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왕의 눈'에 해당되는 글 1527건

  1. 2007.03.19 손학규 탈당 선언.. 4
  2. 2007.03.18 으쓸한 날 으쓸한 이야기. 2
  3. 2007.03.17 스퀘어에닉스, 아이비 뮤비 상영금지 신청 3
  4. 2007.03.16 세상은 넓고 바보는 많다. 2
  5. 2007.03.15 군삼녀의 의견에 동의하고 싶을 때!! 3
  6. 2007.03.15 사실무근 2
  7. 2007.03.14 별은 조직의 힘, 해군에 영광있으라. 16
  8. 2007.03.13 합천군에 걸맞는 슬로건은 역시 1
  9. 2007.03.13 기억력 과신의 벌 3
  10. 2007.03.13 사재기는 생활의 지혜 3
  11. 2007.03.13 KHP사업, 세계에서 45번째 대규모 무기구매사업 1
  12. 2007.03.12 한국 기자가 쓰레기인 이유 10
  13. 2007.03.12 에라이 똥별들아. 4
  14. 2007.03.10 대학병원 인턴선발 성차별 논란??
  15. 2007.03.09 흠, FX-2란 말이지. 8
  16. 2007.03.09 송영선, '여성학군단' 도입 땡깡 4
  17. 2007.03.09 맹박 운하의 실상 pt. 3 1
  18. 2007.03.07 영 이뭐병스러워지는 고려대의 듀얼스케일. 4
  19. 2007.03.07 맹박 운하의 실상 pt. 2 1
  20. 2007.03.06 상식을 지킵시다. 5
  21. 2007.03.05 과연 고발당한 이유는 뭘까? 7
  22. 2007.03.05 설마하니 청국흠차가? 5
  23. 2007.03.05 공군 "KF-16 추락원인, 엔진 정비불량" 이라는데 1
  24. 2007.03.04 재미있는 듀얼 스케일, 이번에는? 2
  25. 2007.03.03 딴나라와 조중동문, 중꿔를 벤치마킹중 9
  26. 2007.03.02 맹박운하의 실상 3
  27. 2007.02.28 맹박, 저게 아예 미쳤나... 2
  28. 2007.02.27 딴나라당이 언제부터 민생정당이었나?
  29. 2007.02.27 그럼 소서노는 왜 왕이 되지 못했나? 2
  30. 2007.02.27 슬슬 자폭하는 거 같군. 맹박 3
우마왕의 눈2007. 3. 19. 18:04
孫 탈당 선언.."새 정치질서 창조" (본문읽기)
손학규 기자회견문 전문 (본문읽기)
손학규 일문일답 (본문읽기)

기폭은 시작되었다. 과연 핵반응이 이뤄질지, 질량부족으로 끝날지는 두고 볼 일.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로서 딴나라당의 색깔이 한층 선명해졌다는 것. 차후 그 색깔이 더욱 선명해지길 바라마지 않는 바이다.
Posted by 우마왕
우마왕의 눈2007. 3. 18. 15:46
묘하게 으슬대는게 온도가 떨어진 것 같은 주말. 그러는 와중에 대형 바퀴벌레의 사체 2구를 발견, 이상난동의 기간임을 인지시켜주는 작금의 주말. 매체에선 이런 무서운 이야기나 하고 있고....

프랑스, 잠수함 공동개발 제의(본문읽기)

설사 저 먹이를 물더라도 일단 불랑국의 능력이 의심스럽고, 더욱 안 좋은 것은 전장환경에 따른 성능 설정에 대한 기본 개념이 없는 군바리들이 과연 한국에 맞는 결과물을 낼 리도 만무하려니와 만의 하나 괜찮은 불랑국 모델이 완성되도 이거 달자 저거 달자 하면서 그 장점을 날리지나 않을지 의문....그럼 독자개발은 좀 나을까? 그것 또한 아닐 것 같다는 게 안구에 쓰나미....

Posted by 우마왕
우마왕의 눈2007. 3. 17. 06:10
천조제님의 정의는 이긴다.에서 트랙백

관련 텍스트
스퀘어에닉스, 아이비 뮤비 상영금지 신청 (본문읽기)
"아이비 뮤직비디오 상영말라" 가처분신청 (본문읽기)

표절논란으로 2월 하순을 뜨겁게 달궜던 아이비의'유혹의 소나타' 뮤직비디오에 대해 저작권자인 스퀘어에닉스사가 표절을 이유로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이 들어갔다. 이로서 패러디 타령을 하던 기획사와 감독은 정의의 칼을 한 발 맞았다.

