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왕의 눈2007. 4. 19. 13:30
딴나라, ‘인터넷 재갈’ 법안 추진 (본문읽기)
딴나라에 불리한 건 안돼.(본문읽기)

불리하면 규칙 자체를 바꾸려 한다. 그래서 그들에겐 수권 자격이 없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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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07. 4. 19. 12:42
프러시아 블루가 아니면 파랗지 않다고 일갈하는, 4.19를 빚어낸 리태조의 이름을 길에 붙이고 5.16으로 4.19 정신을 엿먹였던 다카키 뇌제의 이름을 공항에 붙여야한다던 조갑훼의 구화각궁휘는 소리에도 불구하고 정권의 권력 남용에 대한 민중의 저항이 이뤄진 4.19의 정신은 기억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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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07. 4. 17. 17:17
충치와의 전쟁에서 말한 어금니의 치료를 이제서야 시작했다. 사실 좀 더 일찍 갔어야 했는데 막상 그날 다른 일로 치과를 못가게 되자 차일피일 미뤘다가 어제사 펑하고 터진 것에 놀라서 치과에 간 것이다. 말 그대로 금간 수준의 구멍이라지만 구멍이 생긴 이래 벌써 반년이나 지났다는 것에 다시금 놀라고 있다. 역시 상태가 좋지 않아도 당장 아프지 않으면 게으름모드가 발동하는 법인게다. 아무튼 어금니의 몰골을 본 치과 의사는 닥치고 신경치료 고고싱으로 가는 중. 이빨에 뻥하니 구멍을 뚫어놓고 뭔가 해놓은 상태. 이제 금요일에 가면 된다. 뭐 당분간 술과는 빠이빠이인가? 쳇.

p.s.. 빌어먹을 퍼블리싱좀 없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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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07. 4. 16. 09:43
너무 '많이' 남기는 수입차(본문읽기)

개인적으로 FTA를 했어야 할 부분, 같잖은 국산차를 타야한다는 비극과 어줍잖은 재벌보호가 맞물리며 생긴 기현상. 빨리 자동차 시장을 개방해서 가격을 합리화해야 한다고 생각함. 시장논리를 적용하자면 역시나 능력없는 기업은 일찌감치 접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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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07. 4. 15. 20:56
KTF, 창단 후 첫 챔피언전 진출 (종합) (본문읽기)

결국 예상대로 KTF가 외국인 선수 한 명이 빠진 LG를 3-1로 격파하고 챔피언 전에 올라갔다. 이어 예상대로의 수순, 즉 감독의 기자회견이 나왔다.

KTF 추일승 감독 '파스코 구하기'...징계 완화 건의 (본문읽기)

워낙 소설을 잘 쓰는 발기일보 계열이라 저 인터뷰 내용에 대한 확실성을 보장할 수 없지만 어쨌거나 이긴 추일승 ㅅㅂㄹㅁ의 인터뷰가 사실 저렇게 시작한 것은 좀 의외였다. 비록 이번 사건에서 사고를 친 파스코와 개념없는 심판을 빼면 가장 큰 책임은 장영재보단 추일승 저 ㅅㅂㄹㅁ에게 있고, 그 책임을 통감하는 것 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심지어 징계완화라니? 만일 진심으로 저렇게 생각했다면 애초에 저런 식의 작전은 쓰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다음에 이어진 것으로 보이는 연합에서의 인터뷰를 보니 일말의 양심이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싹 사라졌다.

추일승 감독 "장영재 입장도 생각해달라"(본문읽기)

즉 자기가 사고를 쳤고, 장영재는 칼에 불과함에도 불구하고, 한해쓰고 버릴 용병찌끄레기때문에 음모론이 나와 입장이 더러우니 좀 자제해달란 이야기 되겠다. 즉 인터뷰 첫 부분은 결국 진의가 아니란 이야기였다. 설사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추일승 개인이 저런 생각을 가질 여유가 생겨 저런 생각을 했다 한들 과연 KBL이 그의 이야기를 수용할까라는 점도 의문이었다.

