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2013. 10. 16. 23:00
1. 예상대로, 혹은 예상외로 존죄두 1차전 승리.

2. 결국 1.5TB HDD는 처분 (및 파쇄) 루트를 타는 중. 현재 data wiping


Posted by 우마왕
diary2013. 10. 15. 20:04
1. 비가 그치고 나니 날씨가 쌀쌀해졌다. 이제 반팔상의들을 집어넣고 긴팔들을 꺼낼 시기가 온 듯 하다.

2. 손목보호대 & 마우스패드가 유명을 달리했다. 제법 오래 썼으니 하나 새로 마련해야 할 듯

Posted by 우마왕
diary2013. 10. 11. 04:14

기세만 놓고 보면 태풍이 온다던 때보다 더 그럴듯 하다. 오 심지어 우르릉 우르릉!

Posted by 우마왕
diary2013. 10. 10. 22:49

비오기 전날이어서 그런가 몰라도 미친거 같이 덥다.

Posted by 우마왕
diary2013. 10. 8. 04:11
비가, 태풍이 머지않았음을 알리듯 때아닌 더위가 바람이 저녁을 휘둘러댄다

어느새 툭탁대며 비가 뿌리기 시작한다.
집안에 가득했던 열기가 서서히 식어간다.

아직 완전히 물러가지 않은 피부병이 여기저기를 자극한다.
미처 식지 않은 열기와 습기 때문인지, 아니면 그저 비 때문인지는 몰라도

비는 얼마나 오려나. 또 그때처럼 살짝 맛만 보고 끝낼것인가?
아니면....
Posted by 우마왕
diary2013. 10. 7. 20:24
태풍이 온다고 해서 그런가 몰라도 의외로 더웠다.

단 이것이 수면부족의 효과인가, 아니면 절대 온도 자체가 더웠던 건가는 좀 의문이 남는다.
Posted by 우마왕
diary2013. 10. 6. 03:24
낮에 반짝 더위가 몰려와 그런지 나방파리들이 아주 창궐을 한다. 모기 아닌게 다행이지 싶기도 하지만...
Posted by 우마왕
diary2013. 10. 1. 03:25

부동산으로 귀결되나니... 1등 로또신 강림이 필요하옵니다.

Posted by 우마왕
diary2013. 9. 27. 02:57
2013 옥토버페스트일정을 살펴봤더니 강남/종로는 바로 이번주라고? 오우 쉣!
Posted by 우마왕
diary2013. 9. 27. 01:52
9월 들어 잠깐쯤 서늘했던 날씨는 월요일, 아니 바로 어제 낮까지도 긴 바지를 편하게 입지 못하게 했었다. 입고 돌아다닐 수는 있었는데 일정 시간이 지나면 땀이 확 밀려오는 상황을 만든다. 물론 근래 구입한 블랙진들은 노멀한 청바지들보다 통기성이 좋지 않은 건지, 더 덥다는 생각도 들지만 아무튼 낮에는 긴 바지를 입는 것이 후회가 되는 그런 날씨였다.

그랬던 날씨가 오늘 낮을 지나면서 점점 긴 바지를 입어도 괜찮다고 이야기하는 듯 서늘해졌고, 무엇보다도 이제 집에서도 반바지를 입고 있으면 서늘해지는 느낌이 들 정도로 온도가 떨어졌다. 뭐랄까 뭔가 미친거 같던 날씨가 이제사 제 자리에 오는 것 같은 생각도 들고, 앞으로 닭치세 사년간 이런 꼬라지가 되는건가 싶은 생각 또한 사그라들지 않는게 영 미묘하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을이다. 그리고 작년엔 본의아니게 지나간 옥토퍼페스트를 올해는 즐길 수 있고 그간 소홀했던 톰과제리 오프모임에도 신경을 쓸 시간이다. 슬슬 일정을 잡아보자.
Posted by 우마왕
diary2013. 9. 24. 14:12
가장 증상이 안 좋은 날은 피부과 갔다온 날 저녁이나 그 다음날. 빨리 정리되어야 할 텐데.......
Posted by 우마왕
diary2013. 9. 19. 15:40


좀 늦었지만
Posted by 우마왕
diary2013. 9. 15. 23:14
2011년만 하더라도 안녕 페이스북. 우리 다시는 보지 말도록 하자.라는 포스팅을 했을 정도로 우마왕은 페이스북의 사용에 회의적이었다. 물론 지금도 기본적으로는 여전히 회의적이다. 그렇긴 한데 msn 메신저가 스카이프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연락처가 날아간 사람들이 좀 생겼다. 더욱이 최근엔 트잉터는 몰라도 페이스북에 가입한 사람이 의외로 많은지라 연락을 하려면 가입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 되기도 했고 말이다.