그런데 저 감독이란 썖이 지난번 인터뷰에서 씨부리기를 "우리 나라 뮤직비디오 업계에는 아직 표절의 개념 자체가 없다. 한번은 대놓고 외국 작품을 베낀 적이 있다. 어쩌는지 보려고 했는데 아무도 문제 삼지 않았다. 사실 나도 내 작품 누가 살짝 베껴도 문제삼지 않는 편이긴 하지만, 언젠가는 외국 작품을 세트와 배경색까지 똑같이 해서 촬영해 보고 싶다.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다"고 씨부린 적이 있다.

그래놓고서 16일에는 "기획 단계부터 애니메이션을 실사로 옮기면 어떨까하는 실험적인 기획을 생각했다. 그래서 '파이널 판타지'의 장면을 인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에서는 유명 작품의 장면을 오마주 형식으로 따오기 때문에 별도로 허락을 받아야 하는지 미처 생각을 하지 못했다"고 변명질을 해댔다.

뭐랄까 마치 맹박을 보는 것 같은 감독 섊은 이 기회에 콩밥좀 먹으면서 개념탑재를 할 기회가 주어지길 진심으로 빌어 마지않는 바이다.
Posted by 우마왕
우마왕의 눈2007. 3. 16. 16:25
모 병원 전화번호를 찾을 일이 있어 엠파스를 뒤졌다. 병원을 찾고 페이지를 닫으려는데 400억 순금저택이란 무서운 단어가 눈에 들어왔다. 아마도 중국이나 아라비아 걸프 인근의 누가 또 돈 쓸데가 없어서 뭔가 한 건 사고친 모양이라고 생각하며 해당 단어를 클릭해봤다.

400억원이넘는 순금으로된 호화주택
외부를 순금으로 장식한 대저택이랍니다....
최근 한화 400억정도 투입해 시공하였답니다..
내부공개는 안하는군요.
절도때문에 일반인들의 출입을 금하고 있답니다.


호 거창하네...라는 생각을 하며 마우스의 휠을 돌렸다.

Posted by 우마왕
우마왕의 눈2007. 3. 15. 20:03

개인적으론 저렇게 생각하는 군3녀가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만 공무원 시험시 군역 가산점의 현실화가 가능해질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공무원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형태로던 국방의 의무를 져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실용음악과 타령하면서 아침마다 꽥꽥대던 옆집 바보 녀석 드디어 군대갔다. 나라지키는 데 배울 것도 많다고 하니 한 3년쯤 오지마라!(길수록 더 좋다.) 정말 살다살다 군3녀 이야기에 동의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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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07. 3. 15. 05:38
별은 조직의 힘, 해군에 영광있으라.에서 트랙백

"7000t급 이지스함 6척 만든다"('07.3.14) 조선일보 보도 관련 해군 입장 (본문읽기)

해군에선 공식적으로 부정했습니다. 사실 별은 조직의 힘, 해군에 영광있으라. 포스팅을 Ctrl+A로 긁어보신 분이 있으셨다면 우마왕이 그 사태에 대해 어떻게 해석했는지 알 수 있으셨을 듯도 합니다만 뭐 실제로 보신 분은 없으신 듯 하군요.

아무튼 다시 한 번 말씀드리자면 해군도 국가 조직입니다. 그리고 조직 주변엔 여러가지 이해관계가 물고 물리는 법이지요. 그래서 저 보도도, 해군의 입장도 전체를 믿을 수는 없습니다. 아니 믿어선 안된다가 맞겠지요. 단지 유기자가 대체 어떤 의도로 그 글을 썼는지가 궁금할 따름입니다.
Posted by 우마왕
우마왕의 눈2007. 3. 14. 16:32
7000t급 이지스함 6척 만든다 (본문읽기)

청해진의 꿈을 또다시!!!
카이저의 꿈! 이번엔 태평양 서안에!