그런데 파스코 사건에 대한 구단 직원들의 생각을 보니 사실 될 수도 없는 이야기였다.

구단 관계자들이 본 '파스코 사건'(본문읽기)

이 인터뷰에 따르면 결국 구단들이 저런 사고의 토양을 만들어놓고서 수준 이하의 KBL과 그 심판진이 저런 꼬라지를 만든 데 있는 것에 불과하기 따름이다. 뭐랄까 외국인 선수와 국내 선수의 미묘한 신경전 이야기도 그러하거니와 그외 여러가지 섬나라 개한민국의 폐쇄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는 저런 기사들을 볼 때마다 바로 직전에 파스코 퇴출에 대해 썼던 포스팅 제목, 개한민국의 폐쇄성에 전율하며 과연 시간이 지난다고 개한민국이 뭔가 나아질까라는 데엔 지극한 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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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me2007. 4. 14. 23:41
해보시려는 분은 여기
개인적으로는 성명운은 사주로 보는 운보단 약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아무튼 우마왕은 이러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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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07. 4. 14. 12:10
美, 한국戰 당시 '정책적' 양민학살 확인(본문읽기)

최소한 "과거의" 상국은 자기네가 한 삽질에 대한 기록이라도 남기고 있다. 그러나 상국교에 물든 보수(구)들의 의식은 사실조차 왜곡시켜 기억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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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07. 4. 13. 20:42
프로농구 용병, 심판 폭행 추태 (본문보기)
처음 사건의 시작은 이렇게 사실만으로 다뤄졌다.

프로농구 용병, 심판 폭행 추태(종합) (본문보기)
하지만 곧이어 사건은 성질더러운 용병놈이 파울당한 것 하나 감정조절하지 못하고 심판을 팼다는 것으로 확대되어 씹어대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야기가 조금 달랐다.

경기장 폭력 "용병도 할 말 있다"(본문보기)
의외로 KBL의 문제점이 기사에 언급되나 싶었는데 사건이 점점 웃기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프로농구 LG, 심판 폭행한 파스코에 퇴단 조치 (본문보기)
KBL, 폭력행위 외국인선수 파스코 제명 (본문보기)
KTF 장영재 "폭행 유도한 것 아니다" (본문보기)
개인적으론 출장정지는 몰라도 퇴단이나 제명은 진짜 오버라고 생각한다. 물론 폭력까지 행사한 파스코가 잘했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그런데 적어도 과연 심판은, 파울하러 나온 선수는 과연 공정했느냐...라는 점에 대해선 할 말이 제법 있을 듯 하다. 거기에 경기장 폭력 "용병도 할 말 있다"(본문보기)에서 말하듯 한국 선수들끼린 파울을 덜 심하게 한다고 하지만 예전에 이창수 덕에 서장훈 목이 부러질 뻔한 사건을 벌써 잊은건가? 부상에서 회복된 이후의 서장훈은 그 이후론 인사이드에 안 들어가고 스포스러운 플레이를 하기도 했다는 점을 상기해주자. 결국 용병을 막을 실력이 안되는데 감독이 쟤 막아...라고 하면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건가? 그걸 값싼 투지네 뭐네 하면서 미화하지만 결국 그 실체는 농구를 레슬링으로 만들어버리던 게 국내 디펜더들의 문제 아닌가?

사실 LG가 파스코를 제명한데엔 플레이오프에서 출장정지를 먹으면 대타도 구하지 못한답시고 제명한 거겠지. 여기서 LG의 얄팍함을 다시 한 번 비웃어주자. 그러고보면 개한민국은 외국인을 선수로 대우하지 않고 용병이라고 말하는 산캐한 습관이 있었다는 점도 잊지 말자. 어쨌거나 거기에다 용병 하나 저렇게 작살내놨으니 맥기가 복귀하는 이후의 PO에선 KTF가 절대로 유리해졌다는 점도 잊어선 안된다. 이쯤되면 장영재는 몰라도 KTF 감독, 추일승은 충분히 ㅅㅂㄹㅁ 소리를 들을만한 상황이 된 것 아닌가? 그리고 이번 일이 섬나라 개한민국이 가진 폐쇄성의 연장선이라고 보는게 과연 지나친 일일까?