페이스북 재개장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게 된 또다른 큰 이유는 2011년과 달리 컴퓨팅 환경이 큰 폭으로 개선되었다는 점도 있겠고 주변 상황도 변화가 생겼으니 외부 활동이 가능해졌다는 점도 작용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온라인 활동의 중심점이 블로그에서 페이스북으로 가게 될 일은 없을 듯 하다. 페이스북은 뭐랄까 블로그와 분리된, 비유하자면 공식 채널같은 느낌으로 쓸 예정이랄까? 아무튼 페이스북을 재개장했다.
Posted by 우마왕
diary2013. 9. 14. 05:37

어제 오후 3~4시 정도에 그친 비도 나름 클리어했지만 오늘 새벽에 쏟아지는 비의 강도는 어제보다 강렬하다.
 한여름의 장마나 태풍에서나 볼 수 있는 것 같은 강렬한 빗줄기가 들이붓는다.

Posted by 우마왕
diary2013. 9. 13. 03:24
그제 뿌리던 건 예고편이었는지 오늘 새벽엔 일단은 들을만 하게 쏟아지고 있다. 어쭈구리 우레 소리도? 이번에는 닭장에 정확히 떨어뜨리는겨?
Posted by 우마왕
diary2013. 9. 12. 23:00
1. 피부과
월요일에 처방받은 락티케어 제마지스의 소모가 생각보다 조금 더 많아서 원래는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갔어야 할 병원를 목요일에 갔다. 그런데 오늘은 목요일이고, 원래 봐주던 의사님하가 나오지 않는 날이라며 다른 여자 의사한테 진료를 볼 거라기에 진료실로 들어갔다.

그런데 이 여의사님하 참 가관이다. 원래 내일 와야 하는데 락티케어 제마지스 크림을 거의 다 써서 오늘 왔다고 했더니만 60g이나 되는 걸 나흘만에 다 썼다고 너무 헤프게 쓴다고 난리를 피우는게다. 아니 그러니까 당신처럼 160도 안되는 키에 아톰타입 체형이라면 표면적이 작아서 그렇게 절약해서 쓰더라도 디펜스가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키 184에 92kg, 그리고 배에 등에 팔목에 허벅지 및 발목까지 사실상 전방위적으로 쇼를 하고 있는 상황에선 그럴 수 밖에 없다니까?라는 소리가 혀끝까지 치고 나오는 것을 눌러 참았다.아니 더모베이트라거나 기타 강력한 스테로이드 제제를 처방해준 상황이라면 팔팔 뛸 수도 있다는 걸 인정하겠는데 그런 게 아닌데도 왈왈거리는 건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결국 하나 더 처방을 해주면서 기왕 온거 먹는 약이랑 주사도 같이 맞고 가란다. . 아니 그렇다면 이거 낫게 할 다른 치료법을 제시하기라도 하란 말이지...

2. 하드랙 교체
하드랙을 핫스왑이 가능한 팬레스 타입으로 교체했다. 그 결과 굉장히 조용해졌지만 하드랙에 들어있던 500/320 HDD들의 온도는 약 2~3도 정도 올라간 42도 내외다. 이전에는 40도를 잘 넘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유입되는 공기의 양이 줄어든 게 온도를 높이는 모양이다. 케이스에 블로어쿨러라도 붙여야 하려나?
Posted by 우마왕
diary2013. 9. 12. 02:14
재미있겠네, 혹은 재미있네.
Posted by 우마왕
diary2013. 9. 10. 16:34
1. 어제부터 오늘 새벽에 걸쳐 같잖게 더웠던 이유는 비가 오려고 그랬나보다. 기상청의 예보대로라면 오늘 좀 뿌리고 내일 정오무렵 까진 뿌린다는데 빨래 스케줄이 좀 애매하다.

2. 제마지스 크림의 소모가 만만찮다. 사실상 전신에 바르기 때문인데 아무래도 금요일 전에 떨어질 거 같다. 중간에 한 번 더 가야 하나?