국가의 현황이나 장래따윈 중요치 않다.
바라는 것은 해군 수상함대의 영광, 조직의 확대일 뿐!
개한 해군에 영광있으라!!
p.s.... 하지만 유용원의 낚시성 소설일 가능성도 다분

p.s.... 근데 한국 해군 대단하네. 남들 9천t으로 만드는 이지스를 뭔 재주로 7천까지 줄이는겨. (다시 생각해보면 KD-3를 워터라인으로 자르면 7천정도 나올지도 모르겠군.)

p.s.... 생각해보면 먼치킨 공식을 적용하면 한국 해군이 맞장뜨려는 세력은 일본제국 역외 연합함대가 아닐까? 우쥬센칸 야마토, 무사시와 시뎅닭의 윈담 20기를 탑재한 우주항모 시나노를 주적으로 해도 이길 수 있는 함대를 바란다....라거나
Posted by 우마왕
우마왕의 눈2007. 3. 13. 15:04
합천군 브랜드 슬로건 공모중이라길래...

역시나 구글신의 1번에 나오는 단어를 원용한 Slaughter(or Genosider)'s lalr 가 어울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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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07. 3. 13. 10:57
글을 쓰다보면, 혹은 책을 읽다보면 내가 나중에 필요한 내용의 문장이 들어있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것을 발견하는 것은 다른 내용을 찾던 도중인 경우가 태반인지라, 따로 적어놓지 않고 지나가게 된다. 문제는 그것이 정말 필요해지는 경우이다. 그걸 어느 책, 어느 부분에서 봤었는데.....라고 기억되는 경우도 있는가 하면, 그것이 생각나지 않아 쩔쩔매는 경우도 있다. 물론 몇 페이지에 걸친 내용이라면 이러한 실수가 벌어질 리 없다. 하지만 길어야 두 문장 정도라면 그걸 대체 어디서 봤는지 난감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심지어 그것은 내가 검색엔진을 돌려서 얻어낸 인터넷상의 내용을, 마치 책에서 본 양 기억하고 있다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그 문장을 찾을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진다.

진짜 난 대체 어디서 그 내용을 본걸까..
Posted by 우마왕
우마왕의 눈2007. 3. 13. 10:19
모형계에는 예로부터 "사재기는 생활의 지혜 (으응?)"라는 경구가 있어 왔다. 좀 더 풀어쓰자면 공급이 불안정하거나 혹은 그외 기타 이유로 가격이 불안정한 어떤 재화(단 이 재화는 경시열화, 혹은 그에 따른 가치저하가 없거나 매우 적음이 전제되어야 한다. 만일 일정 시간이 지나서 썩거나 물성이 변하는 재화라면 사재기 자체가 바보짓이니 말이다.)가 있다면 보이는대로 질러둬라...라는 것이다. 이러한 사재기는 업자로선 재고의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소비자로선 이후 초래될 절판의 함정을 회피할 수 있을 뿐더러 필요한 경우 즉시 투하할 수 있어 비용손실또한 최소화할 수 있다는 교훈적 경구다. (믿으면 골룸)

하지만 최근 엔화의 환율 저하로 시장왜곡(?)이 일어나면서 이 교훈적 경구가 힘을 잃었다. 대략 12~13배의 가격으로 구매했던 것이 엔화가 떨어지면서 시간이 갈 수록 가격이 떨어져 초기 투하비용을 건지지 못하는 불행한 사태를 맞이한 것이다. 교양없는 A사가 수입하는 반다이 제품같은 경우 품위없게도 엔화대비 7~7.5배까지 떨어지면서 소장품에 대한 재산가치를 떨어뜨려 기존 보유자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 반면 양식있는 타미야의 수입업체 K사는 엔화대비 11배의 환율을 유지함으로서 사재기 소비자의 정서를 보호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유물의 자산가치 절하 사태는 사재기의 선견지명성에 심각한 의문을 던짐으로서 고통스러운 시련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었다.