스포츠에는 룰과 스포츠맨쉽이 필요하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무엇이던 정도라는 게 있단 이야기다. 심지어 저런 식으로 시스템적인 문제점을 개인에 씌워서 엿먹이는 KBL적 작태에서, 저렇게 비겁한 개한민국 프로농구 협회의 어떤 모습에서 권위를 찾을 수 있을까? 이따위로 할 거면 아예 외국인 선수 제도를 폐지하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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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07. 4. 13. 16:37


대략 아는 사람 사이에서 "얼음집 TOP100 굴욕 사건"으로 알려진 명성치 드높은 모 햏이 서울대 삽질 사건 포스팅에 붙인 답글 되겠다. 진짜 나의 경쟁상대는 무뇌오쿠입니다....도 아니고....

사실 개인의 프라이버시 문제를 이렇게 포스팅하는 것은 좀 그렇기는 하지만 그 점을 제외한다면 어떤 의미에서는 그야말로 보존해둘만한 사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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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07. 4. 13. 11:16
서울대 `위안부 강제동원 문서 공개' 해프닝 (종합)(본문읽기)

예전 황교주 그러했듯 이번 위안부 문서 삽질도 다카키의 정신을 이어받아 세계최초 타령하면서 네덜란드에서 발굴했네 뭐네 하며 크게 나가더라 싶다만 결국 국내 번역본도 안 봤단 이야기잖아,

그러고보면 예전에 한국 인문계가 고사중이라고 찌질대던게 기억난다. (추후 다시 링크하겠음.) 그런데 한국 인문계 그만큼 공부 안하는 것도 사실이잖아? 이번 추태도 그 베이스에서 만들어진 거고 말야. 제발 관련 영역 번역서는 좀 보란 말이다.

꼭 공부 안하던 것들이 저렇게 사고를 쳐도 대짜로 쳐요. 저래놓고 한국 인문학의 위기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게 한심스럽다고... 위기는 당신들 스스로가 만들고 있어.

p.s... 3불정책 폐기하자던 닭들도, 아니 닭들이야말로 좀 반성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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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07. 4. 12. 20:08
연간 1000씩 넣고 학생 신분을 유지하면서 도서관질을 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 돈 들이느니 그냥 책을 사는 게 나은 걸까요?

고대 그리스의 시인, 아에스킬루스(Aeschylus)가 쓴 "Hepta epi Thebas(Seven aginst Thebes)"라는 그리스 비극이 있습니다. 대략 소포클레스가 쓴 오이디푸스에 연결되는 이야기로 어머니인 이오카스테를 아내로 삼았다는 사실을 안 오이디푸스는 스스로 눈을 찔러 장님이 되고, 이오카스테는 목을 매어 죽은 뒤 자신의 아들인 에테오클레스와 폴리네이케스 두 아들에게 테베의 왕에서 쫓겨나 추방당하지요. 이후 왕위 다툼을 벌이던 에테오클레스와 폴리네이케스는 1년간 돌아가며 왕을 맡기로 합의했으나 먼저 왕이 된 에테오클레스가 즉위후 1년이 지나도 자리를 내놓지 않자 이에 아르고스로 도피한 폴리네이케스는 아르고스 및 그 동맹군의 여섯 장수와 함께 테베를 공격합니다. 신의 예언대로 왕가의 혈통중에서 동정인 자가 성을 위해서 목숨을 바치면 테베가 지켜진다는 예언에 따라 크레온의 아들 메노이케우스가 목숨을 버리자 일곱 장수중 넷이 목숨을 잃습니다. 결국 더 이상의 살생을 막기 위해서 폴뤼네이케스는 에테오클레스에게 일대일 싸움으로 승부를 내자고 했지만 역시 서로 찔러 죽고 말지요. 이로서 오이디푸스의 저주가 완성되고, 결국 테베를 침공한 이하 아르고스의 병사들은 크레온이 이끄는 테베군의 반격에 결국 수많은 사상자를 남기고 후퇴한다는 걸로 마무리되는 비극이지요. 이 비극은 이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소포클레스가 쓴 안티고네와 10년 뒤의 이야기인 에피고노이의 배경이 됩니다.