3. 아무래도 하드랙을 바꿔야 할 모양이다. 부분적인 전원 ON/OFF가 되지 않아 핫 스왑은 무의미한 물건인데다 이전 케이스의 문제로 하드 쿨링용 팬쿨러가 달린 걸 샀더니 대박 소음발생기다. 아무래도 케이스가 교체된 이후 전반적인 냉각 효율이 상승했으니 쿨러가 없더라도 디바이스 자체의 전원 교체가 가능한 물건을 도입해야 할 듯. 덤으로 잡무컴에 붙어있던 하드디스크 하나도 교환을 요구중이다. (이래서 중난하이 물건이란 참) 1.5T로 이제 5년차던가? 사실 하드하게 굴리지 않았던 거 같은데 계속 I/O 에러를 내더니 이제 부팅때마다 체크디스크질 중이다. 메인컴의 2T 하드 하나를 이쪽으로 돌리고 메인컴에는 4T를 장착할 듯.

4. 메인컴의 바퀴 지지대 제조 작업은 의외로 많은 량의 재료를 소모하는 바람에 일단 중지. 빨리 정리해서 작업을 재개해야 할 듯.

Posted by 우마왕
diary2013. 9. 9. 12:03
토요일/일요일 사이에 7월말 8월 초에 봤던 증상이 재발했다. 사실 열흘 정도는 어느 정도에서 안정된 수준으로 나오길래 이제 나아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었나보다. 결국 피부과에 다시 가서 주사맞고, 약처방 받고, 연고 1종. 로션 1종을 처방받아왔다.

돌이켜보니 여름에, 그것도 이렇게 오랫동안 피부 트러블/질환이 발생한 적이 없었는데 (우마왕의 경우, 피부 트러블은 주로 겨울에 건조한 환경 때문에 발생했었다.) 올해 처음으로 경험하고 있다.

이거 오래가니 좀 귀찮다. 빨리 나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p.s.... 이번에 받아온 제마지스 로션이 효과가 있는 듯 하다. 발라보니 환부가 따끔거리듯 아프거나 하는 건 효과가 있는 것. 별 반응 없으면 역시나 안 낫더라는 경험칙이 있는데 이번에는 따끔거리는 느낌이 제대로다.
Posted by 우마왕
diary2013. 9. 8. 16:37

이제 아침은 1X도지만 한낮엔 여전히 27~9도 정도인 듯 하다. 미묘하게 더운 거이 적응을 어렵게 만든다. 일교차가 좀 줄어들어야 모스키토 냔들도 덜 볼 수 있을텐데....

Posted by 우마왕
diary2013. 9. 7. 15:05
1. 모스키토의 달?
RAF의 주구, 모스키토의 공습이 빈번해졌다. 올해 잡은 모기 전부보다 9월 동안 잡은 모기가 더 많았다...랄까? 다행히 한 곳을 빼면 물린 곳은 없는 거 같은데 피부 트러블의 후유증으로 인해 포착이 쉽지 않다. 여름과 달리 기온의 문제에 더해 쿨젤매트의 도입으로 인해 취침시 물리 방공체계 (선풍기)의 사용이 줄어든 것도 문제. 흐르지 않는다는 광역방공망(주로 액체모기향)은 흐르지 않는다는 것 말고는 작년의 액체 모기향과 크게 다르지 않을 정도의 효과만을 보이고 있다.

2. 성묘의 달
작년까진 성묘가 옵션에 불과했지만 이제부터는 필요조건이 되어 버렸다. 성묘를 하러 가야 한다. 흐름으로 보아 다음 주쯤에 가보는 게 좋을 듯 한데 언제 가야 하려나.

Posted by 우마왕
diary2013. 8. 31. 21:32
이틀전 호우를 모두 남쪽을 갖고 갔던 게 미안하기라도 했는지 8월의 끝자락에 1시간에 걸친 소나기를 뿌려주다. 지나가봐야 어떻게 될런지 알겠지만 8월의 마지막, 그리고 9월의 시작은 시원한 공기다. 물론 온도가 떨어진 게 반드시 좋은 건 아니다. 폭염에선 안 보이던 나방파리라거나 모기 같은 소형 절지류가 아직 안 죽었다며 존재감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Posted by 우마왕
diary2013. 8. 29. 05:47
근데 호우는 대체 어디간거냐. 왜 이 동네는 안오는겨 -ㅅ-
Posted by 우마왕
diary2013. 8. 23. 04:24
열대야 혹은 폭염을 잠재울 거라던 개한 언론의 설레발에 불구하고 예상보다 다소 늦은 오전 4시 반 무렵에야 기세좋게 쏟아지기 시작한 뇌우는 뭐랄까 유명무실이라 해야 할까? 남쪽에서는 여전히 비가 오는 거 같은데 여기선 너무 일찍 그친 바람에 결과적으로는 더위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 같다. 덥다.

