꺼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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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 혹은 고증2013. 11. 20. 02:05



지난 11월 18일, ヤフオクでガンプラが926,001 円で落札 이라는 소식이 붙어 전세계 건프라 빌더 사이에 유명해진 작례. 왼쪽이 키트 오른쪽이 작품. 일단 낙찰가에 놀라고, 제작 퀄에 다시 놀라는 물건. 물론 전적으로 맘에 드는 물건은 아니지만 이 정도면 가격에 준하는, 사실상 예술품이라 할 수 있을 듯. 간만에 전의를 불태울 작품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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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13. 11. 19. 23:31
1. 집에서도 이제 무선랜으로 아잉폰과 노트북을 쓸 수 있게 되었다. 특히나 노트북 사용의 자유도가 높아졌다.

2-A . 공사 기념인지 메인컴에선 IE 11 설치 업데이트 러닝중. 뭐가 바뀌었으려나?
2-B. 이제 곧 XP의 시대가 끝난다는 2014년이 코앞에 왔다는 것이 실감되고 있다.

3. 그런데 설치도중에 메인컴 본체 받침대를 또 해먹었다. 이 부분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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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 혹은 고증2013. 11. 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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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 혹은 고증2013. 11. 16. 23:19

타미야에서 35333 イギリス軍空挺兵自転車セット를 예고했다. 내용물은 레드데블로 보이는 영길리 공수병 + 자전거 세트. 저 영국식 접이 자전거는 디오라마 액세서리 전문 메이커, Diopark 사 라인업인 WWII British Military Bicycle에서 본 적이 있다.


휠 스포크에 에칭을 쓰는 WWII British Military Bicycles의 바퀴살에 비한다면야 타미야의 제품들은 분명한 한계가 있지만 타미야 두번째 자전거 키트라는 점을 높이 사주도록 하자. 한편 마스터박스에서는 덕국군용 자전거를 내놓겠다 하던데 품질이야 합격점을 줄 수 있을지 몰라도 플라스틱 재질이 어느 정도나 시망일지가 두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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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13. 11. 14. 20:31
아잉폰이 올레 와이파이를 잡지 못해서 무슨 설정 문제가 있는 건줄 알았더니만 그저 그냥 집에선, 아니 내 방에선  전파가 잡히지 않는 것 뿐이었다. 답은 알았다만 이거 어찌 극복해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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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 혹은 고증2013. 11. 14. 19:01
AFV Club은 자사 페이스북을 통해 AF35217 6pdr Mk.IV 대전차포와 AF35209 M24 채피 한국전 사양, 그리고 1/350 스케일의 천조국제 잠수함, SE73513 구피급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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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13. 11. 13. 17:32
아잉폰 5s 마침내 수령. 쓰려면 조낸 수련이 필요할 듯 하다. 열심히 적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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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13. 11. 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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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13. 11. 13. 14:27

블로그에"도" 포스팅해야 할 걸 페북에"만" 적어놓고서 포스팅을 했다고 착각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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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13. 11. 12. 06:12
아잉폰 5s 64기가를 개티샵에서 신청한 게 제법 된 거 같은데 여전히 수령이 안되고 있다. 개티 상담원은 이번 주안에는 받을 수 있다는 구라를 치던디 그 구라는 과연 믿어도 좋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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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 혹은 고증2013. 11. 12. 04:03
Объект 279 예고되다.에서 처음으로 이름을 알렸던 Takom이 Объект 279 현실화되다.를 포스팅할 때는 감감무소식이다가 1/16 르노FT-17로 인젝션 메이커로 자리하는가 싶더니 최근에는 다음과 같은 아이템들을 예고하고 있다.


바로 WWI 당시, 불랑국이 야심차게 기획한 중전차 생 샤몽이다. 아마도 르노 FT-17과 페어. 혹은 슈니데흐 CA1 까지 묶어서 동시에 기획한 게 아닌가 싶긴 한데 솔직히 아이템이 나와봐야 실체를 알 수 있을 거 같다. 1/16 르노 FT-17이 나쁘진 않다 하나 1/16은 취급외고, 1/35와 1/16의 표현 실력 또한 일치하는 게 아니기에 1/35 메이커로서의 실력은 1/35 제품으로 평가되야 할 듯 하니 말이다. 보다 재미있는 것은 포기한 줄 알았던 Объект 279 또한 착실히 진행하고 있었던지 아래와 같은 박스를 공개한 상태다.



보다 재미있는 것은 자회사 정도로 보이는 궤도 메이커 orochi hobby 의 존재인데 여기에서 제품으로 예고중인 PF-001 JGSDF Type 10 Tank Track , PF-002 JGSDF Type 10 Tank Track (With out Rubber), PF-003 Leopard 1 Track 또한 나름 흥미로운 전개다. 단지 10식 전차의 가동식 궤도는 일본의 라우펜모델에서 예고중이라는 게 문제일 수 있고, PF-003 Leopard 1 Track는 타겟이 정확히 무엇인지가 헷갈린다는 문제가 있지만 절판된 HKCW 제품 이후로 Leopard 1용의 괜찮은 비접착식 연결식 궤도를 얻을 수 있을 거 같아 나름 기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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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13. 11. 12. 01:24
피부과에 가다.를 포스팅한 게 어언 3개월하고도 열흘이 흘렀다. 그야말로 100일인데 여전히 피부과를 다녀야 한다는 상황은 뭔가 참 난감하다. 더 웃기는 것은 한 달 반 정도의 주기를 두고 증상이 바뀌고 있다는 것. 애초에 피부과에 가게 만든 이유라 할 만한 얼굴 부위의 염증성 낭종은 피부과 1주차외 몇 가지 상황을 거쳐 피부과 일단 하나를 마무리하다.로 이어지며 마무리되었지만 9월 초에 피부질환 재발로 이어지며 지난 주까진 지루한 일진일퇴를 반복하는 상황이었다. 그래도 크게 흰 딱지 비슷한 게 덮여있던 것들을 제외하면 그나마 진척이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아마도 사흘 전일 것이다. 종아리 부분의 환부들이 통증과 함께 주변이 붉게 물들며 열감이 느껴지나 싶더니 그 부분들이 모두 모낭염 비슷하게 진행되고 있다. 어제 피부과에 가서 환부를 보여주며 증상이 바뀌었다고 하니 다시금 약의 처방이 처음의 낭종치료할 때와 비슷하게 박트로반과 항생제로 바뀌었다. 그나마 다행한 건 그때는 사흘 주기, 지금은 일주일 주기..... 이러다 감염내과로 가야 하는 건 아닌가 싶은 우려도 좀 있지만 뭐 괜찮아지겠지....라고 생각중이다.

이제 두 달이 남았지만 올해도 이래저래 정말 가지가지 하는 한 해가 되어가는 거 같다.
Posted by 우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