이런 와중에 2007년 1월부로 타미야가 현지가 기준 20~30% 정도의 가격을 인상했다. 투하비용이 비슷함에도 드래곤 제품들이 거의 4000~5000엔선에 팔리는 와중에 여전히 3000엔대를 고수하는 것은 업체의 입장으로선 상당한 부하였던 것이 틀림없다. 거기에 품격으로 보나 네임밸류로 보나 심지어 환율로 보나 타미야의 가치가 저평가되어 있는 것은 분명하기 때문에, 아울러 사재기의 선견지명성으로 볼 때 금번 조치는 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하겠다. 아무튼 기존 소유자의 자산 가치를 유지하고 사재기의 선견지명성을 만족시키기 위한 생산업체의 용단에 박수를 보내는 바이다.(레오2A6, 3호전차 Ausf.L, 4호전차 Ausf.H, J가 여전히 필요하다는 점은 잠시 제껴두기로 하자. 크흑..)
Posted by 우마왕
우마왕의 눈2007. 3. 13. 08:50
KHP사업, 세계에서 45번째 대규모 무기구매사업 (본문읽기)

오는 2011년까지 한국군이 운용하는 UH-1H 헬기를 한국형 헬기로 대체하는 한국형헬기(KHP)사업이 현재 세계에서 진행중인 무기구매사업 가운데 45번째로 큰 규모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미국의 군사전문지인 디펜스뉴스가 12일 보도했다.

그런데 저 규모에는 공격헬기 개발 및 생산비용이 빠져있지 않던가? 거기에 영양가는 과연 몇 번째일까?
Posted by 우마왕
우마왕의 눈2007. 3. 12. 15:48
전도연, 대체 왜 몰래 결혼한걸까 (본문읽기)

대충 훑어보면 자기가 취재하지 못해서 쌓인 억하심정이 정말 많았나보다. 오죽하면 결혼 얘기가 아예 안 나왔다면 모를까, 이미 결혼이 공개된 뒤에 식장이며 시간, 상대남의 신원 등이 비밀로 유지된다는 건 불가능한 일입니다. (대한민국 기자들이 다 바보가 아니라면 말입니다) 게다가 결혼식은 하루면 끝나지만, 결혼 이후 평생을 살면서 남편의 신원이며 얼굴이 공개되지 않을 재간이 있을까요.라고 협박까지 하고 있을까? (형량줄이기 위해 탄원서 부탁드려염. 안해주시면 출감후 찾아뵙겠사와요....하는 강도의 모습이 오버랩되는 느낌은 나만의 것이겠지?) 하기야 중앙 일간지 기자하면 얼마나 끝발 날리는 자리인데 감히 기자의 취재를 막는단 말인가? 거기에 자신의 주장을 정당화하기 위해 협찬을 받지 않는 결혼=비밀 결혼은 아니라면서 협찬같은 것은 전혀 받지 않은 윤태영-임유진의 결혼식 때 결혼식장은 취재진에 개방됐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혼란스럽지 않았습니다.라고 강변하기까지 한다. 그런데 윤태영-임유진 결혼은 취재진에게 조낸 많은 배려를 해줬다고 들었다. 물론 취재하는 입장에선 대접도 받고, 기사까지 채우니 최고의 상황이었겠지.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태영-임유진 결혼처럼 해주지 않았다고, 아니 취재를 허가해주지 않았다 해서 저따위로 감정을 배설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만일 저것이 국민의 세금을 쓰는 공무임에도 취재를 막았다거나, 주위 환경에 심대한 영향을 끼치는 불법행위를 저지른 상황임에도 기자의 취재를 거부한 것이라면 저런 식의 막가파식 비난은 일말의 문제제기적 의의라도 있다고 본다. 하지만 지금처럼 개인사에 대한 취재라면 그것이 과연 국민의 알 권리 충족인지, 기자의 싸구려 관음증 충족인지는 좀 생각해볼 일 되겠다. 취재를 허용하건, 그렇지 않건 그것은 결국 개인의 의사다. 아무리 기자가 스스로 전혀 혼란스럽지 않았다고 해봐야 친지나 하객이 불편함을 느꼈다면 그 자체로도 충분히 문제가 되는 것 아닌가?

비밀결혼이네 어쩌네 해서 관심을 모았다고 주정하는데 그게 혼례 당사측에서 붙인 건가? 기자들이 그냥 그렇게 붙여서 소위 관심을 집중시켰던 건 아니고?