문제는 "Hepta epi Thebaes(Seven aginst Thebes)"가 아에스킬루스가 쓴 서사시로 꽤 강력한 유명세를 갖고 있음에도 정작 국내에 번역되어있는 아에스킬루스 비극의 목차엔 들어 있지 않다는 겁니다.(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안티고네에라도 묶여 있으면 다행이겠지만....) 아무튼 이런 것들을 확인해봤으면 좋겠다 싶을 때마다 전자 및 실제 도서관에 맘대로 드나들 수 있는 학생이나 연구원이었으면...하는 생각이 든단 이야기예요. 단지 그 책을 갖고 있을만한 학교에 소속되어 있어야 한다는 문제가 있지만 말이죠.

아무튼 내일은 겸사겸사 교보에 가봐야겠습니다. 뭐랄까 이런게 그리스 고전의 향기에 빠진 문학적인 활동이라면 좋겠지만 전사속 신무기의 한 장면을 쓰기 위해서니 조금 낭패란 거지만 말입니다.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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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07. 4. 12. 20:00
무뇌오쿠 "DJ, 역사가 책임을 물을 것" (본문보기)

오쿠여사. 댁이 할 소린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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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07. 4. 11. 23:41
예전에 부시제가 재임을 하기 전만 하더라도 DRZW의 영어판 Germany and the second world war Vol. 5/2의 미국 아마존 가격은 330달러던가였던 걸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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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07. 4. 11. 17:21


와 진짜 못당하겠음. (중의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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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07. 4. 10. 13:15
300억 유치 위해 500억 금싸라기 땅 “옜소”…지자체 외자유치 실태(본문보기)

뭐랄까 단순비교라는 점을 감안해 볼 때 Cash Flow의 문제가 없진 않겠지만 단지 사업을 유치하기 위한 자산 포기 삽질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다. 더구나 그것이 공익을 위한 것이라기 보단 맹박을 필두로 한 지자체의, 지제체에 의한, 단체장을 위한 삽질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그야말로 지자체의 필요성을 의문스럽게 할 따름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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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07. 4. 10. 13:06
50大 상장사 여직원 고작 21%…평균연봉 3540만원(본문읽기)

1. 우선 퍼센티지.... 여성할당제라도 하란 말인가?

2. 대졸 정직원만을 뽑던 회사하고 생산직으로 고졸여직원을 뽑던 회사를 같이 늘어놓고서 남녀 직원의 연봉을 비교한다.

결론은 낚시란 이야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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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07. 4. 8. 15:19
모 카페, 모 블로그에서 예전에 모 동의 고속전함이나 고장난 미사일씨의 데자부를 보는 것 같은, 이상과 현실이 백만광년쯤 떨어진 친구의 꿈을 보았다. 물론 가능성은 좋은 것이고, 그의 나이를 볼 때 성장할 가능성 자체를 부정하진 않겠지만 뱉어놓은 글에 책임지지 못하던 모 블로거의 꼬라지와 유사한 반응을 볼 때 성장 가능성이 희박하게 보이긴 하더라. 역시나 꿈은 가지 못했 길이기에, 헛되기에 아쉬울 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무리 공교육, 사교육에 가정교육을 환타지랄로 받은 세대라지만, 기존의 저작이란 것이 새 세대가 도전할 목표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지만, 동네 너머 언덕에 불과한 수준의 언덕을 태산준령인 양, 자신은 그 산을 정복한 산악인인 양 착각하는 것은 조금 곤란하다고 생각한다. 그나마 다행한 것은 그 친구는 모 국립대학 해당학과 출신이라 쥐뿔도 모르면서 전공자의 오만 운운하진 않는다, 아니 그러지 못한다는 것 정도에나 있을까?