그나마 다행한 일은 빨래를 하는 데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것 정도? 하루종일 비가 왔다면 빨래 건조에 문제가 있었을텐데...
Posted by 우마왕
diary2013. 8. 18. 15:05


오늘 동네 예보에 따르면 3시 현재 기온은 32도를 찍고 있다. 기온의 절대치는 여전히 가공할 수준이라 이쯤 되면 기간은 짧다 하나 94년의 폭염이 부럽지 않을 지경이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에어컨의 온도계가 찍어주는 실내온도도 32도로 출발했다는 것이다. 덥다 포스팅을 할 때 까지만 해도 12~3시 무렵에 집의 실내온도와 동네예보의 온도는 분명 2도 정도 차이가 있었다. 그런데 8월 12일부터인지 13일부터인지는 좀 갸웃하다만 12~3시 무렵 동네 예보의 시각별 온도와 에어컨이 표시하는 실내 온도의 차이가 1도 이내로 줄어들었고, 오늘은 마침내 동네 예보의 시각별 온도와 실내온도가 마침내 같은 범위로 들어왔다. 이 추세로 나가면 이번주 중반 무렵엔 잘하면 역전도 가능할 기세다.

아무래도 새대가리 혹은 쥐대가리 공무원들이 여론 조작을 위해 온도를 조작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있다.
Posted by 우마왕
diary2013. 8. 16. 21:57
피부과 1주차에서 항생제 치료를 받게 해준 증상, 아마도 낭종으로 추정되는 오른쪽 뺨의 녀석은 이제 염증 파트는 가라앉아 사이즈가 꽤나 줄어 들었고 오늘 마지막으로 항생제를 쓰는 것으로 마무리하겠단다. 토너 + 락티손 HC 하고 박트로반 연고를 잘 바르는 걸로 마무리할 건데 더 커지거나 단단해지면 수술을 하게 될 수 있으니 가급적 자극을 자제하라는 말을 덧붙인다.

해당 부위의 치료가 일단 끝난다는 말에 그간 미뤄둔 배와 옆구리, 그리고 허벅지에 났던 것을 보여주니 일종의 습진으로 보인다며 데옥손이라는 이름의 바르는 물약 하나를 처방해준다. 아무튼 가려운 거 싫으니 빨리 마무리되었으면 좋겠다.
Posted by 우마왕
diary2013. 8. 15. 23:17

온다던 소나기는 대체 어디로 샜는지 코빼기도 뵈지 않고 맑고 푸르게 구름 한 점 없이 빛나던 가을 하늘은 3시가 되자 닭근헤와 딴누리의 세금정책이라도 되는 듯 습기 만빵이 되어 열기를 올렸다. 아마도 여전히 번부로 남아있는 개한의 오늘은 미친듯 더워서 光復節이 아니라 狂伏節이 틀림없음을 상기시키는 것 같았다.

Posted by 우마왕
diary2013. 8. 15. 14:08



Posted by 우마왕
diary2013. 8. 14. 00:42

다니기 시작한 것은 이제 대략 2주 정도....겠고 현재 최대의 문제라 할 수 있는 오른쪽 뺨의 덩어리는 지난주 토요일부터 일 3회 항생제 투여 효과가 있었는지 사이즈가 줄어들었다. 뭐 이대로 줄어들면 좋겠는데...

항생제 후유증인지 원인은 몰라도 옆구리와 팔 그리고 사타구니 근처 허벅지 안쪽으로 포진 비스무리한 게 두다다다 나고 있다. 일단 가렵다는 게 문제. 분명히 처방된 약에는 가려움증 억제제가 있는 걸로 아는디....

오늘 병원에서 이야기를 하자 일단은 뺨에 있는 놈의 치료가 우선, 그 가려운건 다음 단계라 하더라..

뭐 아직 째자는 소리는 안하고 있으니 그걸로 다행이라 해야 하나?

그러고보니 찬바람 불어야 가라앉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얼른 닭과 쥐의 목을 참해야 하나?

Posted by 우마왕
diary2013. 8. 12. 14:25

뉴스에 따르면 어제보다 더 덥다고 하는데 막상 지역예보나 에어컨 온도는 어제보다 1도 낮다.

아마도 어제의 더위에 적응한 게 아닐까 싶긴 하지만 뭐 아무튼,....
Posted by 우마왕