결론으로 가자. 존 키건옹이 말씀하시길 "정보는 전장의 시녀이지 여왕이 아니다."라고 했다. 마찬가지로 "기자 또한 사건의 하녀이지 안주인이 아니다." 하녀가 안주인인 체 하면 돌아갈 것은 파면장이나 채찍질뿐이다. 마찬가지로 파파라치는 어디서나 쓰레기 취급을 받는다. 파파라치 짓을 했으면 그에 걸맞는 대접을 받는 것에 만족하길 바란다.
Posted by 우마왕
우마왕의 눈2007. 3. 12. 14:53
성우회, `전작권반대` 성명서 美의회 전달 (본문보기)

재직했던 기간 동안 조직유지에만 힘썼을 뿐 제대로 된 전투효율성을 갖추기 위해 별다른 노력을 하지도 않았고, 비리를 저질러 물러나기까지 했던 똥별들이 또다시 엄한 삽질을 하다. 주장의 일관성 자체만은 인정해줘야겠지만 노화로 인한 자동응답기적 반응으로 볼 수도 있겠기에 이번 일 또한 대략 거참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하겠다.

이전에 썼던 전작권 환수를 위한 새로운 제안에서 언급한대로 한미연합사를 존속시키고 한국군 합참을 전작권 역량이 충분한 한미연합사 예하 기구로 넘긴 뒤 한국군 장성의 처우를 대령 이하로 줄이며, 예비역 장군들의 예편 이후 예우는 모두 예비역 대령 기준으로 격하하고 기존의 낭비된 예우관련 비용을 환수, 전작권 역량 향상 예산으로 사용했어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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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07. 3. 10. 03:42
대학병원 인턴선발 성차별 논란(본문읽기)

저 기자는 의사가 펜대굴려 대충 거짓말하면 먹고살 수 있는 기자랑 같은 유형의 직업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하지만 남자 의사라면 단지 10분만에 뽑아냈을 사랑니를 악력 약한 젊은 여의사의 환자가 되어 50분간 시달리다가 나중엔 목이 부러질 정도로 고생고생하고서야 간신히 사랑니를 뺀 경험이 있다면 이후론 여의사가 있는 병원을 회피하는 건 당연하지 않을까?

덤으로 여의사의 체력이 남자 의사와 동등한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싶다. 결국 물리적인 문제로 여의사가 선택할 수 있는 과가 제한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저건 차별이 아니라 차이일 따름이다. 이대병원에 왜 남자 레지던트나 인턴이 들어가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듯하다. 만일 현재의 제도가 불만이라면 상국의 여햏들처럼 한국의 여햏들도 남자와 체력적으로도 동일한 부하 조건에서 1on1을 뛸 수 있다는 것부터 증명해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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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07. 3. 9. 20:07
차기전투기사업 설명회 3개업체 참가 (본문읽기)

상국의 보잉과 록히드 마틴, 그리고 EF인데. 완소 상국기와의 대결이니 EF는 들러리가 될 듯 하고....보잉은 F-15K고, LM이 낼 카드가 주목됩니다. F-22냐? F-35냐?

뭐 개인적으론 KFX 같은 헛짓거리 말고 여기에 좀 돈을 부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만 별들을 유지하고 싶은 공군님하들의 입장을 생각해보면 어려운 이야기지요. 그나저나 한국 공군이 조낸 비싼 F-22를 선정해놓고, 구상무역이랍시고 KAI의 EF/RF-50을 대신 구매해달라고 땡깡을 부리지 않을까도 염려되는군요.
Posted by 우마왕
우마왕의 눈2007. 3. 9. 20:04
'여성학군단' 도입 공론화 (본문보기)

근데 여성인력의 활용은 왜 장교만? 설마하니 미군에는 여성 장교만 있다고 주장할건가?

그러니까 송영선이 바라는 건 완소골프장의 관리를 담당하는 여성 장교일까?
Posted by 우마왕
우마왕의 눈2007. 3. 9. 16:20
맹박 운하의 실상, 맹박 운하의 실상 pt. 2에서 트랙백하고 있습니다.

장밋빛 공약 말고 '30만' 근거 밝혀야 (본문읽기)

페터 리이켄 대표는 마지막으로 "우리 회사는 의뢰자가 누구냐에 관계없이 컨설팅 결과 부적절하다고 판단된 사업에 대해서는 마지막 장에 꼭 이런 문구를 넣는다"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만약 당신이 이 사업을 추진한다면, 그 모든 책임은 당신이 짊어져야 합니다." 경부운하를 추진하는 사람들이 귀담아들어야 할 대목이다.