꿈이 가치를 갖는 경우는 오직 하나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그 꿈을 현실화시켰을 때 비로소 생기는 거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 "소년이여 넓은 세상을 볼 일이다."


관련짤방 1

관련짤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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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07. 3. 30. 17:18
전쟁은, 사회 현상은 위인전의 총합이 아니다.

진짜 막장은 24/25회 2007년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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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07. 3. 30. 06:02
2007년 3월 23일에 포스팅했던 "독소전쟁사 1941-1945를 소개하며"가 이주의 알라딘 TTB 리뷰로 뽑혔습니다.

그렇습니다. 상금이 있었던 겝니다. 알라딘 머니 5만원을 받았습니다. 현금이 아닌 것이 다소 아쉽습니다만 어쨌거나 받은 머니로는 책 두어권과 최근 재발매된 글래디에이터 DVD를 질렀습니다. 이로서 하드 3기가가 비워지는군요.

뭐 그러고보니 서평질도 가끔 해볼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지 이렇게 긍정적인 서평을 쓸 저작을 만날 경우에 한하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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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07. 3. 29. 14:38
무뇌오크 “난방기에 외제주전자…金·千 놀러왔어?”(본문읽기)

무뇌오크 여사를 볼 때 마다 전국구를 폐지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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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07. 3. 28. 19:25
정사 삼국지(전 4권) (at 교보문고)

전에 갖고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고,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좀 있었는지 결국 저렇게 나왔다.

하지만 헉... 비싸다.

삼국지야말로 진짜 서브 취미에 가까운지라 지금 당장 저 비용을 투하하라는 건 난감.
책만 해도 당장 Das Reich Tiger라던지, DRZW라던지, 그외 기타등등 사고 싶은 것들이
엄청나게 많은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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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07. 3. 28. 19:10
무뇌오쿠, "김근태·천정배 단식하면서 정신좀 차려!" (본문읽기)

"물은 셀프" 조골룸은 그나마의 상도의나 있어 보이는데 무뇌오쿠는 왜 저모양일까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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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07. 3. 27. 21:24
A의 글을 보고 짜증스러워 현실을 좀 보라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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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07. 3. 27. 20:25
박근혜 "없어질 뻔한 한나라당 내가 살려"(본문읽기)

그냥 없애버랬으면 모두 행복했을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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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07. 3. 27. 20:19
맹박 운하의 실상 pt. 3에서 트랙백합니다.

콘크리트 제방 쌓아 하천 살리겠다고? 독일 운하 주변에선 농사도 못 짓는다 (본문보기)
독일 폐광에 세워진 바람개비들 전기도 만들고 일자리도 만든다 (본문보기)
'운하의 나라'도 풀지 못한 물의 재앙, 맹박이 네덜란드에 침묵한 까닭 (본문보기)

이쯤되면 실상이 아니라 참상이지 싶다. 분명한 것은 운하에 아무 문제없다고 설레발친 교수 나부랭이들이야말로 모두 퇴출시킬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딴 것들이 교수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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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07. 3. 27. 03:34
(반 한국기독교회적인 내용이니 보기 싫으면 열지마세요. 보고난 다음은 당신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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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07. 3. 27. 02:53
국방부 '공군 장비유지예산 전용 없어' 결론 (본문보기)

장미빛 공약을 내세울 때만 해도 이것이 들어오면 어쩌고 저쩌고 하다가 정작 그 도입이 현실화되었을 때 그것이 필요한 이유는 사라지고 스리슬쩍 단지 그 사실을 했다는 사실로 변해버린다. 빌어먹을 지랄염병의 현실을 살펴볼 때 지랄염병 체제를 도입하고 노선바꾸고 할 것 없이 기존 교통망에 환승할인만 도입했어도 될 문제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고 있다. 시청 광장도, 청계천 수평분수도 이 사실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왜 그것을 하는가를 생각하고 상기할 필요가 있다.

마찬가지로 예산의 전용이 없다고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 그 자체가 문제라는 이야기다. 우리가 무엇을 쓸 거다를 결정하고, 들여오는 일은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그것을 어떻게, 얼마나 쓸 것인가 또한 마찬가지로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저기서 공군의 조사는 장비유지 예산의 전용이 문제가 없었으니 별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실제로는 모든 엔진이 조사받았고 그 동안 쓸 수 없었다는 게 더 큰 문제 아닌가? 본질을 감추고 변죽만 울리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 저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을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문제는 그것을 외면하고 있다는 것이다.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본다고 말했다는데 무엇인가를 실제로 만들기 위해선 보고싶은 것만 볼 게 아니라 먼저 차가운 눈과 머리로 현실을 보고, 인정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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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07. 3. 26. 01:58
전투기 정비 파문…'기로'에 선 공군 (본문읽기)
공군 수뇌부 '전면교체' 여부 관심 (본문읽기)

전쟁은 기본적으로 상식을 벗어나지 못한다. 군사조직도 마찬가지다. 상식선을 벗어나면 말짱 꽝이다. 하지만 개한민국은 이미 반세기 이상 상어 마인드로 세상을 살아왔고, 그냥 HP로 때워왔을 뿐이다. 때문에 공군 수뇌부의 개개인을 바꾼다고 저러한 관행이 바뀔까에 대해선 심각한 의문을 갖고 있다. 어차피 싸구려 사람값에 머릿수의 미학으로 움직이는 개한민국적 마인드가 새삼 달라질 이유도 없고, 바뀌지도 않는다고 생각한다.

사람만 바꾼다고 될 일이 아니라 생각을 바꿔야 할 일이다. 하지만 바보와 또다른 방향의 바보가 싸우는 개한민국이 상식선에서 움직이길 바라는 것은 힘들어보인다. 뒤집어 생각해보면 그나물이 그밥인 상황에선 자르기라도 하지 않으면 생각을 바꾸려는 시늉조차도 안할 것이라는 게 더 큰 문제겠지.

저래서야 변혁은 결국 외부에서 올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일테니...생각해보면 참 난감한 일이다.

Posted by 우마왕
diary2007. 3. 25. 18:02
톰과제리 at 파란클럽

하이텔 VT 폐지 이후, 사이트 만드는 것과 별개로 VT상에만 존재하던 톰과제리를 파란클럽으로 빼오는 과정이 진행중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오늘 파란클럽으로 이전 완료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당연히 하이텔 아이디 필요하고, 기존대로 비회원 접근 금지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웹이전 고고싱뿐이군요. 원래 사이트 개장 목표는 4월 1일이었으나 여러가지 이유에 기인한 지연이 발생한 바 조금 더 늦춰야겠군요. 암튼 그렇습니다. 느리게나마 조금씩 목표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Posted by 우마왕
diary2007. 3. 25. 17:49
채마왕님의 페리스코프에 이 얼음집이 링크되었다.

여기 자주 오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금 얼음집쪽엔 WWII에 관련된 내용을 거의 게시하지 않고 있다. 얼음집에 WWII 관련 내용을 올리지 않는 이유라면 일단 SKCs의 삽질이 한계를 벗어났을 때 아웃하기 쉽도록 하기 위함이 첫 번째요, 두번째로는 톰과제리 사이트를 만드는 중이기 때문에 얼음집을 WWII 관련으로 채워놓고 싶지 않다는 이유다.

아무튼 그냥 개인사를 쓰고 있는 얼음집이 링크된 것이 조금 민망하다는 생각이 든다. 빨리 톰과제리의 연결페이지들을 완성해야 할 듯 하다.
Posted by 우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