맹박의 주장을 인정해선 안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지금까지 맹박의 성과라 주장되는 것들의 실체가 책임전가와 말잔치였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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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07. 3. 7. 03:34
고려대 "뉴라이트는 허용, 진보는 불허" (본문읽기)

고대측의 주장에 의하면 학교 "외부단체 행사 불허 규정 따랐을 뿐"이라는데 그러하다면 북한민주화네트워크와 북한인권청년학생연대는 고려대 교내단체였을까? 아닐거다. 그럼 이들의 강연회는 대체 왜 허용된걸까? 혹시 뉴라이트 단체는 고대에 기부금을 냈고 진보단체는 내지 않았던 걸까? 그럼 이해가 갈 법도 하지만..

오늘도 안암골에는 건희제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운다.
Posted by 우마왕
우마왕의 눈2007. 3. 7. 03:28
맹박운하의 실상에서 트랙백하고 있습니다.

라인강도 운하? 이명박의 왜곡 (본문읽기)

무능한데 부지런한 인물은 최소한 악의가 없다는 점에서 그나마 봐줄만하지만 무능하면서 일벌이는 것을 합법화하기 위한 거짓말을 하는 자는 용서되어선 안된다.
Posted by 우마왕
우마왕의 눈2007. 3. 6. 17:06
유시민 "`국민사기극' 걷어치워야 (본문읽기)

유시민은 특별할 것도 없는 상식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다. 문제는 저게 신선해보일 정도로 정치권이 엉망이라는 데에 있다는 거다.
Posted by 우마왕
우마왕의 눈2007. 3. 5. 16:43
1. 성폭행
2. 특정직업사칭

의사 사칭해 여학생 성폭행 (본문읽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우마왕
우마왕의 눈2007. 3. 5. 16:18
中 동북부 눈폭풍(본문읽기)

마침내 불편한 심기를 못이겨 진신을 드러내고 사고를 친건가!!!
Posted by 우마왕
우마왕의 눈2007. 3. 5. 16:10
공군 "KF-16 추락원인, 엔진 정비불량" (본문읽기)

근데 이건 기강 문제가 아니라 전투기 정비반에 PDA 1개씩 사주고 시작해야 하는 거 아닌가?
Posted by 우마왕
우마왕의 눈2007. 3. 4. 02:01
유부녀 여교사 5명 남학생과 성관계 가진 혐의로 구속 (본문읽기)

"만약 23살 먹은 남교사가 5명의 여학생과 동시에 관계를 맺었다고 하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굉장히 여론이 살벌했겠죠? 살벌하다 뿐이겠습니까? 긴장된 분위기, 모욕감 등 온갖 난리가 다 났겠죠."라고 폭스 뉴스 리포터가 말하자 변호사 질 데이비스는 "아동성애자라는 딱지가 붙겠죠."라고 맞장구 쳤다. "다들 드러내고 인정하진 않지만 엄연히 이중잣대가 존재합니다. 여성과 남성이 같은 범죄를 저질렀을 경우 바라보는 시선이 다릅니다."라고 말했다.

남교사와 여교사가 똑같은 범죄를 저지르고 다른 잣대로 평가 받는 것은 옳지 않다는데 백만표.
Posted by 우마왕
우마왕의 눈2007. 3. 3. 17:55
"민주화보다는 경제가 우선" (본문읽기)

뭐랄까 마치 조중동문이나 딴나라 대변인들이 우짖는 소리와 틀린 게 없지 않나? 알고보면 조중동문과 딴나라는 중꿔를 벤치마킹중인가?

어쨌거나 저걸 보고 있노라니 한국이 돌아가는 꼬락서니가 1930년대 대공황뒤 독일을 보는 거 같아 불안하다. 그때의 독일은 제1차 세계대전의 패전과 대공황이 국가를 붕괴시켰고 그나마 어떻게 수습해보려던 바이마르 공화국도 소위 잘나신 군바리, 우익, 기업가에 의해 힘을 잃고 극단으로 가면서 결국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최악의 패를 뽑아냈다. 그런데 지금의 한국 또한 군바리 정권의 거스름돈과 재벌의 삽질이 불러온 IMF 이후의 바이마르 공화정 기간이라 할 만 하겠다. 이후 닥쳐올 것이 나치즘에 필적할 극우질일까, 아니면 바이마르의 재연장일까....

역시 남은 것은 로또당첨후 이민 뿐인가.

Posted by 우마왕
우마왕의 눈2007. 3. 2. 11:42
1. "경부운하? 번거롭고 느릴 텐데...그래도 시멘트를 팔 수 있어 좋아" (본문읽기)
2. "그토록 칭찬한 '운하의 나라'로 갑니다 " (본문읽기)
3. "한국 강바닥엔 금이라도 박혀있나" (본문읽기)
4. 한반도대운하 4년 만에 완공? "갑문 만드는 데만 4년 걸릴 것" (본문읽기)

폰 젝트가 말했던 무능한데 부지런한 인사의 전형이라 할 수 있는 노가다 십장 맹박의 운하관련 삽소리에 대한 독일 현지의 반론들이다. 생각해보면 운하에 줄대고 있는 국내 학자들이란 쇼키들도 이 기회에 잘라버려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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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07. 2. 28. 21:34
맹박 "나도 민주화 세력"(본문읽기)



아마도 반정부 시위 비슷한 것을 해서 복역했기 때문에 지딴에는 지도 민주화세력이라고 주장하고 싶은 모양이다. (어제 한 건 차치하자.) 조금 조사해보면 맹박은 1964년 고려대학교 상과대학 학생회장으로 선출된 후 한일조약에 대한 반대가 도화선이 된 6.3 사태 당시 대법원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고 6개월 동안 복역했었다.

그런데 맹박이 참여했던 6·3 사태는 민주화에 연관된 시위가 아니라 민족감정에 의거한 한일 국교정상화회담에 대한 반대시위였을 뿐이다. 다시 말해 맹박이 한 게 민주화면 파리도 새고, 이쑤시개도 전봇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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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07. 2. 27. 22:45
'말로만 민생' 딴나라당에 시민들 분노(본문보기)


이거야말로 사실 웃기지도 않은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열린우리당이 정체성을 잃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럼 딴나라당이 민생정당이었나? 딴나라당은 애초에 가진 자를 위한 당이었다. 만일 열린우리당이 민생정당이 아니게 되었기 때문에 딴나라를 선택한 것이라면 그거야말로 분명한 오류라고 생각한다. (아니 우마왕은 사실 저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과연 열린우리당을 지지했을까에 대해 심각한 의문을 갖고 있음과 동시에 그들이 열린우리당을 지지했었다고 발언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더 궁금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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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07. 2. 27. 19:50
8살 연상의 돈 많은 과부 소서노, 주몽-유리 부자에게 토사구팽 (본문읽기)

비류나 온조의 시각을 빌어 주몽을 분석한 것까진 그렇다 치더라도 현실적으로 볼 때 결국 정권에서 떨려난 자들의 분풀이 아닌가? 백제 본기에서 "주몽은 재위 19년(BC 19) 여름 4월에 유리(類利)가 부여에서 그 어머니와 함께 도망해 오니, 기뻐하며 그를 세자로 책봉하고, 그로부터 불과 5개월 뒤인 같은 해 가을 9월에 향년 40세로 사망했다."라고 하고 있다.

저 기사의 분석에도 일리는 있지만 만일 소서노 이하 비류나 온조의 덕이 고구려에 넘쳤다면 (즉 발언권과 세력이 그만큼 강했다면) 아무리 유리가 주몽의 아들이었다 하더라도 단지 6개월만에 정통성을 확정하는 일은 어렵지 않았을까? 다시 말해 주몽의 공적과 유리의 세력이 만만치 않았다는 이야기고 기자의 주장, 다시 말해 백제의 소서노 세력(비류 온조를 포함한)의 주장 또한 전적으로 맞는다고 보기에도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싶다.

더우기 백제 세력은 비류와 온조로 다시 한 번 갈라지지 않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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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의 눈2007. 2. 27. 19:29
맹박, "70,80년대 빈둥대던 사람들이 날 비난" (본문읽기)
그네꼬, 손학규측, 李 `빈둥빈둥' 발언 협공(본문읽기)

이미 "서울 봉헌"이나 "사찰이 무너지게 하소서" 같은 발언으로 점수를 깎아먹은 맹박이 또 하나의 삽질을 기록했다. 결국 나중에서 봉합을 시도했지만 글쎄 어떨까?

그러고보면 내일 버스 파업한다고 하지 않았나? 버스 기사들에게 사탕발림을 했던 게 수습되지 않아 파업을 할 거 같은데 그러고보면 맹박이 시도한 정책은 실체를 까보면 다 말장난이었잖아. 뉴타운도 그렇고, 청계천 수도세도 그렇고, 지랄염